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 노츠에서 헥사기어 컬러가 새로 발매되어서 한 번 사봤습니다.
1탄은 헥사 화이트, 헥사 바이올렛, 헥사 프레임 건 메탈,
헥사 다크 그린, 헥사 데저트 옐로우 5색이 출시되어
가격은 각각 330엔입니다.
병의 크기는 지금까지와 같고 내용량은 15ml.
언제부터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캡 부분이 로고가 들어가고
속마개도 함께 뗄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이전까지는 속마개를 일일이 분리해야 하며,
손이 더러워지거나 했지만 상당히 취급이 편해졌기 때문에 이것은 좋은 개량점입니다.
이번에는 항상 사용하는 것으로 서프레서에 베이스 화이트를 섞어 약간 밝게 조정한 서프레서와
은폐력을 보기 위해 광택이 나는 검은 색으로 칠한 스푼을 준비해 뿌렸습니다.
3~4회 정도의 에어브러쉬로 덧칠해줍니다.
우선 01번 헥사 화이트.
어떤 사진이든 왼쪽이 서프레서 바탕, 오른쪽이 검은 바탕입니다.
이 쪽은 약간 그레이가 감도는 흰색입니다.
은폐력도 꽤 있지만, 역시 검은 바탕이라면 칙칙한 것 같은 색감이 됩니다.
클레오스 쿨 화이트 (사진 왼쪽)와 나란히사진.
적당히 침착한 색이므로 조색 없이 여러 가지 사용하기 쉬운 색으로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헥사기어 파츠와의 비교.
화이트라고 해도 거버너에 사용되는 밝은 흰색은 아니고
레이 블레이드 임펄스 등에 사용되는 화이트와 같은 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02의 헥사 바이올렛.
이 쪽은 은폐력이 강하며 검은 바탕에서도 예쁘게 발색됩니다.
레이 블레이드 임펄스의 퍼플 파츠와 나란히 진열해봤습니다.
색감이 어려울 것 같은 보라색 계열에서도 거의 같은 색으로 조정되어 있습니다.
이어서 03번 헥사 프레임 건 메탈.
약간 붉은 빛이 나는 건 메탈입니다.
다른 건 메탈이나 실버 계열의 도료와 마찬가지로 검정 바탕 쪽이 더 중량감이 나옵니다.
헥사기어의 프레임과 나란히 해봤습니다.
두껍게 칠하지 않고 색을 맞추고 싶다면 검은 바탕이 아닌 서프레서 위에서 칠해야 색감이 더 가까워지는 것 같습니다.
이어서 04번 헥사 다크 그린.
이 쪽은 벌크암 α 밀림전 사양 등에 사용되고 있는 그린을 재현한 것입니다.
이 쪽도 조금 색감이 어두워지는 정도로 은폐력은 양호했던 것 같습니다.
이 쪽도 성형색이 잘 재현되어 있습니다.
또한 도료 자체는 반 광택이므로 프라와도 잘 맞는 광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05번 헥사 데저트 옐로우.
이 쪽은 데저트 버기 등에 맞춰진 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흰색과 마찬가지로 밝은 색이므로 검은 바탕이면 조금 색이 칙칙합니다.
데저트 버기의 파츠와 나란히 해봤습니다.
역시 이 쪽도 잘 맞고, 약간의 리터치 등으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름 그대로 헥사기어의 성형상과 맞춰진 컬러로
반광택 도료로 인해 부분 도색이나 리터치로도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컬러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차분한 색감이 많으므로 메카물 전반에 잘 맞는 컬러로 되어 있기 때문에
헥사기어 외의 도색에도 편리할 것 같습니다.
이번 라인 업에는 없지만, 다크 블루나 어두운 레드 등도 그 중 내놓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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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업체에서 수입을 안해주니 그림의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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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업체에서 수입을 안해주니 그림의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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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 요즘 가이아노츠는 신규 수입 안하고 남은 재고만 팔고있는 느낌이예요 | 20.12.02 11: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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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서페이서 에보 검정 기다리는데 1년이 넘도록 수입을 안 하네요. | 20.12.03 00:2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