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습식데칼 질문드립니다.

[문웨일]

크로스본 x2가 습식밖에 없어서 고민이 많아졋습니다...

습식을 한번도 붙여본적도 없고 마감제도 안뿌려봤는데

거의 차렷자세로 전시만 해놓는데 마감제 뿌리는게 필수가 될까요??

습식데칼 난이도는 높은편일까요??

[Hororon]

여태 건프라 10개이상 습식데칼 붙여봤는데 딱히 마감제 안뿌려서 찢어지고 그런건 없었습니다.
저도 대부분 스탠딩 포즈로만 고정하는 편인데 특별히 손톱으로 긁거나 뾰족한 모서리로 찍지 않는다면 상관없을것 같습니다.

[Hororon]

난이도는 처음에만 적응이 안돼서 어렵지 두세번 해보면 제조사별 습식데칼 차이도 감이와서 익숙해집니다.

[아우취]

사제데칼의 경우 접착성이 어느정도 있어서 별걱정없이 해도 괜찮지만
반다이 습식데칼의 경우에는 마감제는 거의 필수로 생각하셔야합니다.
붙이는 도중에 목공풀을 물에 풀어서 하거나 마크세터 같은걸로 어느정도 커버는 칠 수 있지만
조금만 지나도 자기가 알아서 떨어져 나가고 고생해서 붙였는데 보람 확 떨어지는 경우가 생길거에요.

그리고 제가 경험해본결과..
처음 습식하시는데 rg 크로스본 습식으로 하시는거는 비추해요.
데칼 하나하나가 워낙에 작아서 난이도가 조금 높네요

[아우취]

물론 사제데칼을 쓰시더라도 어지간하면 마감제를 뿌리는게 좋아요

[Erotic]

저는 습식이 제일 좋더군요 마르기 전까지 수정도 쉽고...

윗분 말씀대로 반다이꺼는 정말 않좋은거 같아요

RG도 작긴한데 붙일만 합니다.

암튼 습식이 제일좋고 테프론..

건식이 제일 싫더군요 건식은 요철 있는데 하려면 지옥이 펼쳐짐

[오우승이]

습식 난이도가 걱정이시라면 뉴건담버카나 시자비 버카로 미리 연습해보시는게 좋을수도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