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즐거운 일요일. 준비중이던 시험 필기가 어제 끝나서 잠시 여유를 가지기로하고
벼르고 벼르던 붓도색을 해봤습니다.
어젯밤에도 붓도색을하긴했지만.. 실제 도색전 테스트를 위헌 도색이라 재미는 없었죠 크흑
오늘은 실험계획을 차근차근세우지 않고 그냥 제 물건 도색하는 중간중간 찍어서 그렇게 상세하진 않습니다.
재료 - hg 하이뉴 브레이브
조소냐 아크릴 물감
일산 카페인트 프라이머 (프라이머로 사용)
먼저 프라이머를 사용하지 않은 도색입니다.
제 발이 찍혔네요..민망해라...
이 사진은 알콜,물을 1:1비율로 섞은 용매로 아크릴 물감을 녹여서 칠한 것입니다
물론 한번은 아니고 덧칠은 한 6~7번 정도... 아직도 얼룩과 붓자국이 조금보입니다만
저 상태에서 붓질만 계속한다고 별로 나아지지도 않을것 같아서 그만뒀습니다.
마찬가지로 프라이머 미사용의 붓도색입니다. 이 파츠 역시 여서일곱번 칠한상태입니다. 또 발이나오네요 민망
그럼 이제 프라이머를 사용한 도색입니다.
프라이머를 뿌린 뒤, 약 30분간 건조하고 같은 용매를 사용하여 도색하였습니다.
그냥 한번칠했습니다. 슥슥.
정말 놀랐습니다... 알콜물을 사용해도 기본적으로 첫번째 칠에는 색이 발리는걸 별로 기대안하고 하는데,
프라이머 위로 바르니 프라표면위로 부드럽게 퍼져나가더군요. 붓자국도 크게 남지 않습니다.
세번정도 덧칠하고 완성시켰습니다.
자 이제 결과물입니다.
이게 도색전의 프라입니다. 먹선작업만 해고 마감제는 하지않았습니다.
도색후의 프라입니다. 흰색인 부분들은 손대지 않았고,
보라색과 진회색인 부분들은 프라이머사용(판넬 중앙부제외)
적갈색(저는 분명 자주색을 조색하려했으나....하하하)과 로즈골드(가슴의 덕트와 배 부분, 정수리부분의 반짝이 부분)
은 프라이머를 사용하지 않고 칠했습니다.
실드 부스터도 도색했는데 까짐이 두려워서 착용을 못시키네요.. 잘 건조시키고 마감해야겠습니다.
여러분 프라이머 쓰세요 두번쓰세요..바예호 아크릴 서페이서도 효과가 좋다는데 그것도 써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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