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제가 좀 특별히 신경써서 보는 포인트가 있는데

[Stain]

전 관절의 가동성 보다 더 신경쓰는 게 관절의 디테일과 형태 입니다

어떻게 보면 패널라인 보다 이부분이 모형의 메카니컬한 매력을 더 살려준다고 보구요

또한 이 부분은 개인이 수정이나 개조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기도 해서

허벅지 늘리고 패널라인 파고 디테일 새기는것도 쉬운 건 아니지만 어떻게든 할만한 개조에 드는거에 비해

관절을 괜찮은 모양새로 통째로 만드는 건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리고 보통 이부분 형태에 신경을 쓴 경우 가동성도 같이 따라오는 경우가 많죠

그만큼 설계부터 신경을 썻다는 거니까요

자쿠 2.0이나 건담 2.0, V건담 버카의 팔관절, 톨기스 등은 이부분에서 신경을 많이 썻다고 생각하는 키트들이고

반대로 예전 HG 등급에서 잠깐 무리하게 시도했던 공용 관절이나

MG F91 건담 4,5호기 등은 워스트로 꼽고 싶네요

[너에게 스며들다]

mg는 만들지를 않아서 잘 모르겟네요

[Stain]

HG도 위 예시로 든 공용 관절이나 과거 신나게 우려 먹었던 중앙이 텅빈
파워드 짐 팔관절 같은 거에 비하면 현재는 굉장히 많이 좋아졌습니다

[고스트 제스타]

파워드짐 팔관절은 같은 디자이너작품 아니였나요

[바람의 방랑자]

공용관절은 이건 뭐 실패 중 대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