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인조인간도 인간입니다
일러스트(19) 작업을 하던 익스쿠에게 전화가 걸려온다
익스쿠:뉑~ 누구인지는압니다
코어였다 이렇게 평화로운 휴일에 전화하는 코어 오늘은 무슨일인지 이야기를 들어본다
코어:너하고 내가 만든 자식 찾으러가자
익스쿠는 차가운 콜라를 마시다가 콜라병 안에 있던 콜라와 입안에 머금고 있던 콜라를 주르륵 뱉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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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쿠는 코어하고 같이 중동지역으로 순간이동으로 도착했다
이야기는 이러 했으니 익스쿠를 실험실에 있었을때 익스쿠의 피를 이용해 능력을 발현시킬수 있는지 하는 간단한 실험을 했으나 아무런 반응이 없어 실패했다 그리고 그때 또다른 실험이 있었는데 코어와 비슷한 불사신을 만드는 거였다 그실험은 코어 단독으로 하고있는 실험이기에 아무도 모르게 진행하고 있었다 코어는 실험 재료로 코어의 혈액과 덤으로 혹시모르나 싶어서 익스쿠의 피도 집어넣고 거기에 그것의 살결을 조금잘라 내어 집어 넣었다
그렇게 방치하다가 한달 뒤에 태아가 되었다 허나 그때 익스쿠와 아이들의 실험이 더 중요했기에 잊어버렸고 그대로 쭉 방치하게 되었다는것이다
익스쿠:이야 난또 뭐라고 갑자기 내가 너한테 언제 강간당했던가 하고 경멸을 표할뻔했어
분노의 웃음을지으면서 말했다 게다가 코어에게 이미 꿀밤을 먹여 커다란 혹이 났다
코어:난 그런취향 따위 없네 말이 이상해진건 미안하고
익스쿠:그렇게 되면 그애가 혼자있게 만들었다고 해서 우리들을 공격하는 그런 전개가 벌어지지 않을까?
코어:그런 전개 되지 않길 바래야지…... 무엇보다 전기하고 수도를 공급하는 발전원이 사라졌는데 보호장치는 꺼져서 이미 죽었을거라 생각해…
그렇게 사막을 걸어서 능력으로 그자리가 있었던대를 찾았다 태아가 있는곳은 지하이기에 분명 지하로 가는 계단이 있을거라고 하였다 무엇보다 그장소는 더욱 중요한 장소였기에 벽을 단단히 만들었기에 모래이외의 물질들이 모여있는곳은 쉽게 찾을 수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지하로 가는 계단의 문턱을 찾았다 태아가 있는 방으로 가는길은 이중 구조로 되어있어 모래를 파면 문이 나올거라고 하였다
익스쿠:근데이거 나만 고생하네?
코어:네가 부려먹기 딱이야
익스쿠:맞고싶냐?
코어:아니요
어차피 능력으로 쉽게 모래를 파냈다 이곳의 시설의 전력은 혹시나 해서 따로 두었기에 익스쿠가 전기능력만 발생 시켜주면 가동이 가능했다
익스쿠:진짜 이빚은 꼭 갚아야 해 알겠지?
코어:치킨6마리면 충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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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가있는방 아니 어린 소녀가 있는방 유리관안에 있던 소녀 주변에 불빛이 가득 채워지기 시작한다 소녀는 서서히 밝아지는 빛에 눈이 부시며 주변을 바라 보았다 유리내벽에 얼굴을 딱붙어 신기하듯이 쳐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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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내려오고 어차피 오랫동안 정전 되었기에 패스워드 따위 사라져서 단단한 철로된 문은 자동문같이 열려졌다 복도를 걸어서 태아의 방 문앞에 멈춰섰다
익스쿠:만약 애가 살아있으면 넌 쓰레기야
코어:음.... 아닐거야
그렇게 단단한 두번째 철의 문이 열리며 전원이켜져 방안의 빛이 밝아진다 컴퓨터와 복잡한 기계와 파이프가 가득한 방 중심의 보호되어있는 유리관안에 8살 되보이는 소녀가 있었다 소녀의 모습은 코어의 모습과 같이 쟃빛의 머리였고 눈매는 익스쿠를 닮았으며 눈동자는 푸른 바다빛같이 반짝였으나 눈을 한번 깜빡이니 검정 눈으로 변했다 소녀는 갑자기 나타난 둘이 신기했는지 그들을 바라보았다 코어는 소녀를 보자마자 바로 자신이 쓰레기라는 걸 인정했다
코어:좋아 난 쓰레기야
익스쿠:그래 넌 개 씹 쓰레기야 어떻게 저귀여운 아이를 홀로 내버려 둘 수가 있냐?
어떻게 그녀가 살아있는지는 익스쿠가 능력을 써서 알아 내면 되었다 그래서 익스쿠와 코어는 소녀에게 다가가 익스쿠가 유리관을 잘라 소녀를 나오게 만들었다 소녀는 걷다가 아직 유리 관이 있는줄 알고 앞을 기대다 넘어지면서 코어가 받쳐줬다
코어:괜찮니?
코어에게 안긴 소녀는 몸을 돌려 그를 바라보자 마자 마마 라고 했다
코어:각인효과걸렸네
익스쿠:너보고 엄마래ㅋㅋ
코어:애가 처음으로 쉽게 할수 있는말이 [아]하고 [마] 니까 그리고 익스쿠 얼른 조사해
익스쿠:알았어
익스쿠는 소녀의 손을 잡아 어떻게 생활했는지 확인했다 일단사람의 형태는 이루어져있으며 특이하게도 유전자는 자신의 유전자와 비슷하며 그 소녀가 불사신인건 알수 있었다
코어:그것의 존재는? 또는 영향이라던지
익스쿠:없어
그것의 대한 영향이나 남은것들이없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만약 있었다면 이미 여기로부터 나오고도 온갖 혼란을 일으키고도 남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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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는 코어가 키우기로 했다고 한다
익스쿠:어 진짜? 괜찮겠음?
코어:어, 책임은 져야 하니까 게다가 나와 비슷한 불사신이니까
익스쿠:그럼 묻겠는데 이소녀를 만든 이유가 뭐냐?
코어:어...인생의 동반자?
익스쿠:………….. 오키 안되겠어 우리집에서 키운다
코어:에헤이 그건 아닐세 물론 만든 목적이 그거지만 지금은 그건 아닐세
익스쿠:그러니까 문제지 아무리 불사신이라해도 존엄성같은건 있을거 아냐 엉?
코어:익스쿠... 다양성을 존중해라
익스쿠:아 닥쳐 소아성애자야 !
코어:아니 나는 그런 변태가 아니라고!
티격태격 코어의 성적 취향과 패티쉬를 겨우 추궁하고 싸우고 나서야 진정 되었다
익스쿠:하…..알았어 대신 소중히 키워야 한다
코어:확실하게 키워주지
신용이 안가지만 현재로서 적임자는 코어가 맞다 직접 키우고 싶다 하더라도 일단 이애는 불사신이기에 살아가면서 큰변화를 마딱드리게 될것이다 이세상에 살아간다고 해도 그녀는 남들보다 영원히 살기에 문제가 많다 무엇보다 남들은 쉽게 다쳐서 나으려면 오래걸리지만
소녀는 바로 쉽게 새살이 돋아나버린다 둘은 이러한 부모같은 생각이 머릿속으로 먼저 걱정하게 된다 그리고 익스쿠는 아직도 코어를 신용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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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쿠는 소녀에게 어울리는 옷을 만들어 입혀주고 그리고 이름을 정해주기로 했다
익스쿠:혹시 정해진 이름이 있냐?
코어:음…..사실 딱하나 있긴하지
소녀를 만든는 실험 프로젝트명이 오션(One Clone's Eternal And Newness/OCEAN) 그대로 가지고 와서 소녀의 이름은 오션이 되었다
코어:이제부터 네이름은 오션이야
오션:아...?
코어:오션 O.C.E.A.N 오션
오션:어..우 시 언?
익스쿠:내가 가정 교사 해줄까?
코어:아니 됐어 내가 알아서 하지 뭐…
익스쿠는 코어와 오션을 미국으로 보내고 나서 헤어졌다 시간은 밤11시 그쪽은 아마 점심먹고 지날 1시였다 캄캄한 밤에 밖에 돌아다니면 위험하니 코어는 현재 임시 거주중인 호텔에 오션을 데리고 돌아가서 재워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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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가 미국에서 살면서 일하는 직업은 무면허 외과의사다 그냥 이리 저리 돌아다니며 사람을 치료하고 다니는 의사 살면서 여러 사람 만나고서 밥도 얻어먹고 다니며 좀더 어두운곳에서도 총에 맞는 사람을 구해주기도해서 나름의 신변은 있다 그가 자주가는 호프집에 오션을 데리고 왔다
“오! 어서와! 읭? 그소녀는 어디서 줏었냐?”
호프집주인이신 콜린이 그를 반겨주었다
코어:어…. 내실수?
콜린:헐 진짜?, 네딸이야?
“뭐 딸? 와이프 없다면서!”
코어:복잡한 사정이다
주변의 코어하고 만나면서 친해진 친구들도 있었다 그들은 오션을 보며 신기하게 보았다 오션도 그들을 신기하게 보았다
콜린:흠 잿빛의 머리색을 보면 네딸인거 확실하네….일단 사정에 대해서는 아무말도 안하지 그래서 밥사러 왔냐?
코어:그래 단백질 탄수화물 야채가 1대 1대 1 비율로 있고 맛있는걸로 줘라
콜린:샌드위치면 충분하겠지?
코어:음....거기에서 담백질 듬뿍
오션을 먼저 자리에 앉혔다 오션은 코어를 바라보았고 코가간질간질 거리니 맛있는 냄새를 맡아 냄새가 나는곳으로 몸을 기울이며 쳐다보았다 몇분후 기다리다 나온 햄가득하고 야채들도 가득한 센드위치, 사이드 테이블에 내려놓고 오션은 샌드위치를 신기하게 바라보았다 코어는 오션을 자기쪽으로 바라보게 만들며 센드위치를 먹었다 그모습을 본 오션은 그를따라하며 센드위치를 먹었다 입에 넣고 씹는순간 소름이 돋았다 처음느낀 맛이라는 맛있다는 감각 불사신이라서 배고픈건아닌데 식욕이 개방된건지 맛을 모험하듯 허겁지겁 맛있게 먹어치웠다 콜린은 센드위치를 맛있게 먹는 오션을 보며 하나더 먹고 싶냐고 물었다
오션:하...나...더?
콜린:혹시 이애 말을 못배운거야?
코어:어 맞아 이애는 현재로서는 지성이 엄청나게 모자라 그래서 먹고나면 도서관에 데려다 말을 가르쳐 줄려고
콜린:그래도 넌 일해야 되는거지? 애를 도서관에 혼자 내버려 두려고?
그건 미쳐 생각 못했다고 한다 그러자 콜린은 자기에게 맡기라고 하였다 콜린에게 누나가 한명있는데 현재 가정교사로서 일하고 있다고 한다
코어:그럼 부탁하지 돈은 얼마든지 낼테니
콜린:너에게는 빚을 진적이 있으니 나중에 애누리라도 시도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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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사는 내일부터 온다고 하였다 코어는 오늘 하루만 쉬어서 오션을 돌보기로 하였다
코어:잘들어 내이름은 코어
오션:코...어
코어:그리고 네이름은 오션
오션:오….션
코어는 호프집에서 오션에게 이름과 기본적인 단어라도 알려주었다 호프집 안에 있는 테이블 그리고 의자 옷 기타 여러가지 등등 알려줘야 할게 너무 많았다
콜린:그렇게 많은걸 알려주면 햇갈려 하지 않을까?
미쳐 생각하지 못하였다 코어는 오션에게 신경써줘야 할것들이 많아 앞날이 막막했다
코어:애키우는게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군…..
그러자 콜린의 아내가 주방으로 나와서 오션을 밖에서 같이 놀아주는게 어떻냐고 물었다 아이들이 처음 하는 공부는 재미와 놀이이다 재미가 있어야 호기심이 더욱 커져서 배우고 싶은 마음이생기기에 놀아주면서 가르치면 좋은 발달이 된다고 하였다 그녀의말대로 한번 밖으로 나가서 오션과 손을 잡으며 놀러갔다 걸어서 산책하며 오션이 무언가를 보고 신기해하면 코어는 그 무언가의 이름을 알려주었다
코어:그래...천천히 해보자 시간은 많으니…
오션:코….어!
오션은 코어를 보면서 그의 이름을 외쳤다 오션의 웃는 모습을 바라보니 마음이 안정적이고 따뜻했다
코어:그래 난 코어 일세
오션:코어!
코어:그래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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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음날 오션에게 과외를 시키고 나서의 비용은 애누리 되지는 못했다 그랬기에 코어는 익스쿠에게 돈을 빌릴려고 전화했다
익스쿠:와 뻔뻔하게 돈빌리기냐? 지원은 해주겠지만
코어:나는 너처럼 만능이 아니다 단순히 오래살고 있는 고기덩어리지 그러므로 돈좀 빌려주시게
익스쿠는 의문이들었다 분명 우르카에게 장학금을 줬을때 돈이 많았었다 그렇게 많이줘도 그에게는 살아오면서 많은 재산을 축척했다 그런 그가 왜 돈이 부족한지 이유를 몰랐다 이에 코어가 말하길 그것은 1할밖에 안된다고 거기서 코어의 재산의 또하나의 1할은 자신의 생활비 나머지 8할은
코어:돈벌려고 모인 그녀석들의 몫이다
자신들그 연구소에 관계된 죽은 관계자들의 가족에게 보내준 돈이었다, 연구소가 폭발한 원인은 또다른 그것 그것은 폭발만 했을 뿐만 아니라 죽은자들의 발자취를 사라지게 만들었다 그래서 돈을 받은 유족들은 왜 돈을 받는지 이유를 모르고 또한 자신의 가족중 누군가가 있었다는 것도 모르며 살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발자취만 사라지게 만들기만 했을까?
코어:존재 자체 사라진 이들도 있을지도 몰라
익스쿠:어쩔수 없는 일이야 결국 그렇게 되었을 뿐이라고
어쩔수 없는일 그렇게 치부할수 밖에 없다
익스쿠:그렇다치고 네가 이정도로 착한놈이였냐? 혹시 그것하고 같이 있으면서 정신 이상이라도 생겼어?
항상 자신과 주변을 실험쥐 취급한성격이었다 하지만 우르카를 만나고서 때문인지 아니면 그것으로 인해 성격에 영향을 미쳤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익스쿠:기분나쁘네, 네가 그런 행동을 하니...
코어도 헛웃음을 내뱉으며 자신도 그렇게 생각했다고 한다 어느정도의 자신의 변화가 있었다는 자각은 했다
익스쿠:그렇다 치고 괜한짓 한거 아냐? 결국에는 남이 되어버렸으니 아무리 네가 착한 성격이 되었다 하더라도 유족에게 돈을 준다는건 크나큰 손해라 안할 줄 알았는데...
코어:나도 유족을 찾고 있을 도중 대체 내가 뭐하는짓인지 의문이 들더라 그래도......마음이 편해졌어
익스쿠:역시 기분나빠 쓰레기인데 말이지
코어:맞아 난 쓰레기야 죽지도 못해 자연의 거름도 되지 못하는 쓰레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