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마브러브 타케미카즈치 조립중입니다.

[포스21]

 이렇게 생긴 놈입니다. 외계인이 처들어와서 인류가 전투로봇을 개발해 싸운다는 설정. 앞에 나온 초회 특전이라는 놈들이 외계인 일당....

  박스측면인데 맨 오른쪽 사진이 미도색 상태입니다. 다른 3개와는 좀 다르죠. 

약간 위화감이랄까? 2% 부족한 느낌이라 먹선하면서 마커랑 네임펜 등을 동원해서 살짝 부분도색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아주 살짝 먹선 넣은 헤드. 

 네임펜 과 먹선펜으로 부분도색중...

  어깨 끄트머리 장갑과 상박 쪽 장식? 같은데다 살짝 부분도색해 줬는데 조립해 봐야 효과를 알수 있을 거 같네요.  일단은 말리는 중 입니다.  

반다이라면 스티커로 충분히 구현해 줬을 텐데... 대략 2천엔이면 충분했을 물건을 3500엔이라는 돈 받고 파니.... 팬이라도 접근이 쉽지 않네요. 

[Clon-e Zero]

관절이 좀 불편하달까 불안해 보인달까...모델러로서는 좋게 보기 힘든 관절파츠 투성이라 손이 잘 안가지는 킷들이죠.
설정색 맞추고 세워놓으면 예쁘긴 한데...저에겐 여러모로 아쉬운 킷들이었습니다.

[포스21]

솔직히 이시리즈가 좀 그렇죠. 그나마 이건 좀 나중에 나온 거라 상대적으로 나은 편이고... 그전 것들은 조금만 자세를 잡으려 해도 부품들이 후두득... 떨어지고 , 관절은 낙지고... 스트레스 만땅이었습니다.

[용사니케]

날카롭고 후두둑인 관절..교체파츠도 너무많아요..

[포스21]

뭐 그래서 비인기 킷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