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이고 남자친구와 결혼 전재하에 만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와는 얘기가 끝난 상태이긴 하지만 아이를 낳는 것이 정말 꼭 중요하고 필요할까에 대한 걸 생각하게 됩니다
남자친구는 아이 낳고 싶어했지만 제가 그닥 원하는 반응을 보이지 않으니 남자친구도 동의했습니다
(남친 말로는 제가 우울증도 있고 본인이 군인이라 제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것을 고려해 산후우울증을 걱정함)
하지만 저는 생각이 드는 게, 누가 아이 낳고 키우는 것이 쉬어보여서 낳겠습니까
그저 저는 때가 되면 임신 하고 가정을 이루겠지 이것이 현실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늙고 병들었을 때 자녀가 없으면 돌봐줄 사람이 없고 외롭고 힘들다고들 하더라고요
제가 아직 어려서 그런지, 그저 무섭습니다
임신을 하고 힘든 몸 이끌며 돌아다니고 잠도 제대로 못 자며 큰 고통을 감수하여 낳고, 이런 저런 생활을 포기하며 몇 십년 동안 케어를 할 수 있을까 걱정됩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 드렸듯이 제 정신과 성격이 그닥 온전치는 못합니다
마음같아선 낳고 싶지 않지만 한편으론 걱정됩니다
그래서 자녀가 있으신 분들의 의견이 정말 궁급합니다
댓글을 보면 제 생각이 바뀔까 생각도 듭니다
의견 부탁드려요
남자친구와는 얘기가 끝난 상태이긴 하지만 아이를 낳는 것이 정말 꼭 중요하고 필요할까에 대한 걸 생각하게 됩니다
남자친구는 아이 낳고 싶어했지만 제가 그닥 원하는 반응을 보이지 않으니 남자친구도 동의했습니다
(남친 말로는 제가 우울증도 있고 본인이 군인이라 제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것을 고려해 산후우울증을 걱정함)
하지만 저는 생각이 드는 게, 누가 아이 낳고 키우는 것이 쉬어보여서 낳겠습니까
그저 저는 때가 되면 임신 하고 가정을 이루겠지 이것이 현실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늙고 병들었을 때 자녀가 없으면 돌봐줄 사람이 없고 외롭고 힘들다고들 하더라고요
제가 아직 어려서 그런지, 그저 무섭습니다
임신을 하고 힘든 몸 이끌며 돌아다니고 잠도 제대로 못 자며 큰 고통을 감수하여 낳고, 이런 저런 생활을 포기하며 몇 십년 동안 케어를 할 수 있을까 걱정됩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 드렸듯이 제 정신과 성격이 그닥 온전치는 못합니다
마음같아선 낳고 싶지 않지만 한편으론 걱정됩니다
그래서 자녀가 있으신 분들의 의견이 정말 궁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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