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개 일때는 뭐 그냥 까짓거 대충 마스킹하고 뿌리면 되지~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해야할 갯수가 많아지니 엄청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에너멜 워싱을 하면 그냥 대충 마스킹 좀 하고 삑사린 난 것은 슥~ 신너로 닦아버리면 깔끔하게 끝나는데~
에너멜은 메인으로 사용하는 도료가 아니다보니 맘에 드는 색상이 별로 없습니다.
저먼 그레이하고 메탈릭 색상 몇개만 주로 쓰고 나머진... ^^
그래서 이번에 만드는 킷은 메인 색상을 색분할 하는 것 보다는 자잘한 포인트를 톡톡 튀게 만들면 어떨까 싶어~한 것이~
하아~ 이게 예상밖으로 더 일이 많은듯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스킹도 꼼꼼하게 해야 하는데 저 짜잘한 것들 최대한 정밀하게 할려고 하다보니 눈이 빠질 듯~ ㅎㅎㅎ
뭐 그래도 삑사리 안나고 깔끔하게 잘 나오면 기분은 좋습니다.
하다보면 언젠간 다 하겠죠.
매주 한 부분씩~ 무기, 쉴드, 다리는 끝냈고... 이번에 몸통하고 팔을 나눠서 한주씩 작업할려고 햇는데~
시간이 넘 질질 끌리니까 지치기도 해서 걍 한꺼번에 다 훅~ 해버리는 걸로 방향을 틀어서 작업을 하니 좀 빨리 끝날 거 ㅅ같긴 합니다.
축구 보느라 이번주 진도를 빼진 못했지만, 좀 부지런히 맹길어야겠습니다.
(몇달 만에 국뽕 주모 이모 소환되서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작년엔 하루 하루 기부니가 좋았었는데, 올해는 영 파이네요.)
(5237058)
71.187.***.***
저 자잘한걸 워싱을 안하시고 다 저렇게 하나하나 마스킹하세요? ㄷㄷㄷㄷ
(5237058)
71.187.***.***
저 자잘한걸 워싱을 안하시고 다 저렇게 하나하나 마스킹하세요? ㄷㄷㄷㄷ
(1238579)
119.201.***.***
보통 한두군데? 하고 나머진 워싱인데~ 이번엔 뭔 생각으로 엥~간한 곳은 다 했더니... 저도 ㄷㄷㄷㄷㄷㄷ 하고 있습니다. 밸런스 맞출려면 하지 않을 수도 없고~ | 22.12.04 11:38 | |
(5615961)
2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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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201.***.***
감사합니다. ^^ | 22.12.04 18: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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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도 엄청 귀찮아요. ㅎㅎㅎㅎㅎㅎ | 22.12.04 18: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