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HG 나드레를 가조했습니다~

[▶정마에◀]

아무 생각없이 큐리오스로 시작했던 가조 여행(?)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큐리오스 -> 엑시아 -> 듀나메스 -> 버체에 이어서 나드레를 가조했어요.

멋진 박스아트입니다.

애니메이션 한 장면 같아요~

본래 전 박스아트에 크게 의미를 안두었었는데,

이번 시즌 1 C.B 건담들 순조하면서 박스아트 때문에 애니메이션 다시 보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허허

케이블이라는 설정의 머리카락 부품은 연질 파츠입니다.

예전에는 은근 많이 보였었는데, 언제부턴가 잘 안보이더군요.

하얀 바탕에 빨간 케이블(머리카락)

강렬합니다. 껄껄

그렇게 가조가 끝난 HG 나드레.

늘씬하니 참 이뻐요.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버체 껍데기를 씌웠다 뺐다 할 수 있는 개조를 진행해보고 싶습니다.

이로써 저 혼자만의 더블오 1기 C.B 건담들의 가조여행(?)이 끝났습니다.

생각보다 오~~~래 걸리긴 했지만 참 재미있었네요. ^^

전체적으로 최근 키트들과 조립순서가 달랐던 점이 신선했어요.

요새는 소체 다 만들고 무장 만드는데, 이 키트들은 몸통 만들자마자 바로 무장 조립하더라구요.

게다가 각각의 특징에 따라 조립감이 참 다른 느낌을 받았는데,

최근 건프라가 재미없으실 분들이 만들어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

보유중인 더블오 2기 C.B 건담들은 바쁜 일상 중에 또 소소하게 즐겨봐야겠죠... 오호홋

일단 슈미프 갤럭시 메가부터 마무리를 지어야겠네요. ^^

루프동 회원분들 감기 조심하시길 빕니다~~!!

p.s

이건 또 언제 만들지 걱정이네요... ^^;;;;

[percocet 10-325]

저도 반년전쯤에 시간때우려고 깨작거리면서 만들기 시작했었는데,
시작하고보니 예상 외로 너무 재밌게 만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정마에◀]

크 저도 저렇게 전시하고 싶네요. ㅠㅠ

[천개산]

fg 바체 있으면 어떻게든 개조해서 탈착 재현하고 싶은데 씨가 마른지 오래라...

[▶정마에◀]

말로만 듣던 FG 버체... 저도 구하고 싶습니다. ㅠㅠ

[절망롹선생]

저도 오늘 새벽 올린 hg엑시아를 만들면서 더블오 hg애들이 많이 뽐뿌오더군요+_+

[▶정마에◀]

더블오 hg 만들어보니 괜찮더라구요. ^^

[시공의포풍]

나드레 이쁘지요. 반년후면 mg도 나올텐데 기대가 되네요

[▶정마에◀]

저도 MG 버체 기대됩니다. 껄껄

[더블오쿠안타]

2기 기체도 얼른 만드시길 기원 합니다 만족 하실꺼에요 ^^

[▶정마에◀]

천천히 즐기면서 가조하겠습니다.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