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모든 게 극과 극인 MG 건담 시리즈 2개

[코바토]

건담 2.0과 3.0입니다.

둘 다 조립해 보면 모든 게 극과 극입니다.

1. 외장 : 2.0은 원작 지향, 3.0은 리파인.

2. 장갑 고정성 : 2.0은 장갑이 너무나 단순하면서도 심플한데, 3.0은 너무 쪼개서 불안불안합니다.

3. 관절 : 2.0은 관절강도가 너무나 튼튼하고 안정적인데 3.0은 허리와 고관절이 약했습니다.

4. 기믹 : 기믹은 LED와 전지가동손이 들어간 3.0이 더 화려한 편입니다.

5. 박스 : 2.0은 3000엔대의 소형 박스, 3.0은 4~5000엔대의 중형 박스입니다.

조립하면서 느끼는 점은 저는 안정적인 2.0이 가장 낫고 3.0은 건베 클리어 한정판으로 조립해 보니 멋은 있지만 좀 불안불안하더군요.

클리어라서 본드칠 하기도 힘들고 게이트도 잘 안지워지는데 그런 면에서는 일반판이 나은 거 같기도 합니다. 물론 클리어는 클리어 자체가 매력이지만.

제가 볼 때는 옥담의 얼굴+건담 2.0의 관절+건담 3.0의 LED와 전지가동손+HG 건담 리바이브풍의 심플한 프로포션이 합쳐진 건담이 나오면 완전체 같습니다.

[HEDIs]

얼굴은 좀 다르고

디자인 변경도 꽤 있지만

그와 비슷한게 디오리진판 같네요^^

[캡틴우솝™]

디오리진 퍼스트도 좋죠

[하레기]

가동과 파스텔 색감 호불호만 빼면 아직도 저는 페담이 최고인것 같아요

[제티팍 jettypark]

반다이에서는 완전체를 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