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사람나이30먹으면 뜻을세우고 고양이 나이30이면 요괴가 되고 동정인 아저씨나이 30이면 마법소녀가된다
다들 잠드는 밤 9시 뭐 안자는 놈도 있고 야근하는놈도 있고 익스쿠처럼 밤새는 사람 여러사람이 있다 그리고 귀신하고대화하며 밤을 세는 소녀 미클루드가 있었다 오늘도 지나가는 귀신 상대해주고 대화하며 놀았다 그리고 지나가는 길고양이가 창밖에 앉아있었다 야옹야옹거리며 배에서 먹을걸주라는 울음소리를 알리고 있었다
미클루드는 고추참치 노래 부르면서 ㄷ원참치를 꺼냈다
미클루드:그래서 뭐하러 왔어?
“그냥 여기서 귀신하고 얘기할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들었기에 와본건데 아주 친절하군”
미클루드는 지그시 바라보다 밥그릇을 빼앗았다 그고양이의 오만함 원인이었을지도 모른다 밥그릇을 빼앗긴 고양이는 애걸복걸 하였다 미클루드는 차가운 시선으로 고양이를 쳐다봤다 그러자 그고양이는 속마음을 실토했다.
“아아! 미안하네! 오늘 하룻동안 아무것도 못먹었다네 사실 소문은 알고 있었지만 그냥 이리저리 지나다니다가 들른 걸세!”
미클루드는 다시 밥그릇을 내려주었다 미클루드는 다시 앉아서 여러 귀신들과 대화하고 있었다 밥을 다먹은 고양이는 귀신과 대화하고 있는 미클루드에게 물어보았다.
“너 귀찮지 않냐?”
미클루드:응
미클루드는 영혼의 마음을 읽을수 있어 문장이 조금 단축되었지만 고양이는 귀신하고 대화하는게 귀찮지 않냐고 물었던 것이다.
“거참 별나네 영혼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지를 않나 산자죽은자 가릴거없이 마음을 꾀뚫지를 않나, 무슨 이름모를 신이냐?”
미클루드:아니 평범한….평범한 능력자야
“흠….뭐 너같은 놈들은 봤어도 너만큼은 아니였어”
미클루드:그런애들은 뭐하고 사는데?
“아.. 뭐 TV에 나와잘먹고 잘살고 있더라 그렇지않은놈들도 있고”
한 귀신이 고양이에게 톡톡 건드린다 아마 이야기 하는 도중에 끼어들어서 방해하지 말라고 건드린것 같았다 미클루드는 다시
귀신들하고 얘기한다.새벽 11시 59분 이야기가 끝났다 이야기가 끝난 귀신들중 몇명이 성불했다 미클루드가 귀신하고 대화하는 이유가 그들이 미련없이
성불 시켜주기위해 이곳을 들렀다 오는 이들에게 원한을 풀어주고 성불시켜준다 가끔은 밖에 나갈 일도 생기기 하다만
현재로서는 대화로 해결이 가능한 귀신들 뿐이다.
“정말로 귀찮은짓 다하네”
모든귀신들이 돌아가기 시작했다 미클루드는 방에서 잠시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돌아왔다
그리고 새벽 12시 정각 미클루드가 폭죽을 터뜨림과 동시에 고양이꼬리는 두개로 갈라져서 요괴가 되었다
미클루드:생일축하해
고양이는 그런 미클루드를 보며 웃었다 무뚝뚝한 소녀인줄 알았지만 알고보면 친절하고 귀염성 있는 소녀였다
"사람나이 30이면 뜻을 세우고 고양이 나이 30이면 요괴가됬지 내 귀빠진날 축하해줘서 고맙네"
네코마타가 된 고양이는 달빛을 받으며 축하인사를 감사히 여겼다 고양이가 돌아가기 직전 미클루드는 이름 지어주겠다고
했다 고양이는미클루드의 성의 봐줘서 오늘밤 달이 아름다워 달이라는 의미가 들어간 이름을 지어주라고 했다, 그고양이의
이름은 츠키메[月眼/(월안)]츠키메는 뭐어떻든 상관없다는 듯이 맘에 들어했고 밖으로 떠돌아 다녔다
미클루드:잘 가…
.
저승사자가 돌아왔다 늦은 이유는 근처 원령이 있어서 해결하고 오는 길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미클루드:오늘 할일 끝냈어요 다음에 오시길…
이차사:잠깐! 출석 인정 도장만! 그러지 않으면 급여가 깍인다고!
미클루드:시말서 잘 쓰세요, 오빠 차단벽좀
텔레파시로 전해져 익스쿠는 결계를 쳐서 이차사는 집밖으로 밀려나갔다 이차사는 시말서를 써야했고 미클루드는 잠을 잘 잤고 익스쿠는 ㅅ과함께를 정주행 중이었다 익스쿠는 창밖을 바라 봤다
익스쿠:달이 참 아름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