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더 거세질거다.
뭐가?
엘렌의 힘이 더 강해진다고.
그래?
아키는 멜리에게 엘렌의 힘이 심상치 않다고 얘기를 한다.
직접 봐왔기에 더더욱 경각심을 가진다.
조심해야 한다.
전면전은 무조건 위험하니까.
신중해라.
절대 섣불리 행동하지마라.
왜 그렇게 머묻거리는 걸까?
엘렌을 쓰러뜨릴 기회가 많이 쌓여있는데도 불구하고 망설인 이유는 있을까?
멜리 너는 아직 오버소울을 다루는게 걱정이 되서.
걱정 말라니까.
그 오버소울은 널 잠식할테니까 염두하고 있어야해.
알았어.
자신의 동생에게 오버소울의 조심성을 얘기를 해주는 아키.
하지만 멜리는 자신감이 너무 넘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더 걱정인것이다.
엘렌님.....아키 자매의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그래?
왜냐하면 제 자신은 고스트이기 때문입니다.
어디든지 투과해서 엳들을수 있습니다.
당연히 내가 너를 만들었으니까 정보수집은 당연한거지.
다 알고 있었다.
엘렌이 만들어놓은 고스트 덕분이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능력자 인것이다.
멜리의 오버소울보다 더 앞서나갔다.
도대체 얼마나 더 강해질까?
확실히 아키자매 와 엘렌의 마법력 격차는 더 벌어졌다.
어쩌면 자매가 괴멸에 빠질수도 있다.
그래서 언니인 아키가 고심을 많이했던 것이었다.
자기자신의 마법력으로 이길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참.....고스트에게 보상을 줘야지.
키프로산 과자니까 하나 가져가라.
고맙습니다.....엘렌님.
앞으로도 잘 부탁해.
자기자신에대한 충성심의 보답은 확실하다.
그래서 더 존경하고 엘렌을 위해서 강해지려는거다.
밤의 여왕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안가리는 존재들이다.
그들은 신세계의 신이 되기 위해서다.
나는 어떻게든 이나라의 신이 되고싶다.
그건 나도 마찬가지네.
무조건 충성을해야 우리의 왕국을 세울수있어.
너도나도 할것없이 자신의 세계관을 목표로 하는 부하들.
더 강해지면 신세계에 들어간다는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한거였다.
그들중에서 충성심이 더 강한 종족은 바로 고스트였다.
인간세계에서 공포감을 주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당장 자매의 본거지를 급습하자!
좋다!
그래.....가는거야!
단합력으로 뭉쳐 아키의 본거지 급습을 기도하는 부하들.
이둘도 곧 끝이겠네.
성공할거라고 자신하는 그들.
뭔가 징조가 안좋다.
멜리.....뭔가 이상해.
갑자기?
누가 오는 소리가 들려.
에이.....환청이겠지.
그건 아니야.
아키는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
바로 앞에 적이있는 느낌.
고기도 먹어본 자만 안다고 어쩌면 더 크게 느꼈을 것이다.
그동안 엘렌의 부하들에게 수많은 위협을 받았다.
아마 고스트 일거다.
고스트?
그래.....엘렌의 유령강시.
이제 정체를 드러내시지?
키시시 하면서 나타난 고스트.
어떻게 날 찾았어?
내가 너네를 한두번 보는 줄 아니?
그러면 반가워 할줄도 알아야 하는거 아냐?
애들아~ 공격해!!
바로 공격을 시도하는 부하들.
썬더리아!
주문을 외치자 바로 내려오는 번개에 감전된 부하들.
히익~!!!
너 빼고 다 인간이니까 그렇지.
이제 진짜 반가운 대화를 해볼까?
고스트.....나는 너를 잡을 오버소울도 있다.
진짜로 재밌어지겠어.
*엘렌:NIGHT KING 은 이제 20화를 기준으로 완결 내겠습니다.
띄어쓰기가 너무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