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화 나인호프 작전 (3)
“하압!!”
“오라요!!”
세레나가 퍼즐들로 카르마 노이즈들을 쳐날리고, 베요네타가 4자루의 총으로 카르마 노이즈들을 쏴서 소멸시키던 중에...
“!!?”
요르문간드의 머리 하나가 세레나와 베요네타를 향해 레이저를 또 쏘자...
“또 와요!!”
“그럼 피하는 거지!!”
베요네타의 일시적인 시간 느리기로 세레나와 베요네타가 레이저를 피했다.
“하아.. 하아.. 이번에도.. 피했긴 했지만..!”
“괜찮아 세레나? 무슨 문제가 있어, 베이그!?”
“제길! 퍼즐의 유지에 너무 벅차서 글레이프니르의 힘을 줄 수가 없어!”
“이렇게 밀릴 줄이야..”
“어떻게든 노력해줘! 너희가 쓰러지면 전부 헛수고가 돼버려..!”
“알고 있습니다, 베이그 씨.. 저는 지지 않으니까요..!”
이 와중에 세레나가 지친 모습을 보였고, 그러다가 통신이 왔는데...
“세레나, 들리냐!?”
“사령관 님?”
“시라베가 깨어났다! 어떻게든 참전시킬 수 있을 거다!”
“!? 정말이에요!!?”
“그래! 곧바로 소닉을 통해 보내주겠다! 잠시 기다리도록!!”
“알겠습니다!!”
그건, 시라베가 참전했다는 소식이었고, 연락이 다시 끊은 뒤에 세레나와 베요네타의 앞에서 스페이스 스톤의 포탈이 나타나, 거기서 시라베가 나왔다.
“츠쿠요미 씨!!”
“어머, 이제야 왔구나.”
“세레나, 베요네타 씨. 늦어서 죄송해요. 그래도 이번에는 내가, 도와줄 테니까! ‘츠쿠요미’!!”
포탈에서 나온 시라베가 곧바로 야사카니의 곡옥의 힘을 받아 츠쿠요미 기어라는 모습으로 변신했고...
“!! 그 기어는..!?”
“달과 토끼에서 따온 디자인이네.”
“나도 듀오렐릭에 성공했어. 그러니까, 여기는 나한테 맡겨!”
곧바로 하늘로 떠서 세레나와 베요네타를 향해 접근해오는 카르마 노이즈들을 향해 날아가...
“츠쿠요미 씨!! 그 카르마 노이즈들은 보통이 아니에요!!”
“얕잡아보지 마!!”
“그래도..!”
카르마 노이즈들의 공격을 피한 다음에...
“그런 거에는 안 맞아! 다음은 이쪽 차례!!”
허리의 양쪽 기어에서 회전톱을 꺼내더니, 그 2개의 회전톱으로 카르마 노이즈들을 단숨에 베어 소멸시키면서 날아갔다. 그 덕분에...
“찬스야, 세레나!!”
“알겠습니다!!”
“도와줄게!!”
세레나와 베요네타가 요르문간드의 머리 위에 착지하고는 축소화를 해놓은 피뢰침을 원래 크기로 되돌린 다음에...
“하아아압!!”
“마담 버터플라이, 도와!!”
세레나가 피뢰침을 요르문간드의 머리에다가 꽂고는 베요테나가 소환한 마담 버터플라이의 오른쪽 주먹이 피뢰침을 내리쳐서 더욱더 깊게 꽂았다.
“좋았어!! 요르문간드의 머리에 꽂은 걸 봤어!!”
그런 다음에 세레나와 베요네타가 날뛰는 요르문간드의 머리에서 뛰어내려 요르문간드의 몸 위로 착지하고는...
“잘했어, 둘 다!”
“베이그 씨와 베요네타 씨, 츠쿠요미 씨 덕분이에요.”
“세레나, 그게 피뢰침이야?”
“네. 이걸 아홉 개의 머리에다가 꽂으면 돼요.”
“나머지는? 있다면 내가 갈게.”
“나머지 한 개는 저기에 있어요.”
“다른 주자들도 힘내고 있으니까 서두르는 게 좋을 거야.”
“알았어요, 베요네타 씨. 세레나는 베이그 씨와 함께 여기서 퍼즐을 유지하면서 베요네타 씨와 같이 지금 꽂은 피뢰침을 잘 봐줘.”
“네. 츠쿠요미 씨, 조심하세요.”
“응. 나한테도 듀오렐릭이 있으니까 괜찮아!”
시라베에게 나머지 피뢰침의 위치를 알려줬고, 시라베는 서둘러 그쪽으로 날아갔다.
...
“그래!? 그거 잘 됐다!!”
시라베가 듀오렐릭을 하면서 참전해줬어! 호위가 한 명 부족하지만, 지금의 시라베의 반응을 보면 지금은 괜찮겠지..!!
“전원, 세레나가 시라베 덕분에 피뢰침을 설치했데!!”
“정말이야, 토니!!?”
“어, 마리아! 정말이야! 지금 시라베가 남은 하나를 가지고 다른 머리로 가고 있을 거야!!”
“주역은 늦게 오는군요! 시라베, 멋있어요!!”
“멋져지고 싶은 건 나라고, 키리카!”
“걱정을 끼치고.. 정말이지.”
“그런 걸 말할 때가 아냐, 크리스! 이제 남은 건 8개! 좀 더 힘내!!”
“알겠다, 토니!!”
“듀오렐릭에 성공하다니, 제법이야!!”
“잘 됐다, 시라베..!”
“그러게, 카나데, 미쿠. 히비키, 우리도 서두르자고!!”
“네, 토니 씨!!”
51화 나인호프 작전 (4)
“주자들의 바이탈 상승! 시라베의 참전이 좋은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그래, 토모사토! 좋은 타이밍에 깨어났어! 게다가 야사카니의 곡옥이라는 새로운 힘까지 얻었으니까! 캡틴, 우리에게 바람이 불고 있다! 이 기회에 좀 더 몰아 붙어!!”
“알고 있다, 겐쥬로!!”
...
“깨어나자마자 바로 온 츠쿠요미에게 신세 지고만 있을 순 없지!”
“그럼 슬슬 끝내라고!”
“알고 있다, 버질!”
뒤에서 다가오는 카르마 노이즈를 향해 뒤돌지 않고 양손의 검으로 뒤에서 다가온 카르마 노이즈를 찌르고는 바로 두 동강으로 베어 소멸시킨 츠바사가 눈앞의 요르문간드의 머리를 향해 피뢰침을 던져서 피뢰침이 요르문간드의 머리에 꽂힌 순간에...
“받아라!!”
버질이 염마도의 칼집을 염마도로 힘껏 쳐서 요르문간드의 머리에 꽂힌 피뢰침을 향해 날렸고, 힘껏 날려진 칼집이 피뢰침에 맞아, 피뢰침을 강하게 밀어서 더욱더 깊게 꽂았다.
“임무완료다!!”
“시시했지만.”
한편...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
크리스가 정면에서 다가오는 카르마 노이즈들을 향해 양 옆의 기어의 레이저를 연속으로 쏴서 소멸시키다가...
“정면으로 갈 수 없어..! 그렇다면..!!”
“너 날아갈 수 있잖아? 그러니 지름길로 삼아 옆으로 날아가! 내가 이 녀석들을 다 쓸어버릴게!”
“부탁했어!!”
아직도 다가오는 카르마 노이즈들을 잔느에게 맡기고는 옆으로 돌아 날아갔고, 카르마 노이즈들이 옆으로 돌아가려는 크리스를 눈치 채기 전에...
“가, 마담 스틱스!!”
잔느가 마담 스틱스의 양쪽 다리를 소환해서 카르마 노이즈들을 마담 스틱스의 드롭킥으로 한꺼번에 차서 멀리 날려버렸다.
“방해꾼들은 사라지라고!”
덕분에 크리스가 요르문간드의 머리 위로 날아가선...
“다음은 네 녀석이다! 받아라!!”
밑의 요르문간드의 머리를 향해 피뢰침을 양 옆의 기어로 쏴서 요르문간드의 머리에다가 깊게 꽂았다.
“됐다!!”
한편...
“토르!!”
“맡겨둬!!”
요르문간드의 머리 하나가 마리아와 토르를 향해 레이저를 쏘자, 토르가 자신의 번개로 레이저를 막은 틈에...
“이게 마지막이다!!”
마리아가 레이저를 쏘고 있는 요르문간드의 머리 위로 날아간 다음에 밑의 요르문간드의 머리를 향해 피뢰침을 던져서 꽂고는...
“너부터 받아!!”
레이저를 다 막은 토르가 피뢰침을 향해 스톰브레이커를 던졌고, 던진 스톰브레이커로 피뢰침을 내리찍어서 더욱더 깊게 꽂고는 스톰브레이커를 불러내 회수했다.
“됐다!!”
“어떠냐!? 조금 이따가 더한 걸 주마!!”
한편...
“츠바사와 크리스, 마리아가 해냈어!!”
내가 이 소식을 통신으로 전한 뒤에...
“역시 선배들이에요! 저도 계속 갑니다!!”
“나도 같이 가지!!”
라이더가 지옥의 불을 두른 수류탄을 카르마 노이즈들을 향해 던져서 강화된 수류탄의 폭발로 카르마 노이즈들을 소멸시킨 직후에, 키리카가 요르문간드 머리 하나에다가 피뢰침을 꽂은 바로, 라이더가 피뢰침을 향해 지옥의 불을 두른 유리구슬을 던져서 피뢰침을 던진 구슬로 쳐서 더욱더 깊게 꽂았고...
“히비키가 기다리고 있어! 그러니, 나를 방해하지 마!!”
동시에 미쿠가 직접 소환한 거울들로 카르마 노이즈들을 향해 레이저를 쏴서 소멸시킨 다음에 요르문간드의 머리 하나를 향해 피뢰침을 던졌고, 피뢰침이 요르문간드의 머리에 꽂힌 직후에...
“좀 더 박히게!!”
실버가 염력으로 피뢰침을 힘껏 쳐서 피뢰침을 더욱더 깊게 꽂았고...
“내가 보고 있을게! 어서 가, 미쿠!!”
“알았어, 실버!! !!?”
한편...
“준비운동은 이 정도로 할까!?”
불꽃을 두른 쌍날창으로 카르마 노이즈들을 베어서 소멸시킨 카나데가 요르문간드의 머리 하나를 향해 피뢰침을 던졌고, 피뢰침이 요르문간드의 머리에 꽂힌 순간에...
“말뚝 박기다!!”
단테가 피뢰침을 향해 쌍권총인 에보니와 아이보리의 총알들을 연속으로 쏴서, 총알들을 피뢰침에 꽂아서 일으킨 충격으로 피뢰침을 더욱더 밀어 깊게 꽂았고...
“옛날 생각이 나네.”
“굉장한 조준인데..?!”
한편...
“이제 2개야! 히비키 쪽은 조금 걸리니까, 시라베 너부터 꽂아!!”
“알겠습니다, 토니 씨!!”
시라베가 피뢰침을 들고 요르문간드의 머리 하나를 향해서 날아가다가...
“또!?”
가는 길에 카르마 노이즈들이 공중의 시라베를 향해 날아가 돌격하려고 하자...
“좀 더.. 좀 더 힘이 필요해! 듀오렐릭의 힘을 끌어내는 거야!!”
시라베가 카르마 노이즈들의 돌격을 피하고는 초승달 모양의 표창들을 던져서 카르마 노이즈들을 맞춰 떨어뜨린 다음에...
“이걸로..!!”
요르문간드의 머리에 다가가 피뢰침을 요르문간드의 머리에다가 꽂고는 두 개의 초승달 형 요요로 피뢰침을 내리쳐 더욱더 깊게 꽂았다.
“나인호프 작전 달성!!”
“확인됐어! 이제는 여기 히비키 쪽!! 서두르자!!”
“네!? 히비키 씨가 아직... 그렇구나, 히비키 씨는 아직 듀오렐릭이.. 그럼 원호를... !!?”
이때, 갑자기 이 밀레니엄 퍼즐에 금이 나기 시작했는데...
“뭐야 이거!? 갑자기 이 퍼즐에 무슨 일이 일어나려는 거야!!?”
설마, 세레나 혹은 스트레인지에게 무슨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