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연재]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신장판 (에필로그 완) [18]




 
  • 스크랩
  • |
  • URL 복사
  • |
  • |
  • |
  • 네이버로공유
  • |
  • |

  • 댓글 | 18
    1
     댓글


    (IP보기클릭)223.62.***.***

    지난 1년동안 이 소설을 보는 재미로 살았는데 이제 끝이라니 아쉽네요. 그래도 애니가 끝날 때와 거의 같은 때에 끝나서 마무리도 완벽 그 자체라고 생각이 드네요. 진짜 감사해요. 그리고 내일부터 올라온다는 명탐정 코난 팬픽도 기대가 되네요. 소아온 팬픽과 콜라보레이션이 된다고도 하니 기대감이 더 커지네요. 내일을 즐겁게 기다리면서 다시 한 번 멋진 소설을 올려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해요. 추석 명절 잘 쇠시고 코로나도 조심하세요.
    20.09.30 17:33

    (IP보기클릭)203.210.***.***

    루리웹-8056024119
    기대하셔도 좋을 겁니다. 앞으로 올릴 명탐정 코난 팬픽은 유일하게 택본을 보내달라고 퍼스트코난 카페에서 요구할 정도급의 작품을 리메이크 했으니까 말입니다. | 20.09.30 20:46 | |

    (IP보기클릭)175.204.***.***

    에단 헌트
    드디어 끝났군요. 퍼스트 코난 카페에서 요구 할 정도의 퀼리티라... 앞으로를 기대하겠습니다. | 20.10.04 22:15 | |

    (IP보기클릭)39.114.***.***

    컨트리볼매니아
    2016년에 처음 적었을 당시에 택본을 보내달라고 한 사람들이 좀 있었습니다. 다른 소설들은 그런 요구를 하는 사람이 아니 퍼스트코난 카페에서는 그런 부탁을 하는 경우가 없었는데 제 소설만 그런 요구를 하는 분들이 많았다는 거였습니다. | 20.10.06 10:57 | |

    (IP보기클릭)182.212.***.***

    저번에 댓글 남기려다 다 못쓰고 이제야 다시 쓰네요. 일단 연재 마치신거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길게 그리고 끝까지 소설을 마무리 지으신 점은 좋게 봐드려도 될 것 같네요. 자신이 쓰고 싶은 것을 어떻게든 끝까지 붙잡고 가는 책임감은 있다고 보여지니까요. 다만 책임감은 있지만 소설로서는 보면서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마무리되고 나서야 그걸 판단할 수 있겠다 싶어서 지금까지 지켜봤습니다. 그리고 마무리되고 나서 보고나니 역시 제 기준의 소설로서는 아니다 싶네요. 물론 먼치킨물이라는 장르로서 주인공의 무쌍을 다루고 싶다는 생각에 글을 쓰셨다는 걸 알기에 그건 이해하려고 했지만 다른 요소들이 불편하게 만들더군요. 먼저 이 소설의 가장 기본적인 설정부터가 다른 소설에서 베껴온 거. 키리토가 인류라는 종을 뛰어넘어 신인류라는 종에 가까워진 존재가 되었다는 설정, 그리고 그런 키리토를 도와주는 이 소설에서 카야바의 스승이라는 과학자의 이름도 보면 다른 소설에서 나온 등장인물이고 설정도 그대로 가져왔죠. 그러나 먼치킨을 만들기 위해 그러한 요소들이 본편에서 어떠한 스토리를 구상하게 만드는지 생각하지 않고 그저 주인공을 무적의 먼치킨으로 만들기 위해 가져와서 제멋대로 집어 넣었고 결국 주인공은 그야말로 인간의 탈을 쓴 초월적인 존재가 되었죠. 님께서 스스로 밝히셔서 저도 밝히자면 '제노사이드'의 초인류는 인간의 잔혹성, 그리고 그와 상반되는 인간이 가진 인류애를 다루기 위해 주어진 요소였고 데몬에 나오는 박사보다는 박사가 만든 프로그램인 데몬이 더 주를 이뤘죠. 거기다 데몬은 인간을 진화시키기 위해 필요악으로서 행동하는 존재이기에 어찌보면 꺼려지더군요. 이 소설은 주인공의 무쌍, 그리고 거기에 입 쩍벌리는 아군 조연, 주인공에게 벌벌기는 악역들. 이런 인물들 말곤 전혀 없더군요. 물론 후속작 주인공 떡밥을 날린 인물들은 어느정도 비슷하게 나오긴 했지만 일단 저 3가지 유형이 제일 많았죠. 그래서 솔직히 소설은 재미가 없었습니다. 긴장감이 없었으니까요. 주인공은 다른 세계에서 온 먼치킨 요소가 삽입되어 그야말로 무쌍을 찍죠. 악역들은 저항하지만 결국 찍소리도 못하고 발에 밣힌 개미같은 존재가 되어버리고요. 그런 점에서 이 소설은 마고열, 마법과고교의 열등생과 비슷한 수준의 먼치킨물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마고열만큼 우익적인 요소는 없습니다. 다만 일본이나 미국등 과거 한국 민족주의에서 적으로 치부되는 존재들이 적으로 나오고 발린다는 점에서 살짝 향을 풍기긴 했지만요. 거기다 작문도 문제가 있었고요. 한 문장을 길게 쓰지 않고 엔터로 강제개행을 해서 밑으로 내려서 스크롤을 길게 만들게 해서 읽기에 불편하게 만들고 소설책에서 각주나 참고 문헌을 뒤에 적는 것을 참고하셨는지 소설 끝에다 해당 단어의 설명이나 그런 것을 적어 뒀지만 결국 위키백과나 나무위키에서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 놓은 등 그야말로 무성의의 극치를 보여주셨고요. 뭡니까 그게? 설명 그냥 그대로 복사 해놓으면 답니까? 장난해요? 대학교에서 레포트 쓸때도 다른 곳에서 그대로 복사하면 F받습니다. 님의 소설도 그럴 수 있고요. 그리고 소설 뭔가 잡다한 상식들을 일일히 길게 설명하는 것도 상관 없는 내용을 길게 장황하게 설명하는 것도 제대로 된 소설이 아니죠. 설명문도 아니고. 강제개행에 장황한 잡다한 상식설명, 거기다 베껴온 각주 설명까지 더해서 솔직히 글 엄청나게 더럽게 길어서 읽기 힘들었습니다. 글을 쓰시면서 읽는 사람 배려를 하지 않는게 보였습니다.
    20.10.05 17:16

    (IP보기클릭)182.212.***.***

    KaiKy
    말 그대로 자기가 쓰고 싶은대로만 쓰는 글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누가 봐주는 것에 연연하지 않고 글을 쓴다는 생각이 팍팍 들더군요. 이전에 쓰시던 곳에서 달린 댓글들 보면 저와 비슷한 의견을 가지신 분들이 있었지만 그냥 생까고 자기가 쓰고 싶은데로 쓰시는 걸 봤습니다. 거기서도 자기 소설에 칭찬하는 댓글에 더 관심이 많으시더군요. 글은 다른 사람이 읽기 불편하게 쓰시면서 자기 글을 읽고 애X서X하는 댓글에는 감사를 표하시고... 뭐, 카페에서 자기 소설이 다른 이들에게 좋은 말을 듣지 못해서 그러신거 같은데 왜 자기 소설이 그런 말을 들었는지 생각은 해보셨는지 모르겠네요. 거기다 댓글에는 이 소설만 쓸꺼라 자기 맘대로 한다는 댓글도 봤는데 보니까 다른 작품 콜라보로 후속작을 쓰시더라구요. 왜 글쓰면서 자기 작품이 좋다고 하니까 더 써보고 싶어지셨나요? 자기가 글을 잘쓰게 된 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뭐, 님 소설에 좋다고 한 분들 머릿속을 제가 볼 수 있는 것도 아니니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일단 저는 님의 소설에 그다지 좋은 평은 못드리겠습니다. 책임감과 끈기는 칭찬해드리고 싶지만 소설을 쓰는 방면에선 말이죠. 보시면 키리토에 그야말로 빠지신 것 같던데 애니 이야기게시판에서 키리토와 관련된 이야기를 몇번이나 쓰시고 성왕이면 신에 가까울거다라는 둥 거의 숭배에 가까운 태도를 보이시더군요. 거기다 그러한 점을 밀리터리나 그런 뭔가 중2병에 가까운 요소를 넣어서 글을 쓰시는 걸 보면서 아이러니함을 느꼈습니다. 뭐랄까 먼치킨을 좋아하면서 그걸 뭔가 자세하고 개연성있게 설명하고 싶다는 생각이 보였거든요. 그리고 지금 이 소설에서도 소아온이 개연성으로 욕을 먹어서 뭔가 복잡하고 다양한 밀리터리요소들로 개연성을 충족시켜서 원작보다 대단한 소설을 쓰고 싶으신건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원작이나 이거나 도진개진이라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먼치킨물은 똑같습니다. 다만 원작은 그래도 조연들이 활약하는 모습이나 챕터가 있는데 이 소설은 그저 끝까지 주인공, 그리고 주인공과 맞먹는 설정을 가진 인물들이 끝까지 활약하죠. 그런 점에선 원작보다 더 조악하고 별로입니다. 그저 중2병 요소(밀리터리, 과학)를 장황하게 늘어 놓아서 개연성을 억지로 채우려는 걸로 밖에 안 보입니다. 긴장감도 없이 그저 무쌍만하는 작품이라는 결과가 그걸 보여주죠. 소설을 쓰시는게 처음이신 것 같은데 첫 소설인 만큼 독자의 비평이나 감상을 더 많이 들어봤어야 했는데 보면 그저 잘쓴다 대단하다는 둥의 칭찬 연발인 댓글만 있어서 잘 쓰고 있다고 생각하신지 모르겠네요. 그건 작가에서 진짜 나쁜겁니다. 편식하는 거니까요. 물론 접근성이 낮아서 여러 댓글을 못봐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이전에 다른 곳에서 올린 글에 달린 댓글에 대하신 태도를 보면 가망은 없어 보이시네요. 뭐, 이렇게 소설을 끝까지 쓴 것도 자신이 생각한 먼치킨 키리토에 대해 끝까지 쓰고 싶어서 쓰신건지 모르겠지만 지금 쓰고 계신 소설은 좀더 개선된 모습이 보였으면 좋겠군요. 언젠가 볼지 모르겠지만 일단 이정도로 줄이겠습니다. 그럼 건필하시길 댓글은 안 달더라도 한번 쯤 은 봐드리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 20.10.05 17:34 | |

    (IP보기클릭)203.210.***.***

    KaiKy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코로나도 조심하십시오. | 20.10.05 20:45 | |

    (IP보기클릭)211.170.***.***

    KaiKy
    작가님께 좋은 말씀을 해 주시는 것 같지만 너무 심각하게 글을 받아들이시는 것 같네요. 그냥 팬픽은 팬픽으로 재미삼아 보는 것 뿐이지 무슨 출판용 소설처럼 평가를 하시는 것 같아서 좀....... 팬픽은 그냥 팬픽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 같네요. 게다가 작가님은 이 글을 출판하거나 이 작품으로 뭘 하시려는 생각은 없다고 전에 누군가의 댓글에 답을 해 주신적도 있거든요. 그냥 본인의 글을 보고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궁금하다는 그런 말씀을 해 주신 것으로 기억하거든요. 마치 과학자가 자신의 이론이 입증되는 것을 보고 느끼는 환희와 희열감처럼 말이지요. 그냥 그렇다는 말이에요. 반론이나 비판은 아닌 본인만의 생각을 적은 것이니 너무 불쾌하게 받아들이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글 내용도 좋은 충고의 말씀으로 채워졌다는 것도 확실한 것 같으니까 말이지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20.10.06 08:18 | |

    (IP보기클릭)39.114.***.***

    KaiKy
    뭐 저는 그 클램프 작품인 엔젤릭 레이어의 진주인공 중 한 명인 미하라 이치로 박사의 말을 예시로 해서 답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오버테크놀러지든 뭐든 간에 이것은 단순한 장난감이야. 요는 재미있게 가지고 놀면 되는 거야.' 그 말대로 제 소설은 그냥 먼치킨물이든 무쌍물이든 키본좌물이든지 간에 그냥 재미있게 봐 주는 사람들이 있다면 글을 쓴 것에 대한 보람을 느낄 수 있고 그것이 다라는 겁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없습니다. 그리고 적어도 제 글을 봐 주셨던 분이 1천명 이상이었다는 것 만으로도 저는 글을 쓴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그것만으로도 만족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드리고 싶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20.10.06 11:09 | |

    (IP보기클릭)39.114.***.***

    루리웹-8056024119
    뭐 저는 그 클램프 작품인 엔젤릭 레이어의 진주인공 중 한 명인 미하라 이치로 박사의 말을 예시로 해서 답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오버테크놀러지든 뭐든 간에 이것은 단순한 장난감이야. 요는 재미있게 가지고 놀면 되는 거야.' 그 말대로 제 소설은 그냥 먼치킨물이든 무쌍물이든 키본좌물이든지 간에 그냥 재미있게 봐 주는 사람들이 있다면 글을 쓴 것에 대한 보람을 느낄 수 있고 그것이 다라는 겁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없습니다. 그리고 적어도 제 글을 봐 주셨던 분이 1천명 이상이었다는 것 만으로도 저는 글을 쓴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그것만으로도 만족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드리고 싶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20.10.06 11:09 | |

    (IP보기클릭)203.210.***.***

    KaiKy
    그리고 좀 늦었다고 할 수 있지만 제가 생각하는 소아온의 본질은 진짜 전쟁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싶어하는 그런 작가의 의견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전쟁은 어떻게 보자면 이 세상 최고의 게임 그 자체이니까 말입니다. 전쟁이야 말로 어떻게 보자면 진정한 게임 그 자체이니까 말입니다. 생존의 본질적인 의미인 먹고살기 위한 것이 아니니까 말입니다. 인간의 본질적인 욕망인 타인의 생명을 죽이는 것을 즐기기 위한 행동의 결정체가 전쟁이고 사실 인류 역사를 통해서 전쟁을 통해서 해결이 된 문제는 아무 것도 없지만 그럼에도 전쟁이 계속되는 것은 인간을 죽이기 위해서 무기를 드는 순간 느끼는 감정은 인생의 어떤 다른 순간보다도 강렬하게 사는 듯한 느낌 그 자체인 흥분과 재미를 극도로 느끼는 것이니까..... 그런 흥분 속에서 사람을 죽인다는 것이야말로 뭐라고 설명을 하기가 힘든 중독성이 넘치는 그런 흥분과 재미 그 자체니까 말입니다....... 그런 인간의 본질적인 욕망 속에서도 그래도 그런 부분을 인정하게 된다면 더불어서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깨우지지 않을까 하는 희망도 동시에 가질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사실 소아온 언더월드가 보여주고 싶은 부분이 이런 부분을 보여주려고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 21.04.05 21:00 | |

    (IP보기클릭)42.82.***.***

    저도 이걸 다 몰아서 보긴 했지만 잡지식 같은 경우는 특정 사이트에서 링크만 걸어줬음 좋겠군요. 순수하게 내용에만 집중하기 힘들어서요. 다만 키리토가 썼던 검법은 본인의 전투 경험이라 하는 아인크라드류+라이트 세이버 검식이 섞인 것 같네요. 그 라이트 세이버 검식이라는게 라이트 세이버의 구조 때문(손잡이 무게만 있기 때문에 잘못하면 자신이 베인다.)에 생긴 검식인데도 불구하고 제법 잘 싸웠더군요.
    20.10.20 15:49

    (IP보기클릭)39.114.***.***

    D.Rise 79
    죄송합니다. 그런 부분이 서툴러서 (링크 다는 법)........ 그리고 감사합니다. 사실 그 검투 부분은 제가 진짜 이리저리 머리를 굴려봐도 스타워즈 말고는 도입할 만한 검투씬이 없어서 넣은 부분이라서....... | 20.10.20 17:10 | |

    (IP보기클릭)42.82.***.***

    에단 헌트
    아니면 지금까지의 키리토 전투씬을 오마쥬 하는 방법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20.10.20 17:12 | |

    (IP보기클릭)39.114.***.***

    D.Rise 79
    그 말씀도 일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소아온 글을 쓰게 된다면 진지하게 그 말씀을 고려하겠습니다. | 20.10.20 17:13 | |

    (IP보기클릭)39.7.***.***

    에단 헌트
    링크 다는 법은 쉽습니다. 해당 사이트의 주소를 복사해서 붙여 넣으면 끝이거든요. https://namu.wiki/w/라이트세이버/검식?from=라이트세이버 검식 | 20.10.20 19:41 | |

    (IP보기클릭)203.210.***.***

    D.Rise 79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소설을 쓰게 될 시에 한 번 써보겠습니다. | 20.10.20 20:39 | |

    (IP보기클릭)203.210.***.***

    D.Rise 79
    그리고 좀 늦었다고 할 수 있지만 제가 생각하는 소아온의 본질은 진짜 전쟁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싶어하는 그런 작가의 의견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전쟁은 어떻게 보자면 이 세상 최고의 게임 그 자체이니까 말입니다. 전쟁이야 말로 어떻게 보자면 진정한 게임 그 자체이니까 말입니다. 생존의 본질적인 의미인 먹고살기 위한 것이 아니니까 말입니다. 인간의 본질적인 욕망인 타인의 생명을 죽이는 것을 즐기기 위한 행동의 결정체가 전쟁이고 사실 인류 역사를 통해서 전쟁을 통해서 해결이 된 문제는 아무 것도 없지만 그럼에도 전쟁이 계속되는 것은 인간을 죽이기 위해서 무기를 드는 순간 느끼는 감정은 인생의 어떤 다른 순간보다도 강렬하게 사는 듯한 느낌 그 자체인 흥분과 재미를 극도로 느끼는 것이니까..... 그런 흥분 속에서 사람을 죽인다는 것이야말로 뭐라고 설명을 하기가 힘든 중독성이 넘치는 그런 흥분과 재미 그 자체니까 말입니다....... 그런 인간의 본질적인 욕망 속에서도 그래도 그런 부분을 인정하게 된다면 더불어서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깨우지지 않을까 하는 희망도 동시에 가질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사실 소아온 언더월드가 보여주고 싶은 부분이 이런 부분을 보여주려고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 21.04.05 20:58 | |


    1
     댓글





    읽을거리
    [게임툰] 키메라와 떠나는 모험, 덱 빌딩 로그라이크 '다이스포크' (36)
    [게임툰] 번뜩이는 재치와 액션으로! 마리오 vs. 동키콩 (37)
    [MULTI] 유니콘 오버로드, 아무도 전설의 오우거 배틀 3를 만들어주지 않길래 (141)
    [게임툰] 슈퍼 민주주의를 위하여! 헬다이버즈 2 (76)
    [MULTI] 낭만과 두려움 가득한 야간주행, 퍼시픽 드라이브 (24)
    [게임툰] 섀도 타임이 뭔데, 페르소나 3 리로드 (96)
    [PS5]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 추억을 넘어 다시 태어난 최종환상 (75)
    [게임툰] 나 사실 격겜에 재능있는 거 아니야? 철권 8 (58)
    [MULTI] 이 한 몸 슈퍼 민주주의를 위해, 헬다이버즈 2 (85)
    [MULTI] 여전히 안개 속을 표류하는 해적선, 스컬 앤 본즈 (28)
    [MULTI] 비로소 하나가 된 두 개의 이야기, 어나더 코드 리컬렉션 (9)
    [MULTI] 더 친절해진 한국 인기 격투게임, 철권 8 (95)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30565326 연재 에단 헌트 159 2023.08.15
    30565325 연재 에단 헌트 131 2023.08.15
    30565324 연재 에단 헌트 144 2023.08.15
    30565323 연재 에단 헌트 126 2023.08.14
    30565322 연재 에단 헌트 157 2023.08.14
    30565321 연재 에단 헌트 155 2023.08.14
    30565320 연재 에단 헌트 161 2023.08.14
    30565319 연재 에단 헌트 186 2023.08.14
    30565318 연재 에단 헌트 199 2023.08.13
    30565317 연재 에단 헌트 133 2023.08.13
    30565316 연재 에단 헌트 161 2023.08.13
    30565315 연재 에단 헌트 112 2023.08.12
    30565314 연재 에단 헌트 186 2023.08.11
    30565313 연재 에단 헌트 187 2023.08.10
    30565312 연재 페르샤D 183 2023.08.09
    30565311 연재 에단 헌트 174 2023.08.09
    30565310 잡담 Xatra 226 2023.08.08
    30565309 연재 에단 헌트 150 2023.08.08
    30565308 연재 에단 헌트 211 2023.08.07
    30565307 연재 에단 헌트 154 2023.08.06
    30565306 연재 에단 헌트 180 2023.08.05
    30565305 연재 에단 헌트 209 2023.08.05
    30565304 연재 에단 헌트 133 2023.08.05
    30565303 연재 에단 헌트 159 2023.08.05
    30565302 연재 에단 헌트 167 2023.08.05
    30565301 연재 에단 헌트 188 2023.08.04
    30565300 연재 에단 헌트 150 2023.08.04
    30565299 연재 에단 헌트 143 2023.08.04
    글쓰기 13756개의 글이 있습니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