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사람들이 페담옥담 할때 관심 없었는데

[루리웹-9097063740]

사실 퍼스트 자체에 대한 개인 선호도가 낮기도 하고 

그냥 대충대충 알아볼땐 '그 뒤로 MG만 몇번 갱신이 됐는데 2005년 킷 가지고 저러지...'하면서

그냥 무관심 했는데

이제야되서 퍼스트 하나 해볼까 싶어서 요즘 프로포션 비교들을 해보는데

'아니 왜 2005년 것 프로포션이 제일 세련됐지...?' 싶어서 깜짝 놀랐네요...

다른 MG들 15년 전 퀄리티 안저랬잖아요...

동시대 MG나 그 뒤로 나온 퍼스트보면 당황스러울 정도네요...

[제로・무라사메]

게임에 등장한 사양을 재현 한거니까

기술력하고 상관없이 그 디자인으로 만들어 진거죠.

[마요네즈요정]

저도 그래요

[이리얍]

지금은 거의 건베 한정입니다.

[호리미야]

전체적인 프로포션도 좋지만 그 중에서도 얼굴이 MG 중에서 가장 취향이더군요.

[겨자맛푸딩]

투박한 듯하면서도 세련되고, 날렵한 듯 하면서도 묵직한 느낌이 나는 멋진 제품이죠. 개인적으로 퍼스트 건담 중 최고의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_누구냐]

당시에 리얼타임으로 잡지사진을 보거나 만들때 실제로 가슴이 뛸 정도였죠
정말 못진 작품입니다

[피그미자작]

사람맘이 간사한게 잘 보일때는 지나치다가 안 보이게 되면 찾게되있더군요. 애니판 큐티하니 소프비같은 경우도 그전엔 흔해빠졌는데 이제는 자취를 감춰서 보기 힘든 경우처럼요.

[∞INFINITY∞]

퍼건 수요층이 세련된 디자인보단 구수한 풍을 더 선호하는지 퍼건 프라들은 뒤로 갈수록 복고풍 느낌이 강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