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정확하게 말하면 파생형 킷의 보너스라고 해야겠죠. 바로 정크 파츠들입니다. 가끔은 정크 파츠때문에 킷을 구하는 주객전도까지 일어나고요.
원본 부품까지 고스란히 들어있어서 사실상 2in1인 물건도 있고 알짜배기 파츠가 남아서 매우 유용한 킷도 있는가 하면, 몇몇 부품만 쏙 빠져서 사람 약올리는 구성도 있기 마련이죠.
코토의 텐/에이티 스페셜, 게슈텔벤이나 반다이의 제스타 셰자르 부대 사양기나 제간D ESC형같은 게 사실상 2in1이라고 할 수 있죠. 악명높은 한정판 스타크 제간들도 나름대로 써먹을 구석이 있습니다. 그런데 스트라이커나 엑셀레이트, 오거 GN-X는 부품들이 기막히게 남아서 볼 때마다 약만 오르고요. 아니 왜 하필이면 그 부품들이 없는 것인가...
그러니 HGUC 시난주 스타인 1호기(=UC 버전)의 부품 구성이 정말 궁금해집니다. 과연 일반판으로 나온 2호기의 부품이 얼마나 남을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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