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도색할때 접합선 수정은 언제 하는게 좋을까요?

mg ex-s건담 1.5를 도색하려고 준비하고있는데 접합선이 보일 부분이 좀 있더라구요. 그래서 수정도 하려고 하는데 서페이서만 뿌리고 조립할 때 접합선  수정한 다음 마스킹 하고 본 도색 들어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도색까지 다 하고 수정하는게 나을까요?

[파란새]

제가 예전에 도색 관련으로
알아본 바로는
접합선 수정과 면정리가
먼저이고
도색과 마감 작업이 가장 마지막에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절대적인 건 아니고
작업하는 방식이나 순서에 따라선
조금 다를 수 있지만,
그런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한

보통에 경우는
접합선 수정이 먼저라고 알고 있습니다.

[zxc122]

그럼 조립이 먼저가 맞나 보네요

[파란새]

보통은 그렇긴 한데,
숙련된 분들에 경우는
도색을 위한 특수 가공을 추가로 한다던가
킷의 구조상 접합선 수정을 할 필요 없다 싶으면
수정 없이 도색 들어가는 경우도 있던거 같더라구요.

일단은 그건 숙련된 분들 얘기라서
초보는 정석을 따라가는게 맞을거에요.

[Sweety's Reanima]

구조상 어쩔 수 없는 것은 선도색 - 조립 및 접합선 수정 - 접합부위 재도색으로 처리하는 게 보편적입니다.

[Sweety's Reanima]

일례로 프로팰런트 탱크 같이 쉬운 것들은 미리 접합선을 수정하고 결합 조인트를 마스킹한 뒤 도색하면 되겠지만, 도색 부위보다 결합되는 주변부가 훨씬 큰 경우에는 위와 같이 처리하지요.

[zxc122]

접합선 수정을 어떤걸 먼저 할지 부품 분류를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主任]

접합선 처리는 면정리의 일부이자 시작이기도 해서 제일 먼저 이루어지는데 여기서 후조립 가공으로 외관을 살릴지, 아니면 음각 몰드화해서 작업과정의 편의성을 추구할 것인지가 관건입니다
후조립 가공으로 외관을 살리면 메뉴얼 작례와 동일한 외관이 되는 대신 결합구조에 따라선 C형 조인트화나 톱질을 통한 부품 분할을 하게 되고 최악의 경우엔 부품의 고정을 접착제나 퍼티에 기대야 하고 음각 몰드화를 하게 되면 편의성은 확장되지만 접합선 자체가 몰드로 처리되면서 더욱 부각되는 만큼 신중을 가해야 하는 경우가 더러 있죠 접합선이 지나가는 주변의 디테일 등이 포인트이지 않을까 합니다

[zxc122]

좀 더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호비론]

미루지 말고 바로 시작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