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라우드게일 개조 중입니다 (2)

허리를 기어코 늘려버리니 다리만 껑충하게 늘려놓은 것보다는그나마 로봇 상태의 비례는 좋아졌는데

대신 문제가 생긴게 버기카가 허리를 늘린만큼 차고가 높아지면서 본의 아니게 트랙터가 되버렸습니다 ㅜㅜ

그래도 자동차랑 로봇의 중간쯤인 건탱크(?) 모드는 의도했던 아니지만 생각보다 마음에 드네요..

근데 커진 덩치때문에 자세 좀 잡으려고 할때마다 관절이 비명을 지르는데

순접으로 관절보강을 해도 포징 몇 번이면 다시 덜렁덜렁 합니다..

그렇다고 관절부품 이식하겠다고 오비탈 메뉴버 관련 기간틱암즈를 사는 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경우라.. 지금도 이것저것 섞어넣은 정크만으로 예산초과인데..

새해 첫 프라부터 갈 길이 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