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07.
{5:10pm} 오늘 병원가는 날인데 늑장부려서 포기해버렸다.
6월 4일 OST사건에 대해 더 자세한게 떠올랐다.
1.19를 들으려고 했던건 맞다.
그러나 리스트에는 1.15,1.16이후가 없었다.
뒤에서 두 번째인 1.15를 Histoiria Crux로 착각한 게 아닐까.
{5:56pm} 요새 잠이 길어지고 지금 이시간도 계속 졸린다.
며칠전부터 라면을 먹기 시작했다.
그래서다. 그래서 병원도 못 간 것일게다.
운동도 열심히 하는데 이리 졸립다. 이전과 봤을 때, 너무한다 싶다.
{8:35pm} 오늘도 역시 6시 30분에 출발했다.
오늘은 같은 코스지만, 더 멀리 나가서 하이킹 휴게소까지 갔다가 바로 U턴하여 (쉬지 않고) 오다가 드럼매니아V8 2크레딧 하고 왔다.
작가의 말
지금 보니 일기의 시작이 저녁 5시 10분이다. 정신병원 안갔다고 쓸려면 아침 10시 혹은 점심 12~2시에 쓰는게 맞다.
일반 병원이 아닐까 의심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