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극장판 같은건 금방 내려갈것 같아서
휴가내고 하루만에 두편 보고왔습니다 ㅎㅎ
쿠쿠르스 도안의 섬은 끝끝내 울산 예매가
뜨질않아서 대구 아님 부산에 원정을 가야만했는데
기왕이면 돌비시네마 인가를 체험해보고 싶어서
대구로 다녀왔네요
애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가 지브리 애니삘도 나고
전투씬도 꽤나 멋져서 만족 스러웠습니다
다만 런닝타임에 비해 전투씬이 좀 적은것 같긴하네요
일부 ms의 활약도 거시기하고 말이죠
그래도 뭐 고퀄의 건담 극장판을 빵빵한
사운드로 즐길수있다는게 참 행운인것 같네요
대구원정을 마치고 울산으로 돌아와서
신에바 완결편을 봤습니다만
확실히 논란이 생길만한 내용이였네요
결론은 단순한데 풀어나가는 과정이 복잡하기도
하고 많은사람들의 원성을 산 자캐딸도
문제있어보였습니다
저는 다행히도 거유파라서 거부감은 덜했지만요
뭔가 기존팬들에게 어거지로 어른이 되라고
하는것 같고 이번에야말로 에바의 숨통을 끊고
감독 본인이 좋아하는 특촬물이나 만들려는
속내가 보이는것 같기도 하고말이죠
가끔 보면 천재크리에이터 중에는 자신의 창조물을
애착없이 헌신짝 버리듯이 대하는 경우가 있는것
같네요
대표적인 예가 안노 랑 나가노 인것 같군요
암튼 에바에 불만 만 늘어놓은것 같은데
그래도 즐길거리는 의외로 있었던것 같습니다
4DX효과도 굉장해서 의자가 요동치는 재미가
있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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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친절했던 부분은 오랜만에 나왔다고 이전이야기 요약해서 보여준거네요 | 22.10.07 04: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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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이라 관람객이 10명도 안됐는데 주말엔 좀 있겠군요 | 22.10.07 04: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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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로 적었나요? 10월 5일엔 좀 있던데... | 22.10.07 17:3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