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저는 글쓰는걸 배워본적도 없으며 글재주가 있는사람이 아닙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이글은 누군가에게는 소설일수도 누군가에게는 실화일수도 있습니다
태국법인쪽에서 해외영업도 담당할수있으며 기술직을 원하였고 가능인원이 저밖에 없던터라 어쩔수없이 갈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고
현지에서 기술영업, 프로젝트 핸들링까지 하였고 현지직원들 기술교육까지 도맡아 하게되었습니다 그래도 그곳 문화는 칼퇴근이라서 좋았습니다
약 한달동안 호텔에서 생활하였으며 태국호텔은 참 좋았습니다 호텔음식도 맛있고 업무에만 몰입할수있는 상황이였습니다
한달후 한국에 돌아와서 업무보고를 하였고 차주에 다시 태국법인쪽에서 강하게 저를 어필해서 장기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장기출장을 가서 호텔생활을 유지하고싶었으나 콘도를 제공해 주었고 회사와 거리가 조금 멀어서 배를타거나 오토바이택시를 이용하여 출퇴근을 했습니다
주말이면 현지 업체 한국직원B과 나이또래에 맞고 여자보다는 우리끼리의 즐거움을 추구할수있어서 주말에 자주 놀러 다니거나 자주 모임을 가졌습니다
외국인 친구들도 많이 사귀어서 파티도 종종 갔으며 이때부터 차츰 다시 정신적으로 안정감을 찾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수면제는 항상 복용하고있었습니다
그쯤 저는 퇴사를 원하고있었고 혼자 프리랜서로 활동하기를 원하였고 한국에 들어가면 팀장님과 자주 면담을 하기 시작했었습니다
어느정도 괜찮은 조건의 제시와 진급보장이라는 달콤한 사탕의 유혹에 넘어가서 1년후에 다시 이야기하는걸로 결정을 지었었고
태국 생활에 젖어든지 4개월차쯤 B는 태국의 업무가 끝나서 다음달이면 B와 헤어져야하는 아쉬움이 남아있었습니다
저는 약 한달에 한번정도 한국에 돌아가서 몇일의 휴가를 즐기고 다시 업무에 복귀하는 로테이션 생활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러던중 B는 마지막 휴가를 태국에서 지내고 태국을 여행 다니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때까지는 저는 계획도 없었고 생각도 없었습니다
저의 한국행 휴가기간동안 B께서 같이 태국을 여행해보지 않겠냐고 제안을 하였고 그분과 너무 좋은 인연을 가지고있어서
한국행 비행기를 취소하고 이번달은 태국에서 휴가를 즐기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우선 저희들은 클럽을 좋아하였고 방콕에서 가까우면서 클럽문화가 발달된 파타야라는 곳으로 결정을 지어가고있었고
주말을 껴서 약 5일간의 휴가를 파타야에서 지내기로 하였습니다
첫날 파타야에 도착하여서 예약해둔 호텔로 갔으며 저녁을 먹고 내일 계획해둔 산호섬 투어 및 해상스포츠를 즐기기위해서 이른밤 잠에 들었습니다
두번째날 저희들은 예약해둔 투어쪽에 조인하였고 산호섬을 관광하고 맛있는음식을 먹고 재밌는 해상스포츠를 즐겼습니다
그리고 저녁이 되기전 숙소에 도착하여서 피곤함을 달래기위해서 낮잠을 잤습니다 충분히 피로를 회복한 저희는 삼겹살을 먹기위해 백화점에 향했고
삼겹살집에는 정말 많은 한국인이 계셨습니다 저녁시간이라서 그럴수도있겠네요 저희는 번호표를 뽑아서 입장하기를 기다리고있었습니다
정말 많은 한국분이 계셨고 그중에서 한번본 얼굴을 기억할수밖에 없을 정도로 정말 빛이나게 아름다운 여자분이 계셨습니다
두분이서 식사를 하고 나오고 계셨고 저는 입장하는 차례였습니다 정말 아름답고 매력적이다 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렇게 저희 둘은 삼겹살을 엄청 먹었고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잠을 청하였습니다
셋째날 저희는 느즈막히 일어나서 버스를 타고 수산시장으로 향하였고 그곳에서 남자둘이서 수산물을 사서 공원에서 돗자리 펴고 먹고 돌아왔습니다
커피를 마시고 나른한 오후를 즐기고 다시 낮잠을 잤고 여유롭게 휴가를 즐기고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오늘밤에 클럽을 가기로 이야기를 했고 저희들은 저녁을 먹고 클럽을 향해서 갔습니다
버스를 타고 워킹스트리스로 입장하였고 정말 다양한 인종과 다양한 문화가 존재하였고 너무 적나라한 여성들이 난잡하였으며
평소에 여자에 관심이 없고 성매매를 할필요가없다는 입장에서는 전혀 이해할수없고 선비기질의 마지막 자존심이 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클럽으로 향하였고 클럽에 도착했을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가 없었고 저희는 자리를 찾으려고 클럽을 돌아다녔으나 자리가 없었습니다
결국 저희는 클럽에서 나와서 라이브펍에서 라이브밴드의 음악을 들으면서 맥주를 마시고있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저는 콜라를 마셨습니다
라이브밴드의 공연이 전부 끝나고 분위기가 다운되기 시작할때 다시 한번 클럽에 가서 자리를 찾아보는게 어떨까라는 이야기에 합이 맞춰졌고
저희는 다시 클럽을 향해서 갔습니다 저희는 입장하면서 직원분께 자리가 있냐고 물어봤고 직원분께서 팁을 주면 자리를 만들수줄수있다고 말씀하셨고
저희는 작은 팁을 그분께 드렸고 직원분이 자기를 따라오라면서 손짓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곳은 너무 비좁고 사람도많고 시끄러운 음악소리에 완전 정신이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던중 저는 그 많은 사람들 속에서 또렷하게 한분이 보였고 그분은 어제 삼겹살집에서 보았던 여성2분이셨습니다 많은 남성분들이 그분께 구애를 하고계셨습니다
충분히 그럴만한 매력을 가지고 계셨고 많은 남성들이 좋아할외모를 가지고 있었으니깐요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으니깐요 그 여성분은 C라고 칭하겠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직원분에게 자리를 배정받을수있었고 그 자리는 태국여성분들과 테이블쉐어해야하는 곳이였으며
이미 팁까지 준 상황에서 거절하고 돌아설수없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리고 C라는 여성분과 같은공간에서 아주작은 끈을 바라고 돌아가고 싶지않았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태국여성분들과 테이블을 같이 쓰고있는 상황이였고 저희에게 나쁜짓을 한다던지 상해를 입히지 않는다면 문제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저희는 워낙 여자를 밝히지도 원하지도 않는 타입들이기때문에 저희끼리 즐겁게 즐기고 호텔에 돌아가면 그만이였습니다
그렇게 저와 B는 즐겁게 춤을추고 수다도떨면서 DJ의 공연과 댄서들의 공연을 즐기고 있었고 파타야의 클럽 문화를 받아들이고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저는 흡연을 하기위해 흡연장으로 이동하였고 C와 C의 친구도 같이 흡연장에 계시더군요 물론 C는 저를 알아보지는 못했습니다 저는 C를 알아보았고 반가웠고
친구가 되고싶었지만 그분은 매력적이였고 그분은 여행자였으며 저는 해외떠돌이 생활하는 입장이니까 함부로 그렇게 할수없었습니다
그렇게 흡연을 끝내고 다시 테이블로 돌아왔을때 왠지 모를 허탈함을 가진 패배자신세 기분이 들었고 겁쟁이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고 저는 기분이 나아지기위해서 더 즐겁게 춤추고 놀았습니다 그러던중 갑자기 제 뒤에서 누군가가 저를 손으로 툭 치면서 저를 불렀고
저는 뒤를 돌아봤을때 그 어두운곳에서 그분이 C라는 사실을 인지하고있었습니다 그분께서 저에게 라이터를 빌려 주시길 원하였고 저는 속으로 그럼 그렇지 내 주제에 무슨
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C에게 라이터를 빌려주었고 또 다시 우울한 기분을 떨처내기위해서 신나게 춤추고 즐기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고 시간이 한참흐른후에 C가 저에게 라이터를 돌려주러 왔었고
C가 저에게 한참을 뒤에서 기다렸는데 한번을 안돌아보냐고 물어보았고 그렇게 둘이서 이야기를 시작하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