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중2병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검은옷에다 해골 마크가 붙어있고 청바지를 입으며 가죽자켓까지 까리하게 입은 소년처럼 보이는 소녀 그녀의 이름은 스페그스
올시다. 그녀가 길을 걷는 도중 바람이불면
스페그스:오늘은 무언가가 오겠군
이러고 공원근처 나무가 있으면 가볍게 점프해서 올라 나무위에 앉고있다 음악을 들을땐 꼭 기타소리가 들어가있는 음악이며
락을 좋아하고 뭔가 떠올릴때마다 수첩같은걸 꺼내어 자신이 만든 명언을 적는다 문장 마저도 심상치가 않다 예를들어 어둠에다크라거나 불타는 아르덴스 같은든것들 게다가 야레야레 같은 말투도 좋아하며 익스쿠는 그녀에게 죠ㅈ 를 보여주고 난후가 더욱 심해졌다고 한다 자세한설명을 듣기에는 이쪽의 손이 오그라드니 그만하도록합시다
그렇게 그녀는 자신이 주로가는 카페에 간다 대학로에 있어서 사람이 많다 그리고 그녀를 모르는사람도 없다 이카페에서 아주 친하사람은 카페 주인인 해철이라는 사람이다
해철:왔냐?
스페그스:내가 왔다! 해철 브라더!
부끄러움의 몫은손님이다.그랬기에 오글거려서 얼른 마시고 나가는 사람이 다수이다 익숙한사람이면 익숙한대로 그냥 그자리에서 커피를 마신다
스페그스:에스프레소 한잔
해철:그래그래
해철도 익숙해진지 꽤 되었다. 그가 여기에 온지 1년이 다되간다.그녀의 오빠가 오지않았으면 그녀가 여자인줄은 아무도 몰랐다 그래서
그녀가 여자라는 사실에 놀랐다 해철만 놀랐던건 아니다 이카페에 주로 다니는 사람들도 놀랐었다 지금은 현재 진행으로서 익숙해 진사람들이 많다
해철:자여기
스페그스:땡스!
해철이 내준 검고 뜨거운 에스프레소를 스페그스는 한번에 원샷했다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아직도 써서 못마신다 그렇기에 스페그스의 얼굴이 굉장했다 그표정을 보면 웃지 않을 수 없었다
해철:푸큽...야 못마시면 한모금씩 마셔야지 뭔 원샷을 하냐?
스페그스는 겨우겨우 에스프레소를 마시고 입을닦았다
스페그스:왜냐하면 언젠가는 멋있게 원샷할테니까 방!
손가락 총을 만들어 그말을 하니 손님3명은 얼른 마시고 나갔다 해철의손도 다른 손님들의 손도 조금 오글거렸지만 그럼에도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스페그스는 자신의 회중시계를 보며 약속시간이 점점 다가온것을 확인했다
스페그스:이런 여기 돈내고 갈게 굿바이 바텐더
마지막까지 오글거리게 해주었다 스페그스는 뛰어서 가려고 했지만 목적지가 너무 멀었다
스페그스:그렇다면 ...지금부터 이곳은 내 스테이지(무대) 내가 향하는 곳으로 인도해다오!
사실 저런말안해도 순간이동은 그냥 손쉽게 할수 있다 왜저러는지는 모르지만 사람들 시야에 사라진후 순간이동을하여 약속장소에 도착해 아무도 모르게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가 도착한곳은 옷수선 가게 그가게에서 일하는 낭랑을 만나러 왔다
.
스페그스:할로우! 실크메이더
낭랑:어서와 스페그스 늦지는 않았네 그리고 그 별명으로 부르지는 말아줘
스페그스:뭐어때 어울리는 명칭이잖아
낭랑: 뭐 됐어 그럼 바로 시작하자고!
스페그스는 몇주전에 낭랑이 시험으로 만든 옷의 모델이 되기로 약속했었다
낭랑:음! 어울려 어울려!
낭랑은 스페그스의 성격에 맞게 쿨뷰티스러운 옷 차가운 도시의 여자의 스타일로 맞춘것이다 스페그스도 이옷이 나쁘지 않고 마음에 들어했다
스페그스:근데 낭랑….안피곤한가? 다크서클이 그냥 장난아닌데
낭랑여기서 평범하게 수선하거나 옷을 만들기로 하는일을 했으나 옷을 더욱 멋지게 수선하거나 해줘서 이지역에 사는 사람들 에게는 유명하다 그러므로 많은 주문이 들어와서 늘 피곤하다고 한다
스페그스:아무리그래도 너무 하드하게 일하시는것 같은데 마이페이스관리를 하는게 어떤지…
낭랑:뭐...나도 그건알긴 아는데 그 량이 적어야지 말이다
스페그스:사역자는 안구하는가?
낭랑:사역자? 아! 알바생! 구한다하더라도 대부분의6할이 내가 다하니까..,,참고로 임시 휴업도 해서 이틀정도 쉬고 일어났는데 주문이 많이 들어오는거 있지?
스페그스는 걱정이었다 이러다가 낭랑은 지쳐서 병원갈지도 모른다 사망한다면 원인은 과로사로 미클루드처럼 예지력 있는게 아니면서도 예상된다, 그러므로 익스쿠에게 부탁했다
스페그스:브라더! 제발 내 전우인 실크 메이더 낭랑을 도와주시게!
익스쿠:으에?
익스쿠는 강ㅊ의 연ㄱ술사를 보다가 정지하고 스페그스의 말에 귀기울였다만
익스쿠:굳이?내가
스페그스:안되는가?
익스쿠:그건아닌데….
멀뚱멀뚱하던 익스쿠의 답답함에 빨래를 개고 있던 티산이 참견했다
티산:뜸들이지 말고 그냥도와줘 오빠 간단하게 기력 회복을 시켜주면 되는거잖아
익스쿠:아니 기력을 회복한다 하더라도 내가 샤샥하고는 할수있지만 그런문제가 아니란말이지
티산:그럼뭐가 문젠데?
익스쿠:굳이 내능력을 빌려야 할정도야?
스페그스:플라지에게 부탁해봤자 어리석은 대답만 할테니 브라더에게 부탁하는거다
익스쿠:이런이런 좀만더 간단하게 생각하면 될것을
스페그스와 티산은 그의 말에 의아해했다
익스쿠:좋아 힌트를 줄게 그사람에게 필요한건 휴식이야 그렇다면 그 휴식을 이용하여 해결해봐
그렇게 스페그스를 방에서 내보냈다 문은 다시 열리지는 않았다 익스쿠는 언제나 자신의 능력을 다른사람에게 쓰기에는 꺼려진다고한다 그런건 알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부탁한건데 거절당했고 그대신 수수깨끼 같은 문제를 받았다 억울하겠지만 지금 이런결과이다 문제의 힌트는 휴식이며 휴식과 관련된걸 생각했다 휴식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유가 필요하고 그럴만한 시간이 필요했다 스페그스는 어떻게 해결할지 잠시동안 생각하다 정답을알아냈다 그리고 지금당장
티산과 미클루드를 데리고 낭랑에게 데리고 갔다
.
낭랑:어서와 옆에 있는애들은 친구니?
낭랑의 다크서클이 조금 더 짙어진것 같았다 그러므로 바로 실행했다., 미클루드는 낭랑이 잠이들도록 최면을 걸었고
티산이 정지된 시간을 열어 자신과 스페그스 미클루드 그리고 낭랑을 제외한 모든것들이 멈추었다
티산:한 5시간 지나야 개운해지겠지?
스페그스:땡스 티산
그렇게 정지된시간으로서는 5시간 하지만 실제로 흐른시간은 1초, 정지된시간을 풀고 낭랑은 일어났다
낭랑:흐암.. 잘잤다..어라?나언제부터잔거지?
스페그스:내가 도착했을때 편히 잠들고 있었어
낭랑:그래? 읏차! 아 뭔가 몸이 개운해 한숨 잘 잔거 같아
스페그스:쉬엄쉬엄가면서 해
낭랑:근데? 너 뭐하러 왔어?
스페그스:그냥 한가해서 놀러왔지 커피한잔 사줄까?
낭랑:됐네요 애한테 뭘바래?
스페그스:그래도 제 전우니까요
낭랑: 알았어 알았어 시간나면
낭랑은 상쾌해진 몸으로 다시 일을 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