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학생 캐릭터비율이 돼게 많긴하지
전교생들이 강당에모여 아침조회를 시작하고 훈화가 시작된다 그리고 교장선생님 마지막 말씀
“원한다면 주도록 하지 잘 선택해라! 이학교의 전부를 그세명에게 가지고 있으니까!”
우르카:우리 교장선생님은 참 별나시네…..
익스쿠:늘 저런 사람이잖너
회장선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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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선거가 시작된다 하더라도 신경쓰는 애들은 그리 많지는 않다
단지 재미로서 투표하거나 좋은 공약을 가지고 있을때 투표할 상대에게 투표를 한다 이다
익스쿠:험시는 이미 하나를 쟁취하긴 했지
우르카:응? 언제?
익스쿠:우리가 토요일 서바이벌 했을때 많은 학생들에게 유명과 호감을 얻었잖아
우르카:그거야 당연히 험시가 거의 서바이벌에 이기도록 계획한거잖아
익스쿠:험시가 전에 학생회의 회계담당이었지?
우르카:서...설마……
그렇다 서바이벌은 학생주임 선생님이 학생회 임원들한테 토요 프로그램 의견을 듣기로 했었다 그때 험시는
서바이벌과 더해 다른 프로그램 의견을 많이 냈고 거기에 더해 쓰이는데 드는 비용까지 적절히 계산하여 의견을 내놓았다
그리고 안내장이 나뉘어 졌을때 서바이벌 프로그램 작성해서 낸사람은 다름아닌……
익스쿠:어이쿠, 입밖으로 내서는 안돼 험시는 말야 보기보다 야망이 넘치는 친구란 말이지 방해물이 있다면 과연 그방해물은 어떻게 될까?
우르카:험시….무서운녀석……
좋은 공약이 있다하더라도 한계가 있다 특히 전에 나온 공약을 재탕을 하거나 또는 무리한 공약이되면
교무실 측에서 아무도 모르게 중지된다 그래서 학생들이 신경을 쓰지 않는다
익스쿠:현실의 학생회들은 만화속 학생회보다 존재감이 적고 역할을 수행하더라도 봉사활동쪽이 더 눈에 띄지
이덕:하지만 익스쿠 너도 알고 있지 않는가 이학교만큼은
익스쿠:그래 이학교 만큼은 이상할 정도로 돈이 남아 도는것 같에 대체 어디에서 나오는지는 몰라도
서바이벌때에 페이트 탄과 그외 함정들과 세트들을 생각한다면 이학교에는 어째서인지 돈이 남아돈다!
이덕:하지만 작년에는 아무일도 없었지 거기가 의문이군
익스쿠:일단은 험시가 만든 흐름에 맞춰 줘야지
그렇게 친구들끼리 왁자지껄 대화 도중 메야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메야:그럼...그때….
익스쿠:뭐야 짐작가는거라도 있어?
메야: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그리고 1교시를 빌려 모든 학생회후보의 선거 공약 방송이 시작된다 여느 다를것없는 지루한 시간처럼 생각한 아이들은 많다
아직도 졸려서 자는 애들과 멍때리는 애들이 다수 였다
마지막 험시의 공약이 발표되었다 선거 공약중 동아리활동에 지원지급과 학교이벤트 결정에 학생들 참여 가능,
그리고 학생 신문고 다른 학생회 후보들과 차이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모르는 공약들이다 공약의 대한 설명들을 자세히 들어보면
지금 현재 방송을 보고 있는 깨어있는자들은 재밌어 질거라는 예감을 얻었다
험시:그러므로 말하겠습니다 듣지 않더라도 상관없습니다 올해 한번 즐겁게 만들도록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익스쿠:정말이지 재밌는짓을 벌이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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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선거 운동이 시작된다 아침일찍 교문앞에 모여서는 모두 학생회후보 지지자들이 펫말을 들고 일어선다
권우는 그렇다치더라도 플라지는 웬일인지 일찍일어나 등교하고 있었다
가는질 도중 마주쳐 같이 학교에 등교한다
플라지:선거라 해도 매우 귀찮아서 그날은 빠지고 싶은데
권우:너는 빠지더라도 우리는 빠질수 없단 말이지
플라지:아니 우리 형님이... 학교 이벤트는 꼭 참가하라고 하더라
권우:흐음 그래서 누굴 뽑을거야?
플라지: 대충 아무나
권우:그렇담 나도 아무나
플라지:근데….형님은 대체 여기서 뭐합니까?
교문을 지나 도로위에 다른 학생들과 같이 익스쿠와 우르카, 메야, 이덕들이 선거운동을 하고 있었다
익스쿠:보면 몰라?
플라지:아니 알긴 알겠는뎁쇼, 대체 왜 하는건지….
익스쿠:뭔가 재미있어서
우르카:이하동문
메야:뭐 친구니까 해줘야 겠다 싶어서
이덕:나는 아무생각도 없이 일찍왔다가 의식의 흐름대로 하고있는걸세
익스쿠:그럼으로, 뽑을 꺼지?
플라지:아...네...뭐….저는 그다지 좋은 학생은 아니라 대충 뽑을 겁니다 혹시 이거가지고 뭐라 할겁니까?
익스쿠:음...능력으로 바로 네 컴퓨터 직박구리에 있는 야동 삭제하는거 빼면은 다 괜찮을거야
플라지:아 ㅅㅂ 협박 맞네, 굳이 제가 열심히 탐색해서 모은 보물들을 그깟 종이 한장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겁니까?
험시에게 투표하지 않으면 야동을 없에겠다는 협박에 플라지는 화가났다
익스쿠:농담이야 그래도 투표는 중요하게 생각하라고?
플라지:어차피 학생 투표에 신경쓰는 사람 있겠습니까?
익스쿠:올해 만큼은 다를거야
플라지:...........
익스쿠가 하는 의미심장한말에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플라지
하지만 감각적으로 알수있었다 진짜로 재밌어 질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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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투표날까지 투표만 끝나면 그 다음날부터 그누구도 학생회를 신경쓰지 않을것이다
그건 당연했다 어차피 학생이니까 학생이 학교를 장악할리고 없고 뇌물을 할리 없었다
익스쿠:만약 그랬다면 재미있었겠지
우르카:아니 학교가 국가는 아니잖아 정치도 아니고 그딴데에 뇌물을 쓰면 뭐가 이득이 있다고….
이덕:그래도 그러한 일이 벌어진다면 진짜로 재밌겠군
우르카:아니 재미없거든
메야:그건 그렇고 학생회장 취임 축하해
험시는 학생회장에 당선되었다 이들은 현재 티산이 알바하는 카페에서 축하를 하고 있었다
익스쿠:당연한 결과였겠지 처음부터 끝까지 계획된 거니까
우르카는 험시가 만든 계획 그렇게 발설 해도 되는지 걱정했지만 험시는 당연하듯 고개를 끄덕였다
우르카:엑!, 이제 말해도 괜찮은거야? 네가 서바이벌 안내장을 낸……
그순간 험시는 바로 우르카의 입을 틀어막았다 사실상 서바이벌에 대해서는 입도 뻥긋 말하지 말아야 했다
자칫하면 탄핵 되기 때문이다
우르카:아니 학생회장이 탄핵 되는 일 있어?
익스쿠:있어
메야:있었구나
있었다 전 회장도 원래 당선된 학생 회장이 있었지만 그가 중간고사때의 회장직을 이용하여 답안지를 빼돌리는 부정행위가
발각되자 탄핵되어 자기가 회장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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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시:이제 학생회장으로서 공약을 지킬 차례야
익스쿠:그래도 그 공약들 말야 학생들이 참여의지가 있어야 되는데 정말로 괜찮은거야?
험시:난 말했어 올해 한번 이학교를 즐겁게 만들어 볼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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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학생부는 움직이기 시작했다 맨처음으로 동아리 지원이다
예체능을 포함한 동아리를 늘리며 안쓰는 다수 있기에 전부 사용하게 만들어 뒀다
덕분에 만들고 싶은 동아리를 하고싶은 사람들이 많은 동아리를 만들었으나
의미없는 동아리도 만들게 된다 하지만 그런 동아리는 폐부하게 만들면 된다
반대로 다시 살려야 되는 부가 있었다
우르카:흐에….선도부가 있었구나
메야:교문에 자주 서있는 학생들이 선도부원들이야
험시를 선두로서 그녀의 곁에 학생부원과 험시의친구들이 복도를 행차하듯 대화하며 선도부를 향해 걸어갔다
험시:작년 선도부들의 실적은 15년 전부터 점점 뚝떨어져서 선도부의 일들이 전부 학생회의 일들로 바뀌어 졌더라고
그래서 폐부나 거의 다름 없지만 이름은 남아있지
우르카:그럼 학주쌤은 뭐하신데?
험시:어쨰서인지 이학교에 학주쌤의 권력이 없어 지도는할수 있어도 그다지 신경을 안쓰는것 같에 그래서 이번기회에 학주쌤도 바뀌었지
이덕:누구쌤으로?
험시:피타고 선생님
우르카:아 우리반 담임이네
친구들가 얘기하다보니 바로 선도부실 문앞에 도착했다
우르카:근데 우리들은 왜 부른거야 우리는 학생회 아니잖아
험시:이학교가 익스쿠가 오기전에는 꼴통 학교였던건 기억하지? 선도부도 마찬가지야 자칫하면 큰일 날수 있으니까
우르카:그럼 진짜 나는 필요없지않아? 나 싸움 ㅈ도 못하는데
험시:그럼 나중에 선생님에게 안부 전해줘
우르카:최후의 결전을 맞이하는 주인공의 대사같네
그렇게 선도부실의 문을 열었다 항상 교문앞에을 지나치기에 얼굴도 보지않아서 폐부된것같은 선도부
그 선도부실 안에 닌자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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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체육복을 입고 머리에 두건을 쓰며 써클랫를 착용한 닌자가 한명 있었고 나머지4명은 전부 정상적인 바른 옷차림이다
모두가 생각하였다 닌자가 왜 여기 선도부실에 있는건지 진짜로 한순간에 그림자 분신술 할것 같은 닌자가 왜 있는건지
우르카:닌자가 왜있어?
익스쿠:그르게 닌자가 왜 있을까?
이덕:나ㄹ토에 덕통 사고 쳤나?
메야:아니 그보다 닌자가 왜있는거지?
험시는 닌자에 개의치 안고 인사를 하며 선도부 부장이 누구인지를 물었다
험시:선도부 부장이 누구입니까?
혹시나 역시나 해서 부장은 닌자였다
인풍:나다, 2학년 2반 15번 이름은 선인풍, 그대는 학생회장인가?
이덕:이녀석 혼모노다!
익스쿠:설마 정말로 컨셉에 충실한 녀석인가?
우르카 이러한 상황에 분위기를 깨서 자기는 돌아가도 되냐고 친구들에게 물었다
그녀의 말을 무시한체 상황은 계속되었다
험시:학생회장으로서 부탁한다 풍기위원의 일은 풍기위원이 하도록
인풍:그러고 있습니다만?
표정이 진지한체로 대답했다 위압감 넘쳐나 바람이 불정도였다
“거짓말 치지마라! 너희들의 실적 아무리 봐도…!”
인풍:아니 이제 막 시작한 거거든! 게다가 난 선도부 부장 처음이니까!
학생회 일원 한명이 호통을치니 선도부 부장은 발끈거리며 자리에서 일어나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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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어찌된 거냐면은 갑작스래 선도부 부장이 인풍이 하게 되면서 이제 막 활동을 시작되는 때에
지금 험시가 선도부 제대로 하라고 즉 나이제 청소 시작해야지 하는데 엄마가 청소좀 해라 라고 잔소리 치는 격이다
험시:미안하다 내가 너무 성급했나봐
호통을친 학생회 일원도 사죄했다
인풍:뭐 그정도면 됐어요 사실 선배들이 제대로 일을 안해서 쿠데타를 일으켜서 얻은 자리 니까요
선도부내에서 나름대로 고생과 큰일이 있었다
메야:근데 선도부로서 닌자 복면은 좀 그렇지 않니?
인풍:아니 이학교 교칙에 두건이나 모자같은거에 대한 교칙이 없으니까요 해도 상관없겠죠…
험시:음….선생님들이 모자에 대한 교칙이 없어서 학생들이 신상 모자쓰며 자랑하고 다니기에 불만이라서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인풍은 험시의 고민을듣고 바로 달려가서 무릎을 꿇어 그 교칙을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인풍:제발 부탁드립니다! 두건에 대한 관한 교칙은 만들지 말아주세요
어차피 모자에 대해서 아무도 신경안쓰거고 무엇보다 수리검과 쿠나이 닌자칼 도 가지고 가고 싶었는데
교칙에서는 금지니까 복장도 애초부터무리니 남은 닌자 컨셉의 아이덴티티 는 이 두건 밖에 없다고요!
우르카:이새끼 지 스스로 닌자컨셉이라고 했어
자신의 사적인 의견으로 반대한 인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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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부 부원 한명이 선도부위원장에게 이제 닌자 컨셉 그만하라고 하였다 인풍은 그말에 반박하여 호통을 쳤다
인풍:어리석은 녀석! 언제까지나 닌자 외길로 살아가겠다는 약속을너희와 함께하지 않았는가?
“그누구도 그런 약속을 한사람 없어요!”
인풍:키시모토 ㅁ사시앞에서 약속 했잖아! 잊었는가!
“결국에는 나루ㅌ 입니까? 적당히 하세요!”
어찌저찌하여 이야기가 나뭇잎마을 까지 와서 선도부의 일들은 선도부에게 맡기고
학생부원들과 친구들은 선도부실에서 나갔다 참고로 우르카는 한참전부터 자리를 피했다
우르카:학교에 정상적인 놈들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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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선도부도 선도부 나름대로제역할을 하기 시작했다
인풍:거기 너희들! 교내에서 담배 피지 말라고 했잖아! 게섰거라
인풍은 교내 몰래 담배피는 녀석들을 쫓아갔다 선도부 위원들은 보기보다 의외로 체력이 좋아 바로
붙잡아서 담배를 압수하였다 때마침 험시와 친구들을 본관1층 중앙 현관에 만났다
익스쿠:열심히 일하는구나
인풍:당연하지 그나저나 덥네
우르카:요즘 계절에는 봄같은게 없으니까ㅋㅋ
메야:날씨도 더운데 두건이라도 벗는게 어때 ?
인풍은 메야의 말대로 두건도 벗고 입고 있던 옷도 겨울 츄리닝 체육복이기에 앞지퍼를 내렸다 알고보니
인풍은 여자였었다 몸매도 좋고 무엇보다 가슴이 컸으며 포니테일에 전형적인 선도부(풍기위원)이라는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여자애였다 모두가 교복에 땀이 적신 그녀를 보며 이쁘다고 생각을했으나
인풍:뭐야늬들….설마!
그렇다 한국의 선도부는 일본에서 풍기위원과 비슷하며 무엇보다
풍기위원 여성캐릭터는 풍기를 지키려고 하나 도리어 야한 망상이 특기인 캐릭터이다
인풍:너희들 내몸으로 시선강간 하려는 속셈이지! 그렇게는 안돼!
그녀는 재빨리 다시 두건을 쓰고 지퍼도 올리려 했지만 두건은 제대로 씌우지 못해 벗겨지고
옷은 지퍼를 올리다가 생각해보면 입을때 지퍼를 무리하게 올린거였는지 지퍼가 터지며 부드러움이 흔들렸다
모든 남학생들은 그현상을 환호하며 놀라워했다
험시는 자신이 생각한것보다 학생회의 일을 열심히 하며 풍기위원도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익스쿠:하하 캐릭터 설정 졸라 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