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hg 그레이즈의 미스터리

[야자와 니코니코]

등부분의 노란색 파츠는 기껏 분할 해놓고 왜 스티커로 메우게 했을까요. 

그와중 분할도 제대로 안되어서 사진에서처럼 층이 지는 것은 덤...

그렇게 노란색 런너 따로 만들기 돈이 아까웠던 거냐

[Elpran[엘프란]]

돈이 아까운게 맞을 겁니다. 노란색 넣는다 해봐야 실상 저거 뿐인데 런너 하나 더 찍는다는 것은 금형 하나 더 판다는 소리라

[야자와 니코니코]

노란색 넣으면 단가가 올라가니 그렇구나 하는데
막상 다른색으로 분할하니 아리송하단 말이죠.
도색편의성면에서는 괜찮아 보여도 막상 설정화 기준으로는 분할되다 말아서 결국 접합선 수정 들어가야 하니요.

[maniac0321]

저거 하나 들어감 단가가 달라지죠 ㄷㄷ

[프레임빌런]

디오리진처럼 고가 라인업이였다면 얘는 물론이고 씰로 악명높은 구시온 리베이크 같은 까지 싹다 색분할 해줬겠죠...

[CeTin]

철혈 1기 hg들은 시스템 인젝션 성형기 사용을 안하고 일반 성형기로 사출을 했는데 hgibo 1기 기체 전부가 이렇습니다.
그래서 노란색을 넣으려면 성형기를 새로 한번 더 써야되니까 못한거죠.
아마 내부에서 새로운 시도로 시스템 인젝션 성형기 사용을 하지 말아보자 해서 그런거 같은데 결과물이 별로였는지 2기 hg들부터는 다시 시스템 인젝션 성형기를 사용했고, 게이레인은 등 뒤 노란색 파츠를 노란색으로 잘 분할해 주었죠.

[CeTin]

재미있는건 1기 철혈당시 쯤 나온 hguc들도 시스템 인젝션 성형기 사용을 안했습니다.
성형기가 비싸니까 mg나 1/100에만 쓰도록 하자 라고 일년쯤 하다가 gg친거같아요.

[Anthon]

막상 스티커가 너무 튀어서 안붙이는게 이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