축구 보면서 HGUC 지아머를 만들었습니다.
일본 크로아티아 경기 보고
한국 브라질 경기 보다가 ㅜㅜ
아무튼 도색을 못하는 관계로
도색이 필요한 코어파이터는 생략했습니다.
편의상
건담스카이는 그랜다이저,
G파이터에 올라탄 퍼스트는 근두운(손오공)
이렇게 표현하겠습니다.
EG 퍼스트 무릎 C형 관절이 시원찮아
무릎 밑을 뽑고 꽂으려고 생각했었는데
EG 퍼스트의 발목 가동이 좋아서
별다른 개조 없이
다리 전체가 수납가능해서
건담스카이 형태가 아주 쉬웠습니다.
이런 식으로 발목이 꺾여집니다.
깔끔한 수납
HGUC G아머 킷에 포함된
HGUC 퍼스트건담 구 버전입니다.
썬더볼트 풀아머건담 등에서 나온
마킹씰을 이곳저곳 부착했습니다.
조준경 색분할이 안되어있길래
퍼스트 리바이브 빔라이플을 쥐어주고
해당 킷에 포함된 빔라이플은
백팩으로 옮겼습니다
G아머 킷 속 퍼스트건담은
기존 HGUC 퍼스트 구 버전과 달리
골반 밑에 접속 구멍이 있길래
런너 조각 등을 가공해서
액션베이스 등에 손쉽게 올려놓을 수 있도록
약간 손을 봤습니다.
G파이터 본체 윗부분에 3mm 구멍을 내고
이런저련 연결 부품을 이용해서
스타징가 손오공이 근두운 타듯이
안정감 있게 자세를 잡도록 해봤습니다.
45도 정도로 각도를 기울여도
안정감 있게 앉아(?) 있습니다.
퍼스트 리바이브 빔라이플이라서
조준경 색분할 상태가 좋습니다.
간이 스탠드(?)는 이런 식으로
낮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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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머(?)는 코어파이터 쪽 색분할이 거의 안되어 있고 퍼스트 소체는 팔다리에 접합선이 눈에 띕니다. 지아머 아래 컨테이너 문짝이 삐그덕(?)거리면서 잘 안 닫혀서 폴리캡 한쪽 면을 조금 잘라내보기도 했습니다. 부분도색, 접합선 수정할 줄 아는 분이면 조금 더 멋있게 만들 수 있는 킷입니다. 저는 그게 안되어서 ㅜㅜ 아카데미 플라모델 추억만 가지고 있었다가 반다이 건플라에 빠지게 되었던 첫 킷이 HGUC 퍼스트건담 구 버전이라서 G아머 킷으로 옛날 추억을 되살려볼 수 있어서 즐거운 킷이었습니다. ^^ | 22.12.06 2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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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노 감독 스타일은 아니지만 이런 식의 강화템에 대한 로망은 확실히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 22.12.07 10:5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