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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신장판 (25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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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7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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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신곡..유럽 문화의 정수라 합니다. 기독교+그리스의 최종이라 하니 말입니다. 참 어울립니다.
20.08.0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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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도는 가장 더럽다는 가히리 육도술사. 로쿠도 무쿠로의 말이 떠오릅니다. 다들 인간세상을 지옥이라 합니다.
20.08.07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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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가르침 같습니다. 수처작주 입처개진. 너의 자리가 진리다. 제대로 들어 맞습니다.
20.08.09 00:48

(IP보기클릭)21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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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도 저 부분을 보면서 진짜 소름이 돋던데 제가 알기에는 지금까지 나온 고문 중 가장 최강의 고문이 그 CIA가 테러리스트 용의자를 상대로 고문을 하는 그 물고문이 가장 지독한 고문으로 생각되었는데 작가님의 그 부분을 보니까 그 물고문은 진짜 애들 장난 수준이네요....... 원작과 애니의 가브리엘 밀러와 크리터, PoH가 진짜 작가님의 설정으로 들어왔다면 언더월드에서 당장 로그아웃하는 것은 둘째치고 진짜 작가님의 키리토에게 살려달라고 아니 당장 이 자리에서 죽여달라고 애걸복걸 할 것 같네요. 언더월드 뿐만 아니라 리얼월드의 진짜 자신의 몸뚱이도 그냥 목숨을 끊게 해 달라고 언더월드의 키리토뿐만 아니라 리얼월드의 키리토에게도 진짜 손금이 닳도록 싹싹 빌면서 말이지요. 와..... 진짜 저런 고문이라면 독종 이슬람 테러리스트도 당장 카톨릭이나 유대교으로 개종하겠다고 할 것 같으니까요. 특히 유태교로 개종할 때 하는 의식인 할례까지도 스스로 받겠다고 자원할 것 같고요....... 그 이슬람교를 믿는 골수 아랍인이 말이지요....... 아니면 정통파 유태교인이 메카로 참배를 가겠다고 할 지도요.......
20.08.09 11:30

(IP보기클릭)21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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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까지 본 지옥의 모습 중 이렇게 아름다우면서도 무시무시한 지옥의 모습은 처음 보네요!!! 그런데 저 대사를 보니까 왠지 모르게 영화 한니발 중간 부분 중 이탈리아 피렌체의 카포니 도서관의 방에서 한니발 렉터 박사가 단테의 신곡을 주제로 강연을 하는 모습이 떠오르던데 혹시 그런가요? 만약 그렇다면 말 그대로 키리토가 한니발 렉터 박사 그 자체의 모습으로 가브리엘 밀러와 크리터 PoH 에게 지금 그 야나기가 지금 가 있는 곳인 지옥의 모습을 이야기해준다고 할 수 있는데..... 진짜 그런 상황이라면 그 가브리엘 밀러는 원작에서의 자신의 소원인 공포를 맛보는 것이 차라리 행복할 거라고 생각되네요. 그 한니발 렉터가 직접 가브리엘 밀러에게 너가 갈 곳은 지옥보다 더 무섭고 너는 지옥에 가 있을 야나기처럼 마음껏 목이 터져라 비명과 고함을 지를 자유도 행사하지 못할 거다. 라는 식으로 놀리고 있는 것일테니....... 거기에 그 PoH 를 데리고 노는 모습은 진짜 최고네요!!!!! 진짜 지금 나온 애니에서의 PoH 를 보니까 너무 열이 올라서....... 작가님에게 감사드리고 싶네요. 상상만으로도 키리토가 그 PoH 를 말 그대로 처참하게 망가트리는 모습이 너무나도 짜릿해서........
20.08.07 08:33

(IP보기클릭)21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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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까지 본 지옥의 모습 중 이렇게 아름다우면서도 무시무시한 지옥의 모습은 처음 보네요!!! 그런데 저 대사를 보니까 왠지 모르게 영화 한니발 중간 부분 중 이탈리아 피렌체의 카포니 도서관의 방에서 한니발 렉터 박사가 단테의 신곡을 주제로 강연을 하는 모습이 떠오르던데 혹시 그런가요? 만약 그렇다면 말 그대로 키리토가 한니발 렉터 박사 그 자체의 모습으로 가브리엘 밀러와 크리터 PoH 에게 지금 그 야나기가 지금 가 있는 곳인 지옥의 모습을 이야기해준다고 할 수 있는데..... 진짜 그런 상황이라면 그 가브리엘 밀러는 원작에서의 자신의 소원인 공포를 맛보는 것이 차라리 행복할 거라고 생각되네요. 그 한니발 렉터가 직접 가브리엘 밀러에게 너가 갈 곳은 지옥보다 더 무섭고 너는 지옥에 가 있을 야나기처럼 마음껏 목이 터져라 비명과 고함을 지를 자유도 행사하지 못할 거다. 라는 식으로 놀리고 있는 것일테니....... 거기에 그 PoH 를 데리고 노는 모습은 진짜 최고네요!!!!! 진짜 지금 나온 애니에서의 PoH 를 보니까 너무 열이 올라서....... 작가님에게 감사드리고 싶네요. 상상만으로도 키리토가 그 PoH 를 말 그대로 처참하게 망가트리는 모습이 너무나도 짜릿해서........
20.08.07 08:33

(IP보기클릭)39.114.***.***

루리웹-8056024119
과찬이십니다. 사실 제가 가장 공들인 부분이 그 가브리엘 밀러와 바사고 카잘스 (PoH). 크리터를 어떤 방법으로 신체적인 상해는 전혀 입히지 않으면서 동시에 가장 비참하고 추악하게 망가트리느냐 였는데, 사실 그 한니발 렉터 박사의 방법을 많이 참고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진짜 빌런이자 명탐정 그리고 예술가의 모습을 동시에 가지고 살인과 식인같은 무시무시한 범죄조차도 예술로 만들 수 있는 진정한 악 그 자체의 모습이니까 말입니다. 그 가브리엘 밀러나 바사고 카잘스 (PoH) 같은 삼류만도 못한 음식찌꺼기 단백질 덩어리들이 악이라고 지금 언더월드에 행하는 짓거리들을 보면 너무나도 촌스럽고 예술적인 감성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세 살 먹은 아이들의 투정으로밖에 보이지 않으니 사실 실망이 너무 커서 말입니다. 원작에서든 애니에서든 그런 모습이 너무 실망감이 들어서 진짜 악의 모습으로 그들에게 징벌을 내린다고나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디시인사이드나 소아온 팬카페에 보면 키리토를 하렘 마스터니 뿅뿅이니 막 매도하는 그런 글들 아스나와 앨리스는 언제 뿅뿅냐는 등 그런 매너없는 글들이 많이 나와서 키리토를 차라리 누구도 건들지 못하는 그런 악마 아니 마귀를 지배하는 절대적인 악의 신으로 만드는 것이 차라리 키리토에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제 소설에서나마 키리토를 그런 절대적인 존재로 만들어서 그 가브리엘 밀러의 패거리들에게 진짜 지옥을 맛보여주는 것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일종의 대리만족이라고나 할까....... 그리고 역시 선인이 악을 징벌하는 것보다는 절대적인 어둠이 악에게 처벌을 내리는 것이 그 대상자들이라고 할 수 있는 가브리엘 밀러와 바사고 카잘스 (PoH), 크리터가 영원히 벗어나지 못하는 절망과 공포에 사로잡혀서 이리저리 굴려지는 것이 더 짜릿하고 말입니다. 그 애니 바빌론의 마가세 아이가 행하는 무시무시한 일들처럼......... 그리고 참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독은 독으로 잡고 악은 악으로 응징하는 것이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약도 어떻게 보자면 독에서 나온 것이기도 하고 선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절대로 악을 상대로 정면으로 싸워서 이길 가능성은 없을 테니까 말입니다. 악을 응징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필요악 단 하나 뿐일 겁니다. 악을 가장 잘 아는 것은 또다른 악일 테니까 말입니다. | 20.08.07 11:12 | |

(IP보기클릭)39.114.***.***

루리웹-8056024119
그리고 그 부분도 맞습니다. 그 영화 잘 모르는 분들도 많을텐데 어떻게 그것까지 아시는지...... 그리고 단테의 신곡은 진짜 명작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전 세계의 여러 문학 서적 중 진짜 지옥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작품이니까 말입니다. | 20.08.07 11:14 | |

(IP보기클릭)175.204.***.***

BEST
단테의 신곡..유럽 문화의 정수라 합니다. 기독교+그리스의 최종이라 하니 말입니다. 참 어울립니다.
20.08.07 23:25

(IP보기클릭)203.210.***.***

컨트리볼매니아
감사합니다. 사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이 단테의 신곡 중 지옥 편인데 나머지 연옥과 천국 부분은 너무 난해하기 때문에.... 그나마 지옥이 좀 이해가 쉬워서, 지금 현실을 단테의 신곡 지옥 부분과 비교하면 너무나도 잘 맞는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 20.08.07 23:32 | |

(IP보기클릭)17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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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단 헌트
인간도는 가장 더럽다는 가히리 육도술사. 로쿠도 무쿠로의 말이 떠오릅니다. 다들 인간세상을 지옥이라 합니다. | 20.08.07 23:33 | |

(IP보기클릭)203.210.***.***

컨트리볼매니아
그러고 보니 조셉 캠벨이라는 분이 쓰신 책인 '신화의 힘' 이라는 책의 한 구절이 생각이 듭니다. '모든 신도 천국도 지옥도 다 나의 안에 있나니.' 그 말은 진짜 마음을 울리는 구절이라서...... | 20.08.07 23:45 | |

(IP보기클릭)175.204.***.***

BEST
에단 헌트
불교의 가르침 같습니다. 수처작주 입처개진. 너의 자리가 진리다. 제대로 들어 맞습니다. | 20.08.09 00:48 | |

(IP보기클릭)203.210.***.***

컨트리볼매니아
좋은 말씀은 어느 시대라도 빛나는 법인 것 같습니다. | 20.08.09 00:50 | |

(IP보기클릭)211.170.***.***

BEST
그런데 저도 저 부분을 보면서 진짜 소름이 돋던데 제가 알기에는 지금까지 나온 고문 중 가장 최강의 고문이 그 CIA가 테러리스트 용의자를 상대로 고문을 하는 그 물고문이 가장 지독한 고문으로 생각되었는데 작가님의 그 부분을 보니까 그 물고문은 진짜 애들 장난 수준이네요....... 원작과 애니의 가브리엘 밀러와 크리터, PoH가 진짜 작가님의 설정으로 들어왔다면 언더월드에서 당장 로그아웃하는 것은 둘째치고 진짜 작가님의 키리토에게 살려달라고 아니 당장 이 자리에서 죽여달라고 애걸복걸 할 것 같네요. 언더월드 뿐만 아니라 리얼월드의 진짜 자신의 몸뚱이도 그냥 목숨을 끊게 해 달라고 언더월드의 키리토뿐만 아니라 리얼월드의 키리토에게도 진짜 손금이 닳도록 싹싹 빌면서 말이지요. 와..... 진짜 저런 고문이라면 독종 이슬람 테러리스트도 당장 카톨릭이나 유대교으로 개종하겠다고 할 것 같으니까요. 특히 유태교로 개종할 때 하는 의식인 할례까지도 스스로 받겠다고 자원할 것 같고요....... 그 이슬람교를 믿는 골수 아랍인이 말이지요....... 아니면 정통파 유태교인이 메카로 참배를 가겠다고 할 지도요.......
20.08.0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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