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건담 엑스포 마지막 날 후기

[스펜터]

오늘 오후 1시 무렵 코엑스 건담 엑스포에 도착했습니다. 잠깐 돌아본 뒤 내려가서 점심

먹고 더 둘러보는데... 오후 5시 마감을 생각했던 것과 달리 생각 이상으로 빠르게 행사

를 종료하고 있더군요. GBWC 전시작들의 철수부터 시작해서 잠시 후에는 일반 입장이

막혔으니... 덕분에 사진 더 찍으려던 거 못 찍고 나왔습니다. 뭐 신제품 관련해서는 당초

목적대로 찍었지만, GBWC 전시작들 및 메가 사이즈 유니콘의 각 작품별 컬러 도색작들

을 제대로 다 감상 못 하고 사진도 못 찍은 게 아쉽습니다. 사실 원래 어제 갈 생각이었지

만 RG 뉴 건담 리뷰 2를 번역하느라 너무 늦게 자서... 이럴 줄 알았으면 더 일짝 가는 걸

그랬는데 말이죠.

참고로 한정판 득템은 두 번째 HG 아스타로트 리나시멘트 아이언 블러드 코팅. 이건 1개

사고 그만두려 했지만 정크 파츠가 많이 나와 활용 차원에서 하나 더 샀습니다. 그 외에도

건X 베이스 코엑스점 가서 HGCE 프리덤 클리어 컬러, HGBD 리오 NPD를 더블 스템프로

구매했네요.

신제품 사진들은 정리에 좀 시간이 걸릴 것 같아 아무래도 오늘 내로는 못 올릴 듯.

[제이제이피1203]

전 오늘 가려니까 카드 온다고 해서 기다리다 결국 못갓지요.

[바삭프레임]

저도 아스타로트 코팅샀는데 생각보다 코팅파츠가 적더군요... 정크중에 코팅이 남는게 아까워서 런너를 분할한거같던데 가격이 좀 너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