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연재]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신장판 (268) [15]




(5257584)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1860 | 댓글수 15
글쓰기
|

댓글 | 15
1
 댓글


(IP보기클릭)223.62.***.***

BEST
오늘도 명불허전 그 자체군요! 그 PoH 의 최후를 봤는데 작가님의 그 가브리엘 밀러의 처벌부분을 보니까 차라리 그 PoH 가 행복해보이네요. 제 생각에는 작가님의 가브리엘 밀러도 애니의 PoH 를 부러워 할 것 같네요.
20.08.23 10:26

(IP보기클릭)42.82.***.***

BEST
키리토가 가브리엘 밀러를 잘 이용해 먹다 나중엔 헌신짝 처럼 내다 버릴 것 같군요
20.08.23 11:53

(IP보기클릭)175.204.***.***

BEST
오랜만에 잘 보고 갑니다. "여기 오는 자 희망을 버려라." 라는 로댕의 지옥의 문이 떠오릅니다.
20.08.23 23:07

(IP보기클릭)175.204.***.***

BEST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20.08.23 23:19

(IP보기클릭)175.204.***.***

BEST
과찬이십니다.
20.08.23 23:24

(IP보기클릭)223.62.***.***

BEST
오늘도 명불허전 그 자체군요! 그 PoH 의 최후를 봤는데 작가님의 그 가브리엘 밀러의 처벌부분을 보니까 차라리 그 PoH 가 행복해보이네요. 제 생각에는 작가님의 가브리엘 밀러도 애니의 PoH 를 부러워 할 것 같네요.
20.08.23 10:26

(IP보기클릭)203.210.***.***

루리웹-8056024119
아마 그럴 겁니다. 제 머리속에서 어떻게 하면 지옥보다 더 무서운 상황을 만들까 원작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고 그 생각들을 정리해서 적은 부분들이니까 말입니다. 인간으로서 겪을 수 있는 모든 지옥을 능가하는 진정한 타르타로스를 그 가브리엘 밀러에게 보여주고 싶었기도 하고 말입니다. | 20.08.23 15:02 | |

(IP보기클릭)42.82.***.***

BEST
키리토가 가브리엘 밀러를 잘 이용해 먹다 나중엔 헌신짝 처럼 내다 버릴 것 같군요
20.08.23 11:53

(IP보기클릭)203.210.***.***

Z.G.Future
절대 그럴 일은 없을 겁니다.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철저하게 부수고 다시 복구시키고 식으로 영원토록 살려둘거니가 말입니다. 이 세상이 끝장나기 전까지 그 가브리엘 밀러는 제 소설속에서 영원히 평생동안 지옥을 맛보면서 영원한 영생(?)을 누릴 겁니다. 본인이 혀를 물고 ■■을 한다면 그의 뇌를 꺼내서 배양액 속에 잘 보관하고 나서 그 가브리엘 밀러의 클론 안에 그의 뇌를 집어넣어서 다시 살려낼 거니까 말입니다. 그런 식으로 그는 영원히 죽지도 그렇다고 인간으로 살지도 못하게 될 겁니다. 차라리 다음 주에 나올 자기 자신의 그 모습을 부러워할 정도로 말입니다. | 20.08.23 14:58 | |

(IP보기클릭)203.210.***.***

Z.G.Future
게다가 그 NSA의 앨리스 탈취 의뢰와 야나기가 누설한 언더월드와 프로젝트 앨리시제이션에 대한 모든 것들조차도 전부 다 자신을 이 오션 터틀로 유인하기 위한 키리토의 거대한 사기극 그 자체라는 것을 자신이 그 꼴이 되고 나서 키리토가 직접 그 사실들을 알려주게 된다면 아마 그 가브리엘 밀러는 자신의 자존심 그 자체가 완전히 용접기로 지져지는 듯한 수치심과 분노, 자괴감과 자신에 대한 어리석음에 대한 분노를 원없이 맛볼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소설에 나온 것처럼 말이지요. 사실 사람이 가장 큰 수치심을 느끼는 때가 자신이 했던 모든 행동들이 남의 손에 이리저리 움직이는 인형극의 장단에 맞춰서 꼴깝춤을 추는 것을 알게 될 때일 것 같은데 아마 제 소설 속의 가브리엘 밀러도 그런 수치심과 분노, 그리고 그런 것도 눈치채지 못한 자신의 어리석음에 대한 한탄으로 완전히 정신 그 자체가 너덜너덜해질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 20.08.23 15:08 | |

(IP보기클릭)203.210.***.***

Z.G.Future
그런데 사실 궁금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100년간 나무 상태로 외부의 모든 감각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가 된 PoH와 제 소설 속에서 심신상실 상태지만 그나마 말을 할 정도의 감각은 있지만 반항이나 자신의 감정을 표시하는 그런 본능적인 행동 자체가 완전히 차딘되어서 식물만도 못한 그냥 사는 것만을 우선시하는 그런 단백질 덩어리가 된 제 소설 속에서의 가브리엘 밀러..... 그 둘 중 어느 쪽이 그나마 은총을 받은 존재일까.....? 사실 그 부분에 대한 답을 다른 분들에게 여쭤보고 싶었는데....... 그 부분에 대한 답을 남겨주신다면 진짜 감사할 것 같습니다. 돈이나 다른 인간적인 댓가를 바라는 것은 아니고 그냥 저의 개인적인 의견에 대한 단순하면서도 순수한 답을 얻고 싶다고나 할까........ 그냥 어려운 수학공식에 대한 답을 알고 나서 그 답에 대한 인간적인 감정을 완전히 제거한 이론과 지식이 맞물린 그런 순수한 답을 듣고 싶다는 욕망으로 부탁드리는 겁니다 | 20.08.23 22:01 | |

(IP보기클릭)42.82.***.***

에단 헌트
나무가 된 바사고는 그냥 생각을 그만둔 상태(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카즈의 최후)라 보면 되고 여기 새틀라이저는 키리토의 잔혹성을 부각시켜주는 느낌이 되버렸네요 그냥 | 20.08.24 00:18 | |

(IP보기클릭)39.114.***.***

Z.G.Future
어떻게 보자면 진정한 천벌이 어떤 것인가를 부각시키고 싶다는 저만의 개인적인 욕심으로 봐 주십시오. | 20.08.24 11:22 | |

(IP보기클릭)175.204.***.***

BEST
오랜만에 잘 보고 갑니다. "여기 오는 자 희망을 버려라." 라는 로댕의 지옥의 문이 떠오릅니다.
20.08.23 23:07

(IP보기클릭)203.210.***.***

컨트리볼매니아
사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앨리시제이션 프로젝트의 원래 목적이 군사용 AI 개발기술 이라는 것이 목적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제 소설 속의 키리토가 왜 이런 복잡한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언더월드 그 자체를 차지하려고 했는지 말입니다. '악몽 그 자체에 들어가지 않는 한은 가장 먼 곳에 서지 못할테니까...' | 20.08.23 23:18 | |

(IP보기클릭)175.204.***.***

BEST
에단 헌트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 20.08.23 23:19 | |

(IP보기클릭)203.210.***.***

컨트리볼매니아
진짜 예리하면서도 제 글의 본질적인 모습을 파해치는 답변이십니다. 이런 예리한 답변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사실 그 PoH의 마지막 모습이 너무 원작의 모습과 일치하는 것 때문에 진심으로 감동을 느꼈는데 컨트리볼매니아님의 글에 진심으로 감동을 받아서....... | 20.08.23 23:24 | |

(IP보기클릭)175.204.***.***

BEST
에단 헌트
과찬이십니다. | 20.08.23 23:24 | |

(IP보기클릭)203.210.***.***

컨트리볼매니아
그런데 그 모습을 우리나라에서 보시려고 하면 내일까지 기다리셔야 하는 그런 부분때문에 사실은 자세한 내용을 남기는 것이 매우 부담스럽습니다만 애니플러스에서 어떻게 나올지는 몰라도 진짜 일본의 원작에서 나오는 PoH 가 키리토의 손에 천벌을 받는 모습은 진짜 최고라고 할 수 있는 모습이었고 사실 다음주에 나올 그 가브리엘 밀러의 최후의 모습도 기대가 될 정도급의 퀄러티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그 부분을 보고 싶어서 3년 이상급의 긴 세월을 기다렸기 때문입니다. 오늘 그 분풀이를 반 정도 맛보았으니 다음 주의 그 가브리엘 밀러의 최후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을 영상으로 보고 싶어서 거의 몇 년의 세월을 인내하면서 기다렸으니 말입니다...... | 20.08.23 23:29 | |

(IP보기클릭)39.114.***.***

컨트리볼매니아
그 가브리엘 밀러가 어떤 모습으로 지옥으로 끌려가는지 그 부분을 소설로 본 저로서는 그런 부분을 영상으로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몇 년에 걸친 기다림을 보상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말입니다...... 거기에 그 바사고 카질스 (PoH) 의 리얼월드의 마지막 모습을 같이 볼 수 있다는 것을 보너스로 볼 지도 모든다는 기대도 섞어서 말입니다..... 원작에서도 그 산전수전 겪은 용병이 꿈에 볼까봐 무섭다고 할 정도급의 인간의 모습으로 확신되는 것 조차도 허락되지 않을 단순한 도축장의 돼지고기 덩어리만도 못한 고기로 불리지도 못할 단순한 단백질 덩어리만도 못한 비참한 모습이 되어있을테니까 말입니다. | 20.08.24 11:21 | |


1
 댓글





읽을거리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25)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0)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3)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8)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5)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게임툰] 키메라와 떠나는 모험, 덱 빌딩 로그라이크 '다이스포크' (39)
[게임툰] 번뜩이는 재치와 액션으로! 마리오 vs. 동키콩 (41)
[MULTI] 유니콘 오버로드, 아무도 전설의 오우거 배틀 3를 만들어주지 않길래 (147)
[게임툰] 슈퍼 민주주의를 위하여! 헬다이버즈 2 (77)
[MULTI] 낭만과 두려움 가득한 야간주행, 퍼시픽 드라이브 (23)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30565268 연재 에단 헌트 119 2023.07.25
30565267 연재 에단 헌트 146 2023.07.25
30565266 연재 에단 헌트 131 2023.07.25
30565265 연재 에단 헌트 169 2023.07.24
30565264 연재 에단 헌트 134 2023.07.24
30565263 연재 에단 헌트 127 2023.07.24
30565262 연재 에단 헌트 119 2023.07.24
30565261 연재 에단 헌트 147 2023.07.24
30565260 연재 에단 헌트 105 2023.07.24
30565259 연재 에단 헌트 130 2023.07.24
30565258 연재 에단 헌트 131 2023.07.24
30565257 연재 에단 헌트 98 2023.07.24
30565256 연재 에단 헌트 126 2023.07.24
30565255 연재 에단 헌트 105 2023.07.24
30565254 연재 에단 헌트 116 2023.07.23
30565253 연재 에단 헌트 132 2023.07.23
30565252 연재 에단 헌트 177 2023.07.22
30565251 연재 에단 헌트 119 2023.07.22
30565250 연재 에단 헌트 103 2023.07.22
30565249 연재 에단 헌트 112 2023.07.22
30565248 연재 에단 헌트 122 2023.07.22
30565247 연재 에단 헌트 151 2023.07.21
30565246 연재 에단 헌트 195 2023.07.21
30565243 연재 에단 헌트 189 2023.07.20
30565242 연재 페르샤D 142 2023.07.19
30565241 연재 Selenicereus 178 2023.07.19
30565240 연재 에단 헌트 158 2023.07.19
30565239 연재 에단 헌트 342 2023.07.18
글쓰기 13761개의 글이 있습니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