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화 기계수 (2)
“하아.. 하아..”
잠에서 깨어난 미코토는 눈앞의 텔레비전을 봤고...
“어젯밤, 공장이 불타는 사건이..”
“어라? 나, 어느 틈에 잠들었던 걸까? 아, 그 사람들이 구해준 후..”
자신이 집에 돌아오자마자 피곤함에 자버린 것을 기억했다.
“뭔가, 무서운 꿈을 꾼 듯한..”
그런 미코토의 옆에 아텔이 있었고...
“안녕, 미코토.”
“아텔! 다행이다, 더는 못 만나나 생각했어..”
“친구잖아. 없어지거나 하진 않아. 어젯밤 부재였던 건, 추격자를 조사하려고 한 거야.”
“그랬구나. 무사해서 다행이다..”
“걱정하게 해서 미안해. 추격자는 지금으로선 괜찮을 것 같아. 장소는 발견되지 않았어.”
“그렇구나. 그럼 안심이야. ...”
“공장은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텔레비전, 켠 채로 놔둬버렸다..”
그런 와중에 텔레비전에서 어젯밤의 소식이 보도되고 있었고...
“폭발, 화재의 원인에 대해선 아직 판명되지 않았으며, 지금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뉴스, 무서워.. 가슴이 술렁술렁하고..”
그걸 본 미코토는 자신의 감상을 밝혔다.
“그러고 보니, 아까 깼을 때도 이런 느낌이었지..”
“분명, 텔레비전에서 사건 뉴스가 나오는 채로 잠들었으니까, 무서운 꿈을 꿔버린 거야. 걱정할 일은 아무것도 없어.”
“그런 걸까나..”
“무서운 텔레비전은 끄고, 기분을 다잡자. 그래, 또 미코토의 아버지 이야기를 들려주지 않을래?”
“되는 거야!? 재미없지 않아?”
“그럴 리 없잖아. 훌륭한 과학자였지?”
“응! 파파를 나쁘게 말하지 않는 건, 아텔 뿐이야.”
“후훗, 드디어 웃어줬네.”
“파파 이야기를 하면서, 마법도, 이것저것 알려줄게.”
...
“도착했다고!”
밤이 되자, 기계수들이 나타난 고속도로에 도착한 우리들은...
“저 녀석들..!”
“역시 먹고 있어!”
기계수들이 고속도로의 차들을 먹고 있는 광경을 봤고...
“1주일이나 간격을 두지 않고 나타난 게 성가셔!”
“키리야, 피난 유도는!?”
“보조 시노비들이 어떻게든 하고 있다, 네로! 그 전에 확실히 막아!!”
“안다고!!”
나는 양 옆의 차들을 양쪽 날개의 손으로 한 개씩 들어...
“이봐, 깡통 좆밥들아! 이것도 먹어봐!!”
기계수들을 향해 던졌고, 몇몇 기계수들이 내가 던진 차들에 맞고 날려진 뒤에 다른 기계수들이 다가오자...
“아무리 단단해봤자!”
“싸움의 고수에겐 통하지 않는다고!”
녹트가 기계수들을 향해 알테마 블레이드를 던져서 그쪽으로 워프한 바로 투왕의 칼로 기계수들을 두 동강으로 베면서 빠르게 지나갔고, 스트레인지가 자신의 위에다가 생성한 붉은 마법진들을 기계수들을 향해 겨누고는 에너지들을 쏴서 기계수들을 맞춰 박살냈고...
“무슨 우는 소리가 그거냐!!?”
나는 정면의 녀석들을 향해 블루 로즈를 쏴서 관통해 박살낸 뒤에 다른 녀석을 오른쪽 날개의 주먹으로 쳐서 날려버내는 동시에 박살냈다. 그러다가...
“너무 안쓰러운데!?”
“그런데, 부서진 기계수들, 기계 덩어리가 됐어. 뭐야? ?”
마침 니코의 긴급 연락을 받았다.
“이번에 분석한 기계수의 원격 분석 결과가 나왔어! 소체(小體)의 재료가 특이한데, 저번에 습격한 약품 공장에서 그 녀석들이 부수고 먹은 금속들이 쓰인 것 같아!”
“!! 그럼..!!”
“그럴 거야, 녹트. 기계수들이 먹은 기계류가 새로운 기계수의 재료가 됐다는 거지..!”
“뭐야, 이 녀석들 강도라는 거야, 스트레인지!?”
“아마도!”
“그런데 왜 이렇게 적으... !?”
직후, 우리들 주변에 기계수들이 더 많이 나타났고...
“본방송이 시작됐다는 거네!”
“그러게, 스트레인지! 하지만 계속 날뛸 수 있잖아!?”
“그래, 네로! 모두를 지키기 위해 계속 가자고!!”
우리들은 곧바로 녀석들을 향해 다가갔다.
6화 셋업 (1)
“땅이나 쳐박히라고, 좆밥아!!”
한 녀석을 레드 퀸으로 베어서 두 동강낸 나는 다른 녀석을 왼쪽 날개의 손으로 잡고는 바닥에 내던져 부숴버리고는, 또 다른 녀석을 데빌 브레이커 오버추어를 낀 오른팔의 손으로 잡고는 그대로 오버추어의 전격을 쏴서 박살냈고...
“이 녀석들이 뿔뿔이 흩어지려고 해!”
“나도 봤어, 네로! 그렇다면 못 가게 해야지!”
스트레인지가 정면의 기계수들을 향해 마력으로 생성한 검들을 날려서 기계수들을 검들로 맞춰 박살냈고...
“키리야, 피난은!?”
“80% 정도 됐다, 녹트!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버텨라!”
“안다고!!”
녹트가 칸나기의 역모를 기계수 한 녀석의 위로 던져서 그쪽으로 워프한 바로 칸나기의 역모를 기계수로 찌른 다음에, 칸나기의 역모를 잡고 시계방향으로 360도 회전하면서 주변의 기계수들을 향해 비왕의 활의 화살을 난사해 기계수들을 박살냈다.
“왜 이렇게 많아?!”
“그러게, 녹트! 왠지 이 깡통 좆밥들 수가 더 늘어난 것 같은... !?”
“!! 설마..!!”
그런데, 방금 박살난 기계수들 중 몇 개가 스스로 재생되는 광경을 봤고...
“저건 또 뭐야, 아!?”
“골치 아프게..!!”
...
“오, 이런..! 키리야, 봤어!? 기계수들이 배리어 필드만이 아니라, 재생 능력까지 갖췄어!”
“이대로다간 아무리 셋이라도 밀려질 거야..!”
“내 말이! ?”
“왜 그런가, 니코?”
“아니, 저기 화면을 봐봐.”
“화면? !? 여자아이!?”
...
“그래도 기계수들이 이곳을 벗어났다간... !?”
“왜 그래, 스트레인지!? 우리 뒤에 뭔... !!?”
“뭐야!?”
기계수들을 계속 부수고 다니다가 스트레인지의 뒤쪽에 누군가가 나타났는데...
“너희들..!!”
“나노하 일행이잖아!!?”
그 누군가는 나노하와 페이트, 하야테였다.
“네로 씨..”
“뭐하고 있어!? 이 녀석들에게 당하기 전에 어서...”
“괜찮아요. 저희도, 싸우러 왔어요!”
“?”
무슨 소리야..? 싸운.. 다고?
“가자, 레이징 하트!”
“Yes, my master.”
갑자기 나노하가 붉은 구슬을 손으로 쥐더니...
“stand by ready.”
그 붉은 구슬이 영어로 뭐라고 말한 뒤에 빛이 났고, 그 빛이 나노하의 복장을 화려한 모습으로 바꿨고...
“힘을 빌려줘, 바르디슈!”
“Yes sir.”
페이트가 노란 삼각형을 손으로 쥐더니, 그 노란 삼각형에서 번개가 나왔고, 그 번개가 페이트의 복장을 바꾼 것도 모자라...
“가는 거여, 리인포스!”
“네, 하야테!”
하야테의 옆에 작은 정령 같은 게 나타나더니, 그 정령이 하야테를 향해 어떤 빛을 쏘자, 그 빛이 하야테의 복장을 바꿨다.
“변신..?!”
“뭐야 저건...!?”
“마법소녀야..?”
“여러분, 기계 장치의 적은, 저희가 막겠습니다!”
Return to Zero
Fear, and Loathing in Las Vegas
A person that can't think and do
생각하고 행할 수 없는 사람
I'm not one of them, no I ain't
난 그들과 달라, 다르다고
I'm not one of them, no I ain't
난 그들과 달라, 다르다고
I was totally wrong yeah
나는 완전히 잘못됐었지
Stop thinking
그만 생각해
I'm right, yes I am
난 옳아, 옳다고
Stop thinking
그만 생각해
I'm right, yes I am
난 옳아, 옳다고
Think over
생각해봐
As if you are possessed by something
마치 네가 무언가에 홀린 것처럼
I thought I had it, but I was wrong man
나는 내가 완벽하다고 생각했지만, 나는 잘못된 사람이었어
I'm stuck in the middle of nowhere
나는 지금 아무도 없는 곳에 틀어 박혀 있어
So I was wrong man
그러니 나는 잘못된 사람이었어
A person that can't think and do
생각하고 행할 수 없는 사람
I'm not one of them, no I ain't
난 그들과 달라, 다르다고
I'm not one of them, no I ain't
난 그들과 달라, 다르다고
I was totally wrong yeah
나는 완전히 잘못됐었지
Stop thinking
그만 생각해
I'm right, yes I am
난 옳아, 옳다고
Stop thinking
그만 생각해
I'm right, yes I am
난 옳아, 옳다고
Think again carefully
조심스럽게 다시 생각해봐
As if you are haunted
마치 네가 무언가에 홀린 것처럼
I thought [I thought] I could do it
나는 내가 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
Is it too late now?
이제 너무 늦은 건가?
Ah
아아
Reality tells that myself now can not do anything
현실은 나 자신이 이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말해
I can't do anything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Ah
아아
But I wanna get off to a start
하지만 나는 시작하고 싶어
Just gotta take yourself in and move on
계속해서 스스로 나아가야 해
I want to make a start
나는 시작하고 싶어
It isn't easy to take in yourself that can not do anything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은 쉽지 않아
Have faith to make the right decision, you moron!
옳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믿음을 가져, 이 바보야!
Ah
아아
Now is the start line
이제는 출발선에 서있어
Take in your shitty self along with your tears on your face
네 얼굴에 흐르는 눈물을 따라 엿같은 자신을 받아들여
There are visions you can see once you begin a new start
새롭게 시작하면 볼 수 있는 것들이 있어
There are things you can do once you start new
새롭게 시작하면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어
Get down to zero, right now
지금 당장, 0으로 내려가
Accept your inability
너의 무능함을 받아들여
Take down your past self
과거의 자신을 무너뜨려
Do you have the guts?
그럴 용기가 있니?
Get down to zero, right now
지금 당장, 0으로 내려가
Accept your inability
너의 무능함을 받아들여
Take down your past self
과거의 자신을 무너뜨려
Do you have the guts to restart again?
다시 시작할 용기가 있니?
“에엑!!?”
“본 적도 없는 변신?!”
“키리야 너도 몰라!?”
“그래.. 저건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