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예약품 기다리는게 너무 쫄깃하지 않나요?

[무아쨩]

예약한 직후는 오히려 안심되지만 발매일이 다가가올 수록 점점 설래다가 택배예약이 올라오는 순간 참을 수 쫄깃함이 느껴지면서 하루 빨리 받아보고 싶은 마음이 솟아오르고 하루빨리 오기를 기다리다 택배가 발송되면 수시로 배송조회를 하며 안절부절 못하고 거의 다 왔다 싶으면 계속 문앞을 확인하다 도착한것을 확인하면 냅다 가져와서 까보고 내용물을 확인하지 않나요?

아 너무 쫄깃하다

[강사네]

근데 예약품 기다리다보면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거 같아요 ㅜㅜ

[MetallicBlast]

저도 예약하면 안심되긴 한데 몇 달 지나면 그 킷에 대한 흥미도가 점점 떨어지는 기분(?)이 들더군요.

[무아쨩]

저도 그러다가 몇일 안남은 상태면 흥미도 갑자기 팍 올라가서 참을수가 없더라고요오오

[돌다리]

이거 동감

[피닉스건담]

저도 프반에서 물건 예약하면 처음에는 좋았는데 어느 사이엔가 알아서 오겠지 하고 잊게 되어버리더군여

[앞발유저]

잊고살다가 ..... 배송 문자보고 갑자기 삘이..

[zxc122]

예약 배송 문자 받고 배송 받는 당일까지가 제일 기대되는것 같아요. 근데 프라같은 경우엔 배송 받고 빨리 조립안하면 금세 뽕이 줄어서 프라탑 신세가 되더군요..

[나용기]

몇몇 개는 비슷한 느낌을 받아요

발매하는 예약상품이 많은 달에는 발송문자받고는
"뭐였지? 이게 벌써 오나? 시간이 빨리간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루리웹-8401477241]

기다릴때가 가장즐겁고...런너보면 피곤하고...하다보면 집중하다가 다른부위 시작하려면 또 피곤하고...

[Slocking]

예약한 것 마다 100% 연기가 떠서 쫄깃함은 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