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재난지원금으로 오랜만에 프라를 사왔습니다.

[절망롹선생]

그나마 큰 대도시 지역에 사시는 분들은 재난지원금으로 각종 프라샵을 이용가능하실텐데

제경우는 충남의 작은 시골지역에 살지만 사는 지역에서 그나마 딱 한곳 무선 드론&건프라를 파는 곳을 발견하여

조금전에 직접 찾아가서 몇가지 가져 올 수 있었습니다.

주로 무선 드론을 파는 작은 곳이지만 사진과 같이 건프라는 나름 인기있는 아이들위주로 몇가지를 판매중이더군요.

판매중인 아이들중 대략 절반은 소장하고 있지만 그래도 평소 갖고 싶던 아이들위주로 딱 4개를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가격표가 없어서 사장님께 가격을 여쭤보니 엔화대비 12배에 판매중이셨는데

딱 MG 3개에 MA급 철혈HG프라까지 4개를 구매하니 칼같이 242400원....

사실 1차 재난지원금 지급때는 같이 주거하는 가족기준으로 세대주에게 전부 들어가서 

이번 5차 재난지원금을 받고나서야 재난지원금을 처음 사용해볼수 있었는데

시골에 사는지라 전문 프라샵을 이용하진 못하였지만 그래도 재난지원금으로

원하는 프라를 살수있다는것 자체가 너무나도 감사할뿐이네요 _ _)

[Lipins7809]

저기서 보기 힘든 구 프리미엄 박스 프로비던스 건담이 있네.

[절망롹선생]

시드 2.0 애들은 고관절 문제로 일단 거르고 안샀는데
프로비는 구하기 힘든 아이였나보군요!?ㅠㅠ
프로비는 안샀지만 같이 사온 발바토스 쿠탄3형이 재판을 안해서 그런지
인터넷가가 좀 쎄던데 엔화 12배로 6만에 사와서 만족중입니다. 후후후

[Lipins7809]

박스 아트만 귀한거에요.

저게 일반판 박스 아트가 더 멋있게 나오다보니 그거에 좀 잡음이 생겨서
나중가서 일반판 박스랑 같은 걸로 바꿨거든요.

[허무선사]

저는 먹고 사는 데 벌써 거진 다 썼어요.

[이웃집잠만보]

제가 사는 곳에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시골이라 심심한데.

[제로・무라사메]

쿠단 저것은 귀한 것이군요

[패닉소년]

건배가 역시 재일 정가에 살수있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