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여기 모여봐."
노란색 여자의 말에 노란색 여자를 포함한 4마리가 모였다.
"또 뭐야,또 이상한 짓이라도 벌이려는 거냐?"
하늘색 남자가 노란색 여자에게 질렸다는듯이 그녀에게 태클을 걸었다.
노란색 여자는 싱긋 웃는 표정으로 대답했다.하늘색 남자가 한숨을 쉬었다.
주황색 여자가 노란색 여자에게 물었다.
"이번에도 인간들을 도와주려는 거야?"
근엄한 목소리를 가진 회색 남자가 입에 있는 지퍼를 열고 충고했다.
"그렇게 얽히지는 않는 게 좋을 거다."
노란색 여자는 어떤 말에도 부정할수가 없었다.
그 옛날의 기억을 잊지 못하고 이렇게 집착하는건,불멸자인 우리들에게는 어울리지않다고 그녀 자신조차 뼈저리게 생각했다.
그런데도 어쩌겠는가,그 사람을 잊지 못하는걸.
어차피 다른 3마리들은 노란색 여자를 도와줄것이다.몇백년동안 전부 다 해봐서 할게 없는 녀석들이니까.
노란색 여자는 발밑을 내려다보았다.
그 시선에는 검은색 경범죄자와
초록색 경찰이 있었다.
노란색 여자는 다른 3마리들에게 말했다.
"이녀석들이 중심으로 돌아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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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이상한 단어가 있는것같아도 전부 의도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