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서 내구성 이슈가 자꾸 말이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그 유명한 MG 프리덤 2.0의 고관절부터 시작해서
HGCE 데스티니, MG 알렉스 2.0, RG 톨기스 3, 그리고 이번에 나온 워그레이몬까지.
프리덤은 내구성이라기보다는 구조적인 결함이라 볼 수도 있겠는데
(전 프리덤, 저스티스, 프로비던스 셋 다 메탈 파츠 없이 무사히 조립했습니다)
며칠 전에 만든 톨기스 3의 프레임은 진짜 심하더군요.
같은 부품인데 어떤 건 잘 들어가고 어떤 건 안 들어가고.
부품을 고정하는 돌기와 구멍의 공차 조절에 실패한 걸로 보입니다만
(톨기스 1, 2는 멀쩡했으니, 프레임 색 변경에 따른 플라스틱 수축 정도가 문제일지도)
반다이가 자꾸 이런 실수를 하니까 요즘 신제품 사기가 망설여집니다.
달리 또 조립에 문제 있는 최신 키트가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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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의 경우 전 아예 허리 볼 조인트가 들어가지도 않아서 깎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이 정도면 충분히 문제라고 생각했어요. | 19.10.13 20: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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