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은연중에 느끼는 거지만 오랫동안 덕질하면 체력과 재력은 필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P언노운P]

20대에서 30대 미만까지는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마인드로

덕질을 했었는데... 30대 넘어서고는 은연중에 체력이 낮아졌는지 덕질할 물건들을 사놓고

직장일 떄문에 피곤해서 바로 자버리거나 산지 일주일 지나서 조립할 킷을 꺼내서 조립을 한다거나 하네요;

프라나 피그마 쪽을 사더라도 "내가 이걸 사서 먼지만 쌓이게 할것인지 오래 두면서 잘 관리할 수 있는지"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할때도 있고;

비싼킷을 살까 말까 고민할때 한달 생활비랑 휴대폰비, 보험비들을 고려할때도 있고;

저만 그런걸까요... 슬슬 자신의 덕질에 냉정하게 판단하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거 같습니다.

그 때문인지 사려다 만 것들도 있고;;

[제로・무라사메]

시간이 지나면서 공간과 체력과 돈을 더 잡아 먹기 때문에 당연합니다.

그 냉정함보다 애정이 더 깊어지면 조건에 덕질을 맞추는게 아니라 덕질에 조건을 맞추게 되는거죠.

[나로나로]

남자가운동을시작하는이유는 몸매보다도

ㅡ이쯤되면 죽지않나?ㅡ 할때라고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