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전투기 9권
정가 : 12,800원
서브 컬쳐의 자존심, 최훈이 '일간스포츠'에 연재하는 만화. 유비, 관우, 장비 등에게 묻혀버린 삼국지의 영웅들을 흥미롭게 되살려내는 작품이다. 이 만화는 삼국지에 대해 유별난 이해와 해석을 바탕삼아 원작을 그대로 그려내는 대신, 재치가 넘치는 대사와 캐릭터와 구성으로 현재의 경향을 효율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또한 만화나 영화의 적절한 패러디로 특별한 재미도 선사한다.
Chap 72. 석정 전투
Chap 73. 진창 전투
Chap 74. 기산 전투
Chap 75. 성산 전투
Chap 76. 오장원 전투
Chap 77. 요동 전투
Chap 78. 전투외편 1
Chap 79. 전투외편 2
Chap 80. 작피 전투
Chap 81. 낙곡 전투
Chap 82. 전투외편 3
Chap 83. 비류 전투
-부록 1. 삼국지 정사연표(228~241년)
-부록 2. 초필살 웃음 난무, 패러디를 찾아라!
한실 부흥의 꿈, 오장원의 가을 바람과 함께 스러지다.
제갈양 사망! 촉의 북벌은 이대로 끝나는가?
234년 8월, 제5차 북벌을 진두지휘하던 촉의 승상 제갈양이 사망했다. 제4차 북벌의 실패를 거울삼아 3년간의 준비 끝에 추진된 제5차 북벌은 약 10만의 병력이 동원된 원정으로, 이릉대전 이래 두 번째 규모였다.
234년 봄, 미리 약조했던 바와 같이 손권이 이끄는 오군이 합비로 진군을 시작하자, 승상 제갈양이 이끄는 촉군도 야곡을 따라 북진을 시작했다. 야곡을 빠져나온 촉군이 진영을 짠 곳은 오장원. 여기서 제갈양은 둔전을 준비하며 예비 병력이 합비에 묶여있는 위군을 압박, 완벽한 지공을 준비하고자 했다.
하지만 조예의 친정으로 오군의 주력이 7월에 후퇴를 시작하면서, 제갈양이 구상한 북벌 전략에 다소의 어그러짐이 발생했다. 연합 공격의 한 축이 무너진 이상, 시간이 더 이상 촉군 만의 편이라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제갈양은 오장원을 중심으로 옹양주의 주도권을 장악하는 한편, 여러 루트를 통한 공략을 강구했으나, 한 가지 중요한 변수를 간과하고 말았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건강과 수명이었다.
제갈양 사후, 북벌군의 철수와 이에 따른 지휘권의 승계 문제를 둘러싸고 양의와 위연이 충돌한 끝에 위연이 처형당하고, 이후 양의도 권력 중심에서 배제된 상태에서 제갈양의 유지는 장완과 비의, 동윤, 그리고 강유가 잇게 되었다.
5차에 걸친 북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탄탄한 국고와 안정된 내정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으나, 사마의가 있는 위는 여전히 버거운 적이 아닐 수 없다. 유비, 그리고 제갈양의 유지를 이은 네 사람의 어깨에 한실의 부흥과 촉의 미래가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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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 사후편 오래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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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삼전은 댓글보는 맛도 있는데 단행본에 혹시 댓글도 달아주나요 예전에 마음에 소리 단행본은 댓글들도 같이 써줬는데 | 20.05.27 15: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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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 | 20.05.27 16: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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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ini
그렇군요... 요즘 추천완결에 삼전 뜨길래 1일 1회씩 보는데 만화보는 시간보다 댓글 읽는 시간이 깁니다 ㅋㅋㅋ | 20.05.27 18: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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