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공부할려고 하는데 잔소리하면 할마음이 사라진다.
중간고사다 그리고 끝났다
메야:뭔지 몰라도 해설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메야는 그래도 공부를 잘했지만 전날 일러스트 작업으로 인해 평균에서 조금 떨어졌다고한다.
메야:흐에...떨어졌네 뭐.. 그럴수 도 있지
그러나 메야의 친구들인 익스쿠와 이덕은 탑쓰리 안에 있었다 1등은 익스쿠고 3등은 이덕
메야:이러면 2등이 궁금해지는데 누구야?
익스쿠:그친구라면 아주 가까이 있어 이덕에 옆자리에 있지
만화속 클리셰로서 주인공이 앉을 창밖이 보이는 뒷자리에 앉은 한소녀 그녀의 이름은 레험시 이다 메야는 이름을 듣고서는
어디선가 공부를 잘할것 같은 이름이라고 했다 그건 역시 같은반 애들도 공감할 이야기이다. 참고로 이덕 익스쿠 레험시 이셋은
같은 중학교에 나왔다 그녀가 공부에 열심히 하는이유는 뭔지는 몰라도 완벽주의 라서 그런걸 것이다.라구 주변에서 그리 말한다 허나
익스쿠와 이덕은 그녀하고 한번도 대화 한적이 없었다. 그보다 말을 한적이 없었다
메야:어라? 친구 아니였어?
익스쿠:고것이 말이다. 그냥 아는 클래스메이트일 뿐이지 친한 친구는 아니었지
이덕:그래도 그녀의 목소리를 들은적이 있군
익스쿠:어 진짜?
그것은 중2이었을 시기 험시는 계속 전교3등이었다. 전교 1,2등에 비해 다른아이들에게 존재감이 그둘에게 열었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중2 2학기 기말고사 그녀는 이덕을 제치고 2등을 따냈다 그래서 그런지 주변에 약간의 소문도 있었다 누군가가 이덕을 이겼다고 이덕도 항상2등을 했지만 성적에 크게 관심이 없었다 오직관심 있는건 그당시 4분기 애니에 관심 있었을 뿐 그래도 2등을 따낸 그녀에게 축하해주겠다며 ㅔ반게리온 마지막화 장면처럼 박수를 쳐줬다.
이덕:오메데토!
아무도 없는 복도에서 박수소리만 울려퍼진다. 그러자 그녀가 입을 열었다
험시:다음은 익스쿠를 이겨볼게..
그말만 들었고 이후 그녀의 목소리를 못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이야기를 본인 옆에서 얘기하고 있었다.
메야:잘들었긴 했는데 본인 앞에서 얘기 해야되?
어깨를 으쓱 하면서 모른다는 의사표시를 했다
익스쿠:그러고 보니 걔한테는 전설이 있었지?
중학교 2학년때 그저 평범한 쉬는시간 험시는 공부하다가 쉬는겸 독서를 시작했었다 그녀는 주변에 불장난이 일어나도 야구공이 날아와 창문을 깨진다 하더라도 남자애들이 장나쳐서 자신의 의자가 넘어져도 투명의자자세로 서서 독서를 하고 있었다 즉 그녀는 무언가에 집중하면 그 주변을 못보는 것이다. 그렇게 붙여진 이명이 ‘허공에 멈추는 결계소녀’ 그렇게 불리우고 전설이 되었다
메야:그거 심각한거 아냐?
이덕:매일 그래가지고 전설이지
메야:매일?
익스쿠:불장난도 매일 일어났었는데
메야:아니 불장난도 매일이었냐? 그학교 괜찮은거야?
익스쿠:학교는 괜찮지 지금은 불장난을 저지른 애는 어떻게 됬을까?
이덕:그러고보니 그에게 도 전설이 있었지?
익스쿠:맞아 불꽃 마법사였었지?
메야:게다가 이명도 붙여 졌어? 게다가 단순해!
익스쿠:우리가 다녔던 중학교에는 전설이 많았지
이덕:하지만 난 전설따윈 믿지 않아
메야:드립 치지마! 보다 사실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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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시는 익스쿠네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더라도 신경쓰지 않았다 그저 공부하다 독서를 했을 뿐 익스쿠네들은 왜 험시가 공부를 열심히 하는지 더욱더 궁금해 졌다 그러므로 왜 공부를 그리 열심히 하는지는 물어 보러간다.
메야:잠만 근데 왜 지금까지 험시에게 신경을 안쓴거야?
이덕:그건 연기됐던 코미케가 다시 시작하니 스케줄이 꼬여서 중학교 이래 지금까지 신경쓰지 않았지
그렇다 험시를 신경쓰지 않는동안 익스쿠와 이덕은 코미케 준비와 동인지 판매 그리고 그날 메야는 종말의 ㅅ라프BL 동인지를 사고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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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쿠는 험시 에게 다가갔다 그러나 물어볼수가 없었다 앞서 서술했듯이 험시는 독서와 공부하는동안에는 주변을 신경쓰지 않는다. 그래서 어떤짓을 벌이든 마술을 벌이든 서커스를 벌이든 북치고 장구치고 태평소불고 판소리하며 마이크를 스피커에 대서 하울링을 일으키고 주변에서는 시끄럽다 하지만 험시만 주변을 신경쓰지 않고 있었다.
익스쿠:큭 강해
이덕:이정도로 Aㅜ필드가 강할줄은 몰랐군
메야:아니 뭔 보스 잡고 계십니까? 책을 뺏으면 되잖아
모든 학생들 그리고 지나다니시는 이반의 선생님도 메야를 바라보며 아하! 거리며 깨달았다.
메야:이학교 사람들은 대체 뭔 생각을 하고 다니길래 쉬운생각을 안하는거야? 게다가 선생님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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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메야의 말대로 익스쿠가 조심히 슬금슬금 다가가서 책을 빼앗았다 그리고 조마조마한 가슴을 부여잡고 지켜보고있는 주변사람들 그중 팝콘과 3D안경을 쓰며 지켜보는 사람 방호복을 입어 실험을 지켜보듯 구경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메야:아니 대체 험시를 어떻게 보길래..., 여기 있는 사람 전부 험시를 사람취급을 안해? 늬들이 사람이냐?
그리고 험시의 반응 오는 뇌에서 말초신경계까지 오는 시간 0.01초전 그리고 한마디!
험시:돌려줘…
방안에 울려퍼지는 험시의 목소리 꽤 냉정한고 소녀스러운 목소리였다.그리고 반분위기 대부분이 환호했다 아니 복도밖에 있던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과 지나가던 선비와 담임선생님들도 환호했다 그렇게 주변이 시끄러웠다. 험시는 집중이 풀리고 주변이 환호하는소리에 시끄러워했다. 이들중 몇몇은 평범한 목소리라고 비평을 하고 있었다
"에이 평범한 목소리네"
"나는 좀만던 귀여운 목소리인줄 알았는데"
이러한 환호속에 메야만 현자타임을 느끼고 있었다.
메야:(학교 때려 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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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분 지나고 모여있던 사람들도 제할일 하러 갈때즈음 험시에게 물었다 왜 그리 열심히 공부하냐고
익스쿠:왜그리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냐?
험시:왜 시끄러운 것이냐?
이덕:지금까지 시끄러웠던 이유는 책을 뺏으면 네가 주변을 바라볼까 싶어서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서 환호한것이다
험시:뭐야그거?
메야:나도 몰라 방관했을지언정 주모자는 이 둘이니까
이덕:아이.. 뭘 쑥쓰럽게
메야:칭찬하는거 아냐
익스쿠:그래서 묻겠다 그대는 왜 그리 열심히 공부하는것이냐?
험시는 잠시 말이 없다 가 입을 열었다 그리고 익스쿠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험시:그건 아마 너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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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시가 열심히 공부하는 이유가 익스쿠때문이라고 했다 이말로서는 전혀 이해를 못했다 이런 대답으로서는 평범한 욕구일뿐이니 허나 험시는 그런 말을 할 리가 없다뭔가 더 있을것같았다 익스쿠는 설마하는 생각 으로 한번 떠보았다.
익스쿠:설마 내가 중학교 2학년일때에 일어났던 일 때문에?
험시:뭐 그것도 있기도 하고 정확히 말하자면 열심히 공부하는 이유는 원래 이유따위 없었어 공부는 무의식적으로 해야한다는 느낌으로 했었지 그런데 너희 둘이 나타났어 너희들은 즐겁게 노는데도 전교 1,2등을 차지했지 그래서 뭔가 열등감을 느껴 너희들을 이기는걸 전제로 공부하기 시작했어 그랬더니 의미 없이 해온 공부가 즐겁더라 그리고 중2때 니가 창문을 깨부순날 나는 생각했어 대체 무엇때문에 혼났을까? 대체너는 무엇으로 인해 화냈을까? 너는만화책을 읽은것에 지적을 당한것에 대헤 화낸게 아니란건 나는 알수 있었어 주변에서 공부를 잘하는 재능은 부러울 수도 있었던 거였으니까 그리고 노력해서 공부하는 사람 공부를 했었던 사람도 부러워하거나 질투를 했겠지 너는 1학년때 까지만 해도 천재여도 수업에 잘 참여했어 그러나 주변 이들에 의해 그들을 배려해 수업에 집중을 안했어 그랬는데도 선생님에게 혼났지 나는 거기서부터 이해를 못했어 잘해도 혼나고 못하는 척을 해도 혼나고 못해도 혼나는데 그럼 내가 공부하는 의미가 무엇인지도 모르게 되더라고 그래서 너를 이해하기위해 너를 제치고서 전교 1등을 하여 너의 기분이 어떤지 알고싶었어 단지 그뿐이야
험시가 공부하는 이유는 심오했었다 허나 한 천재에 의해 노력하는 천재가 휘말리는 이야기는 노력하는 천재의 이야기, 익스쿠는 그녀에게 답을 내주기로 했다 그녀가 거절한다해도 그녀가 하는 행동은 실직적으로는 좋은일이기는 하나 의미가 없는 행동이기 때문이라 말했다.
익스쿠:귓구멍 파고 잘들어 친구여, 내가 그때 느낀 기분은 한순간의 분노이긴 했으나 지금으로서는 "ㅈ또 신경 안쓴다."야
그저 그날에 일어났던 사고는 결국에는 나로의해서 어쩌면 나로 인해 제대로 판단을 못내리고 휘둘린 나머지 시기를 했던 사람들
어쩌면 강건너 불구경 하는 사람들 전부 원인이 일수도 있어 나는 그들을 제대로 배려해주지못한것에 반성은 하고 있으나
그들은 반성같은걸안하겠지 오히려 내가 사고쳤으니 나몰라라 했었고 결과로서는 사고지만 자세히 보면 학교의 문제이기도
할 수 있지 그들이 나를 어덯게 바라보는지 상관없어 이건 정신승리가 아닌 진심이고 나는 내취미만을 즐기며 살아갈거니
그리고 그들은 자신의 판단에 의해서 좋은길 아니면 나쁜길로걸어가겠지 그러므로 지금까지의 내기분은 "그저 그렇다"야,
그래서 너는 이 대답에 어떻게 생각하는가? ,예상한(/원하는) 답이 아니었나?
험시는 그의 대답을 듣고 웃으면서 말했다
험시:아니 충분해 너의 생각이 그런거라면 나는 더이상 의미없는 짓을 할필요가 없는거지
그렇게 지금까지 계속 되어가고 있던 창문 파괴 사건은 이렇게 끝난 것 일수도 있다 또어딘가의 누군가는 영향을 받고 안좋은
길로 가거나 또는 좋은길로 갈 수가 있다 어디까지난 주변에 있을 수 있는 이야기(EXTRA STORY)들이다. 어떻게 판단하든
상관없다 단순한 일상이니
.
다음날 그럼에도 험시는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다
메야:어라 공부 안하는거 아니였어?
험시:그건 그거 이건 이거 언젠가 익스쿠를 제치고서 1등 한번쯤 해보게 이건 나에게 있어 의미 있는 일인것 같거든
익스쿠:그래 열심히해 난 열심히 덕질 할테니
메야:넌 진짜 악마다
이덕:아 괜찮아 이러고 험시가 나를 이겼을때도 나도 험시가
열심히 공부하는 동안 게임을 했거든
메야:너희 둘다 악마야
험시:아 맞다, 메야 친구됐으니까 전화번호좀
메야:어? 언제부터?
익스쿠:와 진짜 나쁘네 이제 친구가 아니래
이덕:악마군
메야:아니 그런 의미가 아니라...
험시:친구가 아니라면 됐어
메야:아니 줄게 주겠습니다! 받아주세요!
아쉬워 하며 핸드폰을 집어 넣으려던 험시를 말리고 겨우겨우 번호를 따냈다. 친구가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