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화 전설의 무법자 (1)
“가디언즈에게 연락을 했더니, 본인들은 노바 제국의 수도성 잔다르에 있다고 그랬네. 현재 명왕군이 그곳을 침공중이라서 가디언즈가 노바 군단과 협력해서 명왕군을 막고 있다. 서둘러 그곳에 가서 스타로드 피터 제이슨 퀼을 찾아 데려와주게, 녹트.”
‘마블 코믹스’의 우주 어딘가에 있는 노바 제국.. 그 제국의 수도성 잔다르도 그 폭격을 당한 직후에 침공하려 온 명왕군과 전쟁을 하고 있었다.
“여기가..!”
“어, 녹트. 여기가 잔다르야.”
“이런..!”
나와 소닉, 마리오는 임무를 위해 ‘코스믹 포탈’로 그런 잔다르에 도착했다.
“좋아, 먼저 가디언즈를 찾아보자. 퀼을 찾지 못해도 동료들이라면 퀼의 위치를 알 수 있겠지.”
“좋은 생각이야, 녹트. 같이 돌아다녀볼까, 친구~!?”
“위험한 산책이 되겠어, 친구!”
소닉과 마리오가 먼저 퀼을 찾기 위해 이동한 후에...
“좋아, 나도 가볼... ?”
나도 퀼을 찾기 위해 움직이려는 찰나에...
“이봐, 더벅머리! 퓨리가 말한 네가 녹트야!?”
“?”
어떤 우주선이 불타면서 내 옆에 착륙하더니, 거기서 웬 너구리가 급하게 나왔다.
“너구리?”
“귀여운 우주 너구리지. 로켓이야. 퀼과 같은 가디언이라고.”
“!! 가디언즈의!?”
“그래그래, 사인은 나중에. 퀼을 급히 찾는 뎄지?”
“이 녀석이.. 나와 같이 온 동료들도 찾고 있어.”
“마침 내가 퀼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 그런데..”
“그런데?”
“명왕군들 사이에 도는 얘기에 의하면 명왕군 간부가 떴덴다!”
“명왕군 간부..!!”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3명의 명왕군 간부들이 드디어 나타난 건가!?
“그 녀석이 퀼과 만날지도 몰라! 서둘러 퀼이 있는 곳으로 가자고!”
“그래, 로켓! 어서 안내해줘!!”
“따라와!!”
그 너구리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일원인 로켓임을 안 나는 로켓을 따라 퀼이 있는 곳으로 갔고...
“뭐야 저 녀석!?”
“빛의 왕이다!!”
“쏴!!”
“칫, 명왕군 녀석들!!”
“저리 비켜!!”
가는 도중에 명왕군들이 나타나자, 나는 명왕군들이 쏜 총알들을 피하면서 명왕군들을 향해 알테마 블레이드를 던져 그쪽으로 워프해서 가까이 접근한 뒤에 주위의 명왕군들을 알테마 블레이드로 베어서 쓰러뜨렸고...
“히햐!!”
다른 명왕군들이 다가와서 나를 향해 소총을 겨눈 순간에 로켓이 그들을 향해 들고 있는 기관총을 난사해서 명왕군들을 쓰러뜨렸다.
“야, 너도 이걸 들고 싸워본 적이 있냐?”
“한 번은. 하지만 나와는 안 맞아!”
뒤에서 나가오는 명왕군의 뒤로 워프해서 그 명왕군을 알테마 블레이드로 벤 나는 계속해서 로켓을 따라 계속 앞으로 갔다.
“다 왔어!”
“저 녀석이..!”
로켓을 따라가다가 드디어 퀼이라는 녀석을 찾았는데...
“퀼!!”
“오지 마 로켓!!”
“왜?”
어째선지 퀼이 무릎을 꿇은 채로 지쳐 있었고, 나와 로켓은 퀼의 시선을 따라 그쪽을 봤는데...
“!! 저 놈이 왜 있어!!?”
“!!”
퀼의 앞에서 몸이 파랗게 빛나는 녀석이 지면에 착지한 것을 봤다.
“? 본 적이 없는 녀석이군.”
“로켓, 누구야!?”
“일렉트로! 지구에서 날뛰는 악당인데.. 왜 여기 잔다르에!?”
“지구 악당? !! 설마, 명왕군 간부!!?”
“쟤가!!?”
“좋은 눈치야. 그래, 내가 그 3간부들 중 한 명이다.”
“거기 검은 옷 도망쳐..! 저 녀석은 전기인간이라서 전기를 마구 잘 다뤄!!”
“큭..!”
하필이면 명왕군 간부라니..! 하지만..!!
“그래도 안 물러나!!”
검을 다루는 나에게 있어서 전기인간인 일렉트로를 상대하는데 무리가 있지만, 나는 퀼을 지키기 위해 일렉트로를 향해 알테마 블레이드를 던져서 그쪽으로 워프한 바로 일렉트로를 향해 알테마 블레이드를 휘둘렀지만...
“윽!!”
“순간이동 능력자이긴 해도, 네 녀석의 무기가 금속이면 내 전기에 막히는 건 당연하다.”
일렉트로가 왼손으로 펼친 전력(電力)에 막혔다.
10화 전설의 무법자 (2)
“으아아아!!”
일렉트로가 펼친 전력에 방어당한 나는 일렉트로가 날린 그 전력(電力)에 감전되어서 그 충격에 뒤로 날려져 쓰러졌다.
“이봐, 녹트!!”
“괜찮아..!”
그래도 나는 감전에 당한 피해를 크리스탈의 힘으로 치유하면서 힘겹게 일어선 다음에...
“이 정도로는 안 지니까!!”
일렉트로를 향해 내 무기들을 전부 쐈고, 이에 일렉트로가 전력으로 내가 쏜 무기들을 막았지만...
“!!?”
다른 방향들에서 일렉트로를 향해 무기들을 쐈고...
“다각도 소환인가!!”
일렉트로가 주위에서 자신에게 날아오는 내 무기들을 전력으로 막다가...
“받아라!!”
나는 일렉트로가 계속 방어하는 틈에 일렉트로의 뒤로 워프하자마자 일렉트로를 향해 알테마 블레이드를 휘둘렀지만...
“!!”
“이런..!!”
일렉트로가 자신의 뒤에다가 전력을 펼쳐서 내가 휘두른 알테마 블레이드가 막혔다.
“가소로운 공격을!”
그런 뒤에 내가 있는 방향으로 뒤돌면서 나를 향해 전력을 쏘자...
“제길!!”
나는 마법 장벽으로 일렉트로가 쏜 전력을 막았지만, 일렉트로의 전력을 계속 막다보니 마법 장벽이 깨져가기 시작했다.
“무슨 전력이야..!? 하지만!”
그러다 마법 장벽이 깨지려고 할 때 서둘러 일렉트로의 위로 워프하면서 밑의 일렉트로를 향해 야차왕의 도검을 겨누고는...
“!!”
“이걸 한 번 막아보라고!!”
밑으로 떨어지면서 밑의 일렉트로를 향해 야차왕의 도검을 세게 뻗었다.
“저것이!!”
이에 일렉트로가 위를 향해 전력을 펼쳐서 떨어져오는 내가 뻗은 야차왕의 도검을 막았지만, 나는 일렉트로의 전력을 정면으로 찌른 야차왕의 도검을 통해 검기를 흘려보내서 일렉트로의 전력을 부쉈고, 곧바로 일렉트로를 향해 다시 힘껏 뻗었으나...
“이런 무서운!!”
일렉트로가 전력을 감은 왼쪽 주먹으로 내 안면을 쳐서 나를 감전시킨 동시에 날려 보냈다.
“으아아아아아아!!”
“하아.. 무슨... !!?”
이때, 갑자기 레이저들이 일렉트로의 뒤에 명중했고, 이에 앞으로 밀려질 뻔한 일렉트로가 아무렇지도 않은 모습으로 뒤를 봤는데...
“이봐, 파란 전기덩어리! 네가 그래도 밀리는 걸 보니까 객기 부리고 싶은 마음이 생겼거든! 그러니 확실히 말하겠어! 당장 꺼져!!”
“가디언..! 다시 붙게 될 줄은.”
그 레이저들을 쏜 건 로켓이었고, 로켓이 일렉트로를 향해 다시 소총을 겨누고 레이저들을 연속으로 쐈지만, 일렉트로가 전력으로 빠르게 움직여서 전부 피한 뒤에 로켓을 향해 오른손을 겨누고 전력을 쏘려고 했지만...
“!!?”
갑자기 일렉트로의 오른손이 밑으로 끌려지더니 바닥의 어떤 장치에 둘러붙어서 일렉트로가 끌어당겨졌다.
“중력으로 당긴 건가!?”
“그래, 맞아!!”
중력장으로 주변을 당기는 장치로 일렉트로를 잡은 퀼이 발목의 분사기로 일렉트로의 주변을 돌면서 그 녀석을 향해 쌍권총의 에너지탄을 연속으로 쏴서 일렉트로를 공격했지만...
“저 녀석이..!!”
이에 일렉트로가 왼팔로 전력을 펼쳐서 퀼이 쏜 에너지탄을 막으면서 오른손을 잡은 장치를 전력으로 부숴서 구속에서 벗어난 다음에 공중의 퀼을 향해 전력을 쐈고...
“으으으윽!!”
거기에 스친 퀼이 감전당하면서 지면에 떨어진 순간에 일렉트로가 로켓의 앞에다가 전력을 쏴서 그 부분을 폭발시켜...
“으아아아아!!”
로켓을 폭발로 날려 보내면서 쓰러뜨렸다.
“방심을 노려서 붙잡을 줄은..! 하지만 어림없다!”
그런 뒤에 쓰러진 퀼을 향해 전력을 쏘려는 순간...
“‘스핀 부스트’!!”
갑자기 소닉이 나타나 명도를 두른 스핀 자세에서의 순간가속 공격으로 일렉트로를 쳐서 피해를 입히고...
“으으으으윽!! 뭐야!!?”
그런 뒤에 마리오가 일렉트로의 앞에 나서서 불꽃을 두른 오른쪽 주먹으로...
“‘파이어 스트레이트’!!”
일렉트로의 복부를 강하게 쳐서 일렉트로를 힘껏 쳐밀었고, 강하게 맞은 일렉트로 그 녀석은 멀리 밀쳐졌지만 가까스로 전력으로 자신을 잡아서 멈춰 섰다.
11화 전설의 무법자 (3)
“으으윽..! 그 불꽃.. 마법인가!?”
“전기인간이라해도 마법에는 통하네.”
“그래도 어벤져스가 나설 정도로 강해!”
“알겠어, 소닉!”
일렉트로에게 한 방.. 두 방을 먹인 마리오와 소닉이 다가오려는 일렉트로를 노려봤고...
“하지만 나는 그 정도로 쓰러지진 않는다!!”
일렉트로가 양손에다가 전력을 강하게 일으키고 마리오와 소닉을 향해 쏘려는 찰나...
“!!?”
“저건!?”
“설마..!!”
갑자기 어떤 검이 마리오와 소닉의 사이를 지나 일렉트로를 향해 날아갔고, 이에 일렉트로가 양손의 전력으로 그 검을 잡았는데...
“으오오오오오오!!!”
그 검은 내 현왕의 검이었고, 그 검으로 워프한 나는 다시 일렉트로를 향해 무기들을 쐈고, 일렉트로가 내가 쏜 무기들을 전력으로 다시 잡은 틈에...
“으으윽!!”
일렉트로의 앞으로 워프한 직후에 일렉트로의 안면을 드롭킥으로 차서 일렉트로를 날려 보내 잔해에다가 쳐박아놨다.
“잘난 척은 집어치우라고, 명왕군 간부!!”
“명왕군 간부?!”
“저 녀석이 그 3간부들 중 한 명이라고!?”
“그래, 마리오! 그 녀석들이 드디어 나섰다고!!”
그런 뒤에 일렉트로가 잔해 속에서 나오고는...
“으으으으윽..!! 저항군 주제 감히 나를!!”
다시 양손에다가 전력을 일으켰지만...
“야 이 간부 자식아!!”
“거기까지야!!”
뒤이어 로켓과 퀼이 일렉트로의 주위에 서서 그 녀석을 향해 각자의 총을 겨눴고...
“우리가 한 마디를 하겠어!!”
“당장 꺼져!!”
일렉트로에게 협박한 뒤에...
“둘 다, 준비해!!”
“그래!”
“알고 있다고, 소닉!”
우리들도 일렉트로와 계속 싸울 준비를 했다. 사방에서 자신을 노리는 우리들을 본 그 녀석은...
“칫..! 어벤져스를 보는 것 같군..!!”
자신이 불리한 것을 인지하고는 양손의 전력을 꺼두고...
“다시는 만나지 않아야 할 거다!”
자신을 다른 곳으로 전송했다.
“갔다..!”
“제대로 덤볐으면 그냥으로 끝나지 않았을 거야.”
“맞아, 마리오. 너희 둘은?”
“괜찮아, 퍼렁이. 퀼도 무사해.”
“그런데 너희들은 어쩐 일이야? 나에게 무슨 볼일이 있어?”
“그래.. 네 도움이 절실히 필요해..!”
“내가?”
일렉트로가 후퇴한 뒤에, 나는 명왕군이 패배한 광경을 옆에 두면서 퀼과 로켓에게 그랜드 마스터를 공략할 작전해 대해 알려줬다.
“그랜드 마스터의 힘을 내가 강탈해서, 그 녀석을 약하게 만들자고!?”
“너는 셀레스티얼의 힘을 강탈한 적이 있어. 셀레스티얼의 형제인 커스토디언의 힘을 강탈할 수 있을 거야.”
“.. 하지만, 녹트. 내가 할 수 있을까? 그땐 그 녀석이 아버지여서 가능했었고, 커스토디언은... 장담을 못하겠어. 애초에 커스토디언을 본 적도 없는데, 그랜드 마스터의 힘을 강탈할 수 있을지는..”
“하지만 유일한 방법은 그것 밖에 없어. 너 자신을 믿어. 우리들도 너를 믿고 있으니까.”
“... 할 수.. 있을까?”
“갔다 와, 퀼.”
“로켓?”
“야, 넌 여유로울 때도 황당할 때도, 위기일 때도 화려하게 나아갔어. 그랜드 마스터의 힘 쯤이야 화려하게 강탈할 수 있을 걸. 애초에 타노스가 인피니티 건틀릿을 가지고 날뛰었을 때에도 화려하게 저항했잖아? 네 화려함은 절대로 꺼지지 않는 불꽃이라고. 그 불꽃으로 그랜드 마스터의 정신머리를 태워버려.”
“하.. 무슨 응원이 그래?”
자신이 중요인물이 된 것에 퀼이 그 무거움을 느꼈지만, 로켓의 응원을 듣고는 그 무거움을 지니기로 마음을 먹었고...
“알았어, 따라갈게. 로켓, 내가 없는 동안에 우주선 부수지 말라고.”
“네가 할 소리냐?”
“너 때문에 진짜로 부서진 적이 있으니까 말한 거지.”
“어어, 알았어. 모두와 같이 여기 잔다르에 있을게.”
“부탁한다. 그래서, 어디로 갈 거야, 녹트?”
“퓨리가 기다리고 있는 본부에.”
우리들과 같이 잔다르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