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랑죠 쇼핑라이브 보면서 눈살 찌푸러지는 쇼핑라이브는 처음인거 같습니다.
적은 물량때문에 30초도 안되는 빠른 품절로 구매도전한 여러사람들이 분노하는거
그랑죠에 대한 애정이 그만큼 컸다는 것이기에 그 부분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예약 못한 사람들을 조롱하고 비꼬는 채팅은 도대체 뭐하는 종자들인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분노하는 채팅의 일부는 나잇값 못하는 수준의 발언도 몇몇 포함되어 있었습니다만
분탕러들 때문에 채팅창을 곱창내는건 영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베스트하비측에서는 어떻게든 상황을 진정시키기 위해 라이브중에 계속 피드백 하는 모습을 보니
베스트하비 직원분들도 여러모로 고생하시는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분탕러들만 없었으면 금방 진화될 분위기였는데 참 웃깁니다.
일단 베스트하비측에서는 상자파손품은 굿스마일과 상의해서 상자교체로 추가판매 한다고 하니 그 물량을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저도 이번 쇼핑라이브때 그랑죠 세트 구매하고 싶었는데 놓친걸 어쩌겠네요. 손이 느린 제 탓이지 흑흑.
이번 라이브 보면서 또 느낀점이 있다면
베스트하비가 진짜 소비자들의 의견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친화적으로 운영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진짜 옆동네 반모씨 들은 보고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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