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윙제커 버카의 인기가 역시더군요. 전 윙제커를 PG와 MG 아시아 한정판이 있어서
구입할까 말까 생각중이네요. 이번에 구한건 SD고 국산입니다.
제일과학에서 나온 '포세이돈'이고 박스왼쪽에 보면 '중요부품 도금 처리'라고 쓰여있고
미니 포세이돈과 포세이돈 2가지로 변신한다고 되어있군요. 제가 이 프라를 구입한 결정적인
이유가 SD에서 리얼타입으로 변형해서입니다만......
간단하게 언박싱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박스를 열어서 런너를 보면 총 네장인데 도금은 개뿔!!
암것도 없군요. 이거 사기 아닌가요? 근데 이게 두가지 버젼이 있는데 노란색 런너가 금색
맥기로 나온것과 이렇게 생프라로 나왔는데 왜인지는 모르겠네요.
설명서는 한장인데 흑백으로 되어있고 앞면은 전형적인 SD건담이네요.
뒷면에는 SD에서 리얼타입으로 변신하는 방법인데 걍 팔, 다리만 붙이면 되는데 이건
변신이라고 부르기 민망한 수준이네요. 그래도 나름 재밌는 프라니 사기죄로 고소하지는 않기로
했습니다^^. 박스 옆면을 보면 킹담시리즈 3번이 이 포세이돈이고 4번이 아마게돈이라고
되있는걸 보면 몇개 나왔나 보군요. 기회가 닿으면 모아봐야겠네요. 그럼 취미로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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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카피판이 요런식으로 짬뽕을 하죠. 저만 재밌는 프라라는 생각만 한게 아니군요. | 20.11.30 22:3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