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롱레인지판넬은 어떤 의도인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rabbitQ]

현실적인 부분에서야 기존의 핀판넬은 실물크기 조형물 제작시 애로사항이 이만저만이 아니라 저런 새로운 조형의 물건이 붙어야한다는건 충분히 이해 합니다.

그런데 그 롱레인지판넬이란걸 작중에서 어떻게 사용할까 생각할수록 이런게 왜 있는걸까 의문이 생깁니다.

작중 사이코뮤 무장의 활용을 보면 작은 사격무기들이 에워싸고 복잡하게 움직이며 집중공격해 상대가 대응하기 어렵게 만드는게 특징이죠.

 그런데 그게 근~중거리가 아닌 장거리로 늘어나게되면 본체가 직접 쏘던 떨어진 위치에서 쏘던 큰 차이가 없어져 일반적인 저격무장과 크게 다를바 없지 않나 싶습니다.

 더 나아가 일반적인 판넬처럼 복잡하게 기동하며 사격하는건 더 어려워지고 사이코뮤병기의 큰 장점중 하나가 무의미해지는게 아닌가 싶어집니다.

[7thblues]

애초에 2족보행 병기들이 싸우는 만화를 그렇게 접근하면 피차 피곤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폼이겠거니...^^

[가비무네]

정답.

[돌다리]

본체는 가만히 있고 저 판넬만쏴서 자잘한 MS 말고 전함 등을 격파 하려는 목적인듯 물론 소공개된 PV 에선 등에 매단채로 발사하는 장면이 나오긴했엇죠

[제로・무라사메]

저도 이 부분에 대해 생각해 봤는데...

사이코뮤 병기의 사용 방식을 생각해 봤을때 장거리 고정포대지만(실제로는 소체에 따라 움직이는 이동포대)

적의(敵意) 등을 파일럿의 감응파로 민감하게 캐치해서 자동으로 장거리 저격을 하는 병기라면 어떤가 싶더군요

[쿠큐모리]

만화는 만화일뿐

[동사서독 리덕스]

저는 처음에 저 사진 보고 장거리 항행용 부스터 아닐까? 하는 상상을 해봤었답니다. 등짝에 달린 것이 대함 메가입자포 + 장거리 부스터 역할을 하고 핀판넬은 입상 옆에 따로 설치를 해서 조명 역할을 하지 않을까 ...

[호구왕림히스]

어른들의 사정으로 생긴 설정입니다. 입상은 뉴건담인데 뉴건을 나타내는 핀판넬이 없으면 허전하니 판넬설정을 바꿔 옆에 세워두기 좋게한것이죠.

[fielbae]

이런 생각이 들게한다는것 자체가 좋은 디자인은 아닙니다.

영상에서 뭔가 기가막힌 존재 의의를 보여주겠죠...

[A.T.L.A.S-G]

편하게 판넬 사용 가능한 빔캐논이라고 생각하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샤니호빵]

롱레인지니까 특정 위치에 홀드 or 회피운동 반복시켜놓고 적의 거리에서 닿지 않는곳에서 한발씩 쏘려는 거 아닐까요?

[MOYASEA]

그와중에 뉴건담에서 양산형 뉴건담으로 이어지는 새 설정이 또 나옴ㅋㅋ

[팬텀V2改]

일반 판넬이 먼저 돌격시켜서 격추or교란 같은
용도라면 롱레인지판넬은 후방에 배치해서
MS가 전방에서 전투하는 동안 저격으로 지원하는
용도인듯요
에이스 뉴타입 끼리의 싸움이라면 서로의
판넬이 모조리 파괴되고 육탄전이 되어버리니
후방에서 파괴안당하고 적절한 지원사격하는것도
나쁘지않을것 같네요

[keis1]

혹시 롱레인지라는게 사거리가 아니라 판넬의 이동거리 아닐까요?

[LeⅩ]

pv영상에서도 보면 날려서 멀리 쏜다 이게 아니라
그냥 장거리용 빔캐논으로 썼다가 판넬로도 썼다가 인거같습니다
구조물 문제가 제일 큰비중이라 그냥 그러려니 하면 될거같습니다

[샴블로]

요새 이 바닥은 총 다섯발 쏘려고 팔만 네개를 휴대하는 곳이니까..

[Z_Goon]

기존 핀판넬은 못새우고.. 좋아 멋지게만 가자!

[다이도­]

걍 무너지지말라고 지지대로 해놓은거요. 멋없는 이유입니다

[오버매냐]

그냥 여러가지 이유로 테스트겸 만들어본 결과 대형화 되었다는 설정 같네요.

[야자와 니코니코]

반대로 저걸 핀판넬처럼 6개 달거 다녔다면 어땠을까요

[내밥어딨어?]

에너지량만 충분하면 지온MS뿐만이 아니라 지온전함도 연달아 격추시킬수도 있을지도 모를것같네요

[내밥어딨어?]

영상물에서 쏘는 모습을 보면 MS대응용이라기에는 위력이 너무 쎈것 같고 일정거리내에 접근해서 쏘는 전함 저격용 캐논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물론 영상에서도 나왔다싶이 지온전함에 MS한대로 단독으로 근접하다보면 주변에서 방위를 맏은 지온MS들에게 집중공격당할 위험성도 크겠지만 그래서 뉴건담같은 성능좋은 MS와 아무로같은 실력이 뛰어난 파일럿이 그역활을 담당하는것처럼 보이네요.

[내밥어딨어?]

영상을 보면 롱레인지판넬을 쏘고나서 전함이 격침당한후에야 지온MS가 알아차리고 대응한걸보면 아무로의 실력과 뉴타입감각이 있으니깐 그정도 먼거리에서도 명중시켰지 다른 파일럿이였다면 그보다 좀더 접근했어야 조준할수있었겠지만 그럼 쏘기전에 지온MS가 알아차리고 저지했을듯 보였네요.

[7652330659]

현실적인 부분으로 생겨난 물건이니까요.
영상물에서의 설정이야 만들고 끼워맞추면 그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