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윙제로 버카 도색작업이 얼추 끝났네요.
좀 급하게 하느라 아쉬운 부분들도 있고, 무광 마감치느라 팔목에 클리어 파츠도 안끼웠지만 정식 리뷰 사진찍기 전에 배경지도 없이 벽 앞에 두고 간단하게나마 사진 찍어봅니다. ^^;;
기존에 소장 중인 메컴 윙제로가 메탈릭 펄도장이 되어있어 MG 버카는 살짝 픽스 느낌을 내주고 싶어서 좀더 밝은 블루 톤들과 함께 무광으로 마감했습니다. 조만간 리뷰 사진찍으면서 메컴하고도 함께 놓고 찍어보고 싶어지는군요. ^^
실드 장착 방식 때문에 팔목 아머 부분의 라인데칼이 다 긁혀버려서 살짝 짜증이 밀려오지만 사제 데칼을 못기다리고 순정데칼로 작업한 제 잘못이겠죠 ... ㅠㅠ 원래 같은 킷은 중복으로 작업하지 않는 성격인데 요놈만큼은 좀더 도색실력이 늘면 다시한번 만들어보고 싶은 녀석입니다. 그땐 프렐류드 컬러로 한번 작업해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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