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만들면서 느낀점들과 다른 분들이 알려주신 주의사항들이 있었는데 여기 글 중에 없던 것이 눈에 띄어서 적어봅니다.
이것도 어떻게 보면 고관절 문제입니다.
6-11, 7을 보시면 다리와 허리를 연결해주기 위해 관절을 끼우도록 돼있잖아요.
저는 그냥 프레임만 먼저 만들어보고 싶어서 외장을 씌우지 않은채로 저 관절을 장착하고 회전시켜 봤습니다.
그랬더니 돌아가는게 굉장히 뻑뻑하고 뭔가 두두둑 거리는 느낌과 함께 저렇게 프레임이 빠지더라구요.
원래는 다리의 제일 상단에 들어가는 파츠를 저렇게 꼽아주고 프레임을 닫았는데
다리 회전 좀 시키고 났더니 저렇게 안에서 맴돌았더군요.
아무래도 저 파츠가 8각형이다보니 쉽게 회전이 돼버리는것 같습니다.
사실 설명서처럼 프레임 위에 외장을 씌우게 해서 회전시 프레임이 빠지는걸 방지하도록 돼있는것 같은데
어째 프레임 상태로만 한번 돌려본 소감으로는 외장 씌우고 돌렸을 때 어쩌면 너무 뻑뻑해서 파손돼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관절이슈처럼 여기 관절 파츠의 숫핀 부분도 깎아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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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착하는것도 좋을거같아요 | 20.11.29 14: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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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접착도 할까 생각중입니다! | 20.11.29 14: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