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채소녀정원 기획/종합프로듀스 카메야마 나오유키(주식회사 코토부키야 기획팀)
감동과 놀라움을 제공하는 것을 항상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주식회사 코토부키야의 사원.
그런 한명 한명에게 스포트를 맞추어 소개하는 신기획 "감동과 놀라움의 시도자"를 시작합니다.
첫회는, "창채 소녀 정원"의 기획자로 종합 프로듀서를 맡는 카메야마 나오유키.
"창채 소녀 정원"이라고 하는 것은, 지난 2월 9일에 원더 페스티벌 2020[겨울]의 회장에서 발표한,
당사의 신오리지널 프라모델 시리즈.
"만든다" "장식한다"를 테마로 "보통의 여자 아이"를 베이스로 캐릭터를 취향에 따라
코디 해 나가는 프라모델로, 상품 발매 전부터 팬 사이에서는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메카 미소녀'의 노는 방법의 변화를 힌트로 '보통 여자아이'의 프라모델이 생겨나다.
-창채소녀정원 탄생 경위에 대해 알려주세요.
그 전에 코토부키야의 프라모델 시리즈에서 아마
과거 최고의 히트를 기록한 프레임암즈 걸(이하 FA걸)이라는 시리즈부터 설명해야 할 것 같아요.
"FA걸"은 현재, 기획 팀에서 매니저를 하고 있는 선배 사원·노우치 히데히코의 담당 상품입니다만,
이것은 "프레임암즈"라고 하는 코토부키야 오리지날의 로봇 시리즈를 애니메이션 터치의
메카 미소녀로 의인화한 모습을 프라모델화한 것입니다.
대원이 되는 "프레임암즈"의 메카 디자인을 저명한 메카 디자이너·야나세 타카유키씨가
미소녀 캐릭터로의 어레인지를 담당한 것이 메카 미소녀계 디자이너로서 저명한 시마다 후미카네씨입니다만,
무려 상품화를 전제로 한 디자인이 아니고, 동인지로 그려진 일러스트가 기초로 되어 있습니다.
당시 미소녀라는 장르가 지금처럼 많지 않았던 것이나 애초에 미소녀 캐릭터를
프라모델로 하자는 업체도 없었기 때문에 FA걸은 온리원이 되어 폭발적으로 팔렸습니다.
그런 흐름 속에서, 모형 잡지나 유저에게 "메카 미소녀"로부터 메카 성분을 없애고
보통의 여자아이처럼 만들기 시작하는 사람이 나왔습니다.
애니메이션 프레임암즈걸의 웹라디오에서는 우리아이 자랑같은 코너가 설치되어있고
그안에서는 메카파츠를 최대한 제거하고 귀여운 옷을 입은 인형같은 모습으로 투고되고 있습니다.
그것이 메카 미소녀에서 보통 여자아이로, 라는 발상의 전환으로?
FA걸은 메카 디자인과 미소녀 부분의 밸런스가 아주 좋은 캐릭터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느끼는 부분도 많은데,
앞서 말한 것과 같은 보통 여자 아이로 놀고 싶다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다행이었죠.
"프라모델이라고 해서 반드시 메카의 파츠가 있지 않아도 된다"라는 발상하에,
새로운 프라모델 시리즈를 만들어 가고 싶다는 생각에 이릅니다.
비즈니스적인 사고방식으로 말하면 FA걸 같은
메카와 미소녀라는 조합의 틈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스마트폰 게임 등에서 당연하게 볼 수 있는 장르인데,
FA 걸 발매 당시는 시장적으로 유저들이 매우 굶주리고 있는 상황이었던 것도 있어
단번에 메이커의 지명도도 올랐습니다.
"창채소녀정원"은 그러한 배경도 있으면서,
미소녀 프라모델 붐을 일과성의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큰 장르까지 길러가고 싶다고 하는 생각아래에서 스타트합니다.
코토부키야의 미소녀 프라모델에는 "FA걸"외에 "메가미 디바이스"도 있습니다만,
어느쪽이나 "메카 미소녀"였으므로, 더 많은 분에게 펼쳐 가고 싶다고 생각해
차별화의 의미도 담고, 굳이 "보통의 여자 아이"라고 하는 테마로 하고 있습니다.
기획팀의 후배,치바 쇼헤이가 다루는 "아르카나디아"도
"메카 미소녀"와의 차별화를 행하기 위해서 "판타지"라고 하는 테마를 선택했습니다.
이것으로 "보통의 여자아이" "판타지계의 여자아이" "메카계의 여자아이"라는
폭넓은 층에 대해서 어프로치 할 수 있게 됩니다.
FA걸이 히트한 요인 중에는 모델링 지원 굿즈(이하 M.S.G)에
당시 아이템만 40여 종의 무장이 이미 준비돼 있던 상황도 있습니다.
이 커스터마이즈 요소라는 것이, 유저분 독자적인 캐릭터를 낳기 위해서는 불가결합니다만,
M.S.G는 이른바 무장계의 아이템 밖에 전개하고 있지 않고,
더 폭넓은 파츠를 전개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거기서 "창채소녀정원"에서는, 무장계 소품이 아닌,
일상적인 소품과의 연동 전개를 할 수 있는 보통 여자아이 프라모델로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캐릭터 디자인에는 일러스트레이터 모리쿠라엔씨가 기용되었습니다.
프라모델이라는 제품은 개발에 오랜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상품 전개의 속도가 느릴 수밖에 없습니다.
기획의 시작부터 상품을 발매하기까지 몇 년이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시대라기보다는 유행에 좌우되지 않는 보편적인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그려주셨으면 하는 조건이 있었습니다.
그런 조건 속에서 눈에 띈 것이 "모리쿠라 엔"씨입니다.
이 시리즈는 유행에 좌우되는 일과성이 아니라 모델링 서포트 굿즈(이하 M.S.G)처럼
오래 사랑받는 시리즈를 지향하고 싶었기 때문에
캐릭터 디자인도 '○○년대다움'과 같은 유행 도안이 아닌 사람을 찾고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5년, 10년이 지나도 오래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리쿠라 씨를 모시게 된 계기는 제가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던 한 권의 동인지입니다.
공교롭게도 FA 걸과 비슷한 시작방법이었습니다.
그 동인지를 계기로, pixiv에 투고되어 있는 일러스트나 Twitter등에서의 인품으로부터,
함께 일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어 권유했습니다.
무엇보다, 굉장히 인기 있는 작가라서 의뢰를 했다고 해도 받아 주실지는 별도이기 때문에,
기획의 취지와 지금부터 어떠한 작품으로 해 나가고 싶은가 하는 컨셉을
정리한 자료등을 봐주신 결과, 쾌락해 주셔서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모리쿠라씨의 일러스트의 좋은 점은, 누구나 좋아하는 요소가 가득 찬 작품이 많아서,
귀여운 여자아이를 기호로 그린다기 보다는
"이야기성이나 인물의 관계성을 느끼는 순간"을
잘라내는 힘이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작은 지금부터입니다만, 패키지에 사용되는 일러스트는 모리쿠라 씨가
동인지의 표지로 그려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싶다고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프라모델 팬분들도 모리쿠라 씨의 팬분들도 기대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 기획의 시작에 대한 사내 반응은?
우선 다른 시리즈와 병행해서 담당할 수 있을까 하는 업무량 걱정을 하셨습니다.(웃음)
그 밖에도 "M.S.G"나 "헥사기어"라는 시리즈를 담당하고 있어서,
어느 시리즈도 메이커로서 손을 뗄 수 없기 때문에, 업무량 걱정은 항상 하고 있습니다.
기획 시작 단계에서는, "범용의 의복소체"라고 하는 컨셉,
타이틀도 "드레스업 걸즈(가칭)"라고 하는 것으로, 스스로도 네이밍 센스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캐릭터의 코디를 테마로 한 상품으로 프레젠테이션 했습니다.
다른 미소녀 프라 모델에게 귀여운 복장을 할 수 있는 서포트 상품적인 입장의 상품입니다.
저는 기획서를 한번에 통과시키기 보다는 단계적으로 브러시업 해나가는 기법으로
관계자 한 명씩 프레젠테이션 해나가고 좋은 점은 늘려주고 나쁜 점은 개선을 반복합니다.
연동 상품으로 일상계의 소품을 전개해, 지금까지의 M.S.G&FA 걸의 콤비네이션과의
차별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새로운 고객층을 개척한다.이것은 마지막까지 남은 요소입니다.
많은 멤버들이 기획에 동참해줘서 언제부터 시작하느냐는 기대가 높아지는데요.
가장 난관인 기획팀의 매니저인 노우치씨가
"지금 상태에서도 FA걸에 가까운 매출은 나오겠지만 이것의 2배 팔리는 기획서로 해서 다시 가져와"
라고 합니다(웃음).
역시 FA걸의 시도자입니다.보는 눈이 엄하죠?
최종적으로 "모리쿠라 엔"씨를 기용할 수 있다는 것이 마지막 트리거가 되어, 기획이 시작되기 시작했습니다.
-2월 9일 원더페스티벌 발표 후 팬들의 반응은?
약속된 늪(約束された沼)이라고 말하고 있어요?(웃음)
이 '늪'이라는 표현은 '팬들이 벗어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콘텐츠'를 설명할 때 쓰이는 것인데,
콘셉트 발표 단계에서 이 말을 들을 수 있었던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는 증명 같은 거니까요.
새로운 고객층을 얻는 것도 물론 필수입니다만, 지금까지 "FA걸"을 시작으로 한
시리즈를 응원해 주고 있는 분도 즐길 수 있다고 하는 것은 대전제로서 있었으므로,
"제대로 조합해 놀 수 있어요!"라고 하는 것은 반드시 알 수 있도록 프로모션 해 갈 것입니다.
애니메이션 프레임암즈 걸의 주인공인 겐나이 아오의 상품화를 동시에 발표한 것도
함께 놀았으면 하는 마음과 오래 간다는 각오를 전하기 위해서였고,
우선은 새로운 시리즈가 시작됨에 따라 기존 시리즈를 소홀히 하지 않는 자세를 보일 필요가 있었습니다.
얼마 전 블로그를 통해 각 컨텐츠를 조금씩 사용한 편성의 예를 공개했습니다만,
큰 반향이 있었고, 많은 유저들은 여러가지 조합이 가능한 상품이 증가하는 것을 호의적으로 봐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이어집니다. (3월 18일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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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 프라모델이라는 장르를 개척한 회사+소비자들의 상상력=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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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창제소녀정원을 진열할 "전용 진열장"이 나오겠군요... 총알준비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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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 하복도 내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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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헥사기어 담당자가 맞습니다. 이번에 창채 소녀도 같이 하게 되네요. 그리고 2020년 여름에 코토부키야의 판타지계 미소녀 프라모델 아르카나디아 시리즈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 20.03.16 22: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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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신제품이 또나오다니 반갑네요 / 같은분이 맞으시네요 핵사기어 처음 기획 하고 진행하실쯤 암투병 하셨던걸로 기억나는데 잘회복하셔서 건강하게 지내고 계시는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 20.03.16 22: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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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ip 집착은 사실 슈로대나 아머드코어에서 시작됐죠. VI라는 컨셉으로 타사 ip의존(이 경우엔 아머드코어)해서 확장성 밀어보려다가 생각보다 잘 안되서 이후 나온게 프레임암즈. | 20.03.17 13: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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