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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9.203.***.***
제경우는 아주 어릴때인 1990년대에 그랑죠나 SD빅토리건담류를 만든 기억이 어렴풋이 있지만 건프라에 본격적으로 첫 입문하며 시작한 진정한 첫 프라는 바로 사진상의 HG자쿠워리어와 그 옆의 고기동형 진입니다. 믿기 힘들겠지만 2004년에 처음 건프라를 본격 입문하며 같이 시작했던 이 두킷은 지금도 장식장에 고대로 간직하고 있다죠;; 다른 정크화가 되었거나 애정이 없어진 키트들은 다 팔았지만 사진의 두 킷만큼은 무덤까지 가져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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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용머리 투구를 장착한 SD라면 BB.80 용건담이 아닐까 싶습니다. 옛날에 드래곤 파이터라는 이름으로 카피판도 있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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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경우는 아주 어릴때인 1990년대에 그랑죠나 SD빅토리건담류를 만든 기억이 어렴풋이 있지만 건프라에 본격적으로 첫 입문하며 시작한 진정한 첫 프라는 바로 사진상의 HG자쿠워리어와 그 옆의 고기동형 진입니다. 믿기 힘들겠지만 2004년에 처음 건프라를 본격 입문하며 같이 시작했던 이 두킷은 지금도 장식장에 고대로 간직하고 있다죠;; 다른 정크화가 되었거나 애정이 없어진 키트들은 다 팔았지만 사진의 두 킷만큼은 무덤까지 가져갈 생각입니다^^
(IP보기클릭)175.208.***.***
오랫동안 보유하고 있기가 생각보다 힘든데 보관을 잘하셨나보군요. | 19.12.07 22: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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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중간에 건프라를 접으려고 사촌 동생들에게 내던지다시피 고등학생이랑 대학생때 만든걸 다 줘버렷다가 급 후회하고는 완전히 정크화된 애들을 수습해서 지금도 소중히 간직해오고 있는겁니다. 겉보기에 멀쩡해보여도 여기저기 순접질 투성이에요. 그래도 만든지 15년이 흘렀음에도 아직 관절부도 나름 괜찮고 봐줄만합니다. | 19.12.07 2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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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용머리 투구를 장착한 SD라면 BB.80 용건담이 아닐까 싶습니다. 옛날에 드래곤 파이터라는 이름으로 카피판도 있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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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대단....어떻게 이걸.... 맞아요. 이 건담...게다가 무기도 제 기억과 완벽하게 동일... 감사합니다. | 19.12.07 2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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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리즈로 코뿔소와 독수리 건담도 있었던 거 같습니다. 특히 코뿔소의 뿔은 그당시에 무려 야광이었다는... | 19.12.07 2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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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렸을 때 똑같이 용돈을 모아서 주변 문방구에서 샀는데 주로 SD위주로만 샀었고 그래서 지금도 SD를 가장 좋아합니다. 어렸을 때의 그 추억의 건담을 다시 봤을 때의 반가움은 충분히 공감됩니다! :)) | 19.12.07 2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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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아요. 정확히는 사자, 매, 용, 코뿔소 요 4건담이 천하제일편의 사수왕이라는 캐릭터로 나옵니다. 눈여겨 볼만한 건 각 건담마다 특수 부품이 하나씩 들어있는데 순서대로 적자면 털갈기, 다이캐스팅 발톱장식, 구슬로 된 어깨장식, 야광 파츠입니다. :) | 19.12.07 22: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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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 보면 뉴건담을 모티브로 삼은 녀석답게 곳곳에 뉴건담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 요소들이 남아있고(더블핀판넬 등) 이름까지 '류 건담'이라 센스가 참 탁월했던 제품이었습니다. | 19.12.07 22: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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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름까지는 생각 못 했는데 그럴싸하네요! 무사 건담의 재미 중 하나는 모티브가 된 기체를 찾아보는 재미지요 :))) | 19.12.07 2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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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주신 글을 보고 날개와 마스크 부분을 보니 정말 뉴건담이네요. | 19.12.07 23: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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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확실히 뉴건담 삘이 나는군요. 특히 모든 건담 중 유일하게 페이스 슬릿 3개짜리는 뉴건담(+하이뉴)가 유이하니... 거기에 몸통 부분까지 확실히 뉴건담 모티브가 맞는거 같네요. | 19.12.07 23: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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