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그림들 정리해서 블로그에 포스팅한김에 루리웹 프라갤에도 올려봅니다.
그림 놓고 디카로 접사촬영 한거라 외곽쪽에 왜곡이 있고 종이가 오래되서 누리끼리한탓에 흑백처리 했습니다.
전부 1990년도 작품(?)들이며 샤프로 그렸습니다. 대부분 당시 바이블이던 다이나믹 콩콩 건담 대백과등을 보고 그린거고요.
그럼 올드타입의 옛날낙서 보시면서 추억을 나누어 보아요.
프로토타입 건담.
얼마전 클럽G에서 한정으로 나왔을때 만감이 교차하기도 했지만 저는 안 샀습니다.
네모.
어릴때부터 양산기에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는 증거입니다.
슈츠룸디아스
폼나는 바인더 때문에 릭디아스보다 더 좋아했던 녀석입니다.
하지만 HGUC로는 좀 구리게 나와서 사지 않았죠.(전 HGUC/RG가 주력입니다)
즈사
독특한 디자인 때문에 좋아하던 녀석인데 UC마지막회에 등장한다고하니 HGUC로 발매될 가능성이 높아 보여 반갑네요.
하지만 또 오리지널 컬러가 아닌 유니콘 버전으로 나올 가능성 역시 높다는게 함정이려나요..
Z건담입니다.
24년전이나 지금이나 매력적인 기체죠. 많은 사람들이 낙지라고 놀리는 RG Z건담도 저는 대만족입니다.
백식
RG백식.. 언젠가 나와 주겠죠?
건담Mk-II
퍼스트 건담과 파격적으로 다른 Z건담과의 중간에서 완충제 역할로 투입됐던 기체지만 지금은 누구나 좋아하는 대표적인 건담중 하나가 되었죠.
주인공 기체라고 Z건담은 여러장 그렸었더군요.. 한장 더 올려봅니다.
사이코건담Mk-II
사악한 마스크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깊은 인상을 줬던 녀석이죠.
사이코건담에 이어 HGUC로 나와주길 많은이들이 염원하고 있지만 현실은 UC버프의 네오지옹?
ZZ건담
사실 뉴건담을 포함해서 우주세기 기체중 가장 좋아하던건 ZZ였습니다.
어린 내눈에는 이녀석이 가장 강해보이고 가장 멋있었기 때문이죠.
지금은 비록 작품은 흑역사 취급을 받고 디자인도 알록달록 3단 분리합체로 완구틱하다는 평을 받기도 하지만 제눈엔 여전히 멋진 녀석입니다.
풀아머ZZ
발로 쓴듯한 'ZZ건담'은 못본척 해주시길..
끝으로 쥬도와 마슈마 한장 올리고 마칩니다.
25년 넘도록 무언가를 좋아하고 취미로 이어간다는건 어찌보면 참 행복한 것 같습니다.
뜬금없지만 토미노옹 오래오래 사세요..
그럼 모두 즐거운 프라생활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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