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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가가가&골디마그 먹석 조언 좀 부탁드림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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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828 | 댓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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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06.101.***.***

게이트쪽에 먼석넣을때 좀 주의하시면 크게 걱정하실필요는없어요
22.11.27 08:45

(IP보기클릭)175.223.***.***

엘리멘틸
게이트쪽이라...네 알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그리고 하나만 더 알려주셨으면 하는게 이게 도료 때문에 녹으면서 파손이 되는건가요? 아니면 먹선 넣을려고 이리저리 굴리다가 부러지는 건가요? | 22.11.27 09:05 | |

(IP보기클릭)211.44.***.***

츤데레라
패널라인 엑센트 같은 에나멜 계열 도료가 플라스틱 사출 과정에서 생기는 웰드라인에 스며들어 쪼개지는거구여 조심 한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닙니다..만 그래도 쪼개지는 걸 방지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이려면 최대한 붓에 액이 흥건하지 않게 병입구에 슥슥 덜어낸 뒤 사용해 주시고(여러번 찍기 귀찮다고 한번에 푹 찍어서 흘려넣으면 X) 정 자신이 없으시면 손으로 그리는 먹선팬을 이용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제 경험상 회색(프레임색)런너랑 글로스 인젝션 런너만 아니면 거의 파손 안일어납니다. 프레임 런너도 작은 버니어나 관절쪽 같은 부품 아니면 거의 깨지는 경우 본 적 없어요 | 22.11.27 09:39 | |

(IP보기클릭)211.44.***.***

고양이 용사
그리고 분해 가능한 부품은 되도록 분해해서 먹선 넣으면 가조 상태라도 깨질 확률 극히 적습니다 액이 스며들 때 부품이 끼워져 있으면 힘을 받아서 그 부위가 아주 미세하게 벌어지며 스며들어 쪼개지니까 그런 부위만 조심하시면 됩니다ㅎ 팔 다리 머리 무장 등등 파손 없이 분해 될 수 있는 부분은 다 분해하셔서 넣으세여ㅎ | 22.11.27 09:41 | |

(IP보기클릭)106.101.***.***

츤데레라
제가 일기로는 게이트부분을 자르다보면 어쩔수없이 게이트부분에 상처가 생기는대 거기로 신너가 스며들어서 부품이 갈라지거나 바스라 지는걸로 알고있어요 | 22.11.27 10:28 | |

(IP보기클릭)175.223.***.***

엘리멘틸
자신이 없어 펜을 구입해 해야겠어요ㅎㄷㄷㄷ 조언해주신 덕분에 가조립후 먹선 넣는게 생각이상으로 무서운 작업란걸 이해을 했습니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무식하게 먹선을 넣은 코토사 용자들이 걱정이 되네요ㅠㅠ... | 22.11.27 10:48 | |

(IP보기클릭)175.223.***.***

고양이 용사
조언 감사합니다 그런데 궁금한게 더 생겼습니다 본격적으로 도색을 하는 분들 영상을 보니깐 마무리로 먹선을 넣는걸 보았고 먹선 넣을곳을 더 긁어내서 작업을하는 것도 보았는데 그런 경우는 괜찬은 건가요? | 22.11.27 11:00 | |

(IP보기클릭)106.101.***.***

츤데레라
보통 도색할때 쓰는 도료상태는 페널라인 엑센트보다 신너비율 높은 상태는 아니라 괜찮을꺼에요 | 22.11.27 11:14 | |

(IP보기클릭)175.223.***.***

엘리멘틸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큰도움이 되었습니다^^ | 22.11.27 11:37 | |

(IP보기클릭)175.123.***.***

츤데레라
아뇨 그거는 도색을 함으로써 몰드에 도료가 들어가서 메꿔 버리니까 파서 좀더 먹선넣기 위함입니다. | 22.11.27 13:32 | |

(IP보기클릭)175.123.***.***

가조 후에 먹선 넣으시려고 하는 거라면 페널라인 엑센트 같은거 쓰지말고 먹선펜으로 해주세요. 게이트 쪽도 그렇지만 대부분 파손이 오는데는 조립할때 ㅗㅜ 이렇게 결합 되는부분들인데요. 조립하면서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그부분 들이 확장이 되고 신너가 틈으로 들어가면서 파손이 됩니다. 특히 뻑뻑하게 조립되는 부품 높은 확율로 파손되고요. 먹선펜은 군제나 타미야 먹선펜 사지 마시고 마비나 코픽처럼 굉장히 가는 먹선펜들이 있습니다. 그런걸로 사서 그려주세요.
22.11.27 13:35

(IP보기클릭)125.178.***.***

보통 패널라인 엑센트같은 에나멜계 도료나 신나가 플라스틱의 내부에 스며들었을 때 변형이 오면서 바스러지는 현상인데요. 너무 흥건하게 많이 쓰거나 내부로 스며들만한 부분만 조심하면 딱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조심해야 할 부분들이 잘려진 게이트 부위, 스냅타이트로 결합되는 암수핀 부분, 웰드라인 부분들인데요. 암수핀들의 경우 스냅타이트로 결합되면서 힘을 받으면서 미세하게 균열이 생기는 틈으로 스며들 수가 있어요. 이런 이유들 때문에 패널라인 엑센트는 조립하기 전에 런너 상태에서 넣는 걸 권장하는 것이구요. 아무래도 조립을 하게 되면 딱히 결합되는 핀이 아니더라도 힘들 받으면서 눈에 안 보이는 균열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요. 그게 심하면 허옇게 뜨는 거구요. 이미 가조립을 하셨다면 먹선 넣을 부품들은 다시 분해해서 하시고 게이트와 결합되는 핀 부분들로 흘러가지 않게 주의하시면 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항상 조립전에 런너 상태에서 먹선 작업을 하는데 PS보다 그런 화학적 내성은 더 약하다는 ABS 재질까지 다 패널라인 엑센트로 작업해도 PG, MG 위주로 건프라 30여개 만들면서 한번도 파손된 적 없습니다.
22.11.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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