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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7월 창작 만화 게시판 개편 토론(토론 종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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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걱정했던 문제 중 하나인 '실향->창작으로 가는게 댓글과 추천만으로 갈 경우에 고퀄이지만 흥미가 떨어져서 댓글이 적은 경우가 있다'라는 문제를 '관리자 판단'이라는 것으로 해결이 되는 것 같네요. 근데 윗분 말씀대로 '나는 왜 안됨?' 이런 일이 생길 것 같습니다. 이래서야 예전에 실향으로 강제이동 할 때의 '왜 나만 떨굼?'이랑 별 차이가 없을것 같아 보입니다. 대신 관리자 판단이면 일단 실향에 몰릴 것에 대한 걱정은 없죠. 창작과 팬픽이 모두 실향으로 몰리면 페이지가 수도 없이 넘어갈테고 사람들이 일일이 페이지 넘겨가며 볼 일도 없을 뿐더러 결국 묻히는 작품이 분명 생깁니다, 즉 너도 나도 메인에 내놓자고 하다가 죄다 비치지도 못하는 꼴이 되죠. 그럴 경우에 댓글과 추천만으로 그 작품에 대해 평가하기 어려워집니다. 그러나 관리자 판단이라면 관리자가 요소에 하나라도 어울린다 판단하여 이동하니 페이지 지나쳤다고 묻힐 일은 없겠죠. 그리고 문제가 하나 더 있습니다만 창작과 팬픽이 애매한 작품이 있습니다. 가령 글 작성자는 창작이라고 올린건데 막상 작품 자체에 패러디가 난무해서 관리자의 실수로 팬픽으로 가버릴 가능성이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개인적으론 우수 게시판은 그대로 두되 실력향상으로 강제이동을 부활 시키는게 편할 것 같습니다. 저열한 것만 뽑는다고 난리를 쳐서 우수를 만들었으니 이제 저열한 것도 뽑아서 물갈이 해야하지 않나요? 우수한 것과 저열한 것 둘 다 뽑겠다는데 뭐가 불만이겠나요. 그리고 도배 관련 해결 안되는 것 같은데 이건 뭐 하루 몇개 이상이거나 한 페이지에 몇 개 이상이면 최근 게시물이나 랜덤으로 강제 삭제를 하거나 그 페이지의 게시물을 죄다 삭제하던지 해야 정신 차릴 것 같음.
10.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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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실향을 부활시키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10.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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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서도 말했지만.. -완결을 낸 '장편작품'에 한해 연재중 '리플20' '추천20' 을 연속달성한 작품이 있다면 '만게이들의 의견'을 감안하여 우수만화로 등재하도록 한다.- 가 제 의견입니다. 여기에서 만게이들의 의견이란 저같은 유저의 요청을 말하는 것이구요.. 요청이 없는 경우는 좀 보류를 해두시면 될것 같습니다. 과거의 작품 모두를 올리기엔 좀 무리가 따르므로.. 어쨌건 얼마 안되는 고 퀄리티 장편 완결작 이란 점에서 '착한악마'는 우수만화에 등록될 요건이 넘치고 넘친다고 봅니다. 이런 작품은 우리 모두에게 모범이 될수가 있습니다.
10.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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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실향게란 이름을 없애고 창작 게시판을 두 개로 만들어서 하나는 창작 게시판-CG(밑그림이 타블렛,마우스),다른 하나는 창작게시판-수작업(밑그림이 연필/펜화)으로 하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지금 제안하신 실향게-창게의 기준을 창게-우수게의 기준으로 작용하는 거죠. 그렇게 하면 만지소의 간판,자존심이라는 창게가 의미를 잃어버리긴 하겠지만(뭐,지금도 이미 의미는 잃어버린 듯 하지만),그것이 우수게로 계승되어질 수 있겠죠. 기능 상실한 실향게의 "게시판으로서의 기능을 살리고" 창게 쪽에서는 "과부화된 기능을 줄이고"..... 그냥 우수만화라는 게시판이 하나 늘어난 김에 실향게를 2개 만들고 기능은 과거로 회귀하자는 겁니다.-_-;;(아...조삼모사돋는 제안이군요....) 그런데 팬픽/패러디 쪽은....흠.
10.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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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실향게는 메인에 노출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서로 기능을 나누거나 이름을 바꿔도, 실향 < 창게라는 사실은 변화없습니다. 만약 수작업 게시판에서 엄청나게 잘 그린 것이 있고, CG인데 엉망진창인 그림이 있다면 여기서 CG로 그린 것만이 메인에 노출됩니다. 그런 식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10.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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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관리자의 판단은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규칙에 의해서 완벽하게 될 수는 없습니다. 규칙이란 최소한의 것만 명시를 하고, 그 이상은 사람이 판단해야 합니다. 대신 저는 가능한 대화를 할 생각입니다. 만약 실향에서 올라가지 못해서 불만이 나온다면, 이런 이런 부분을 고치면 올려드리겠다는 식으로 이야기 해 드리겠습니다. 그쪽에서 충분히 작품의 가치가 있다고 주장한다면 고려해 볼 테고요, 저 혼자만의 판단으로 힘들다고 생각되면 댓글의 반응을 참고하겠습니다. 일이 많을 것 같다고 관리자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 그만큼 저는 이 창작 게시판이 소중한 겁니다.
10.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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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생각해보니.....관리자 걱정은 하고 싶지 않지만, 똥똥배님 후임은 똥똥배님의 뒤를 이어 저 노가다(?) 관리를 이어받거나 새로이 정책 개편을 해야겠군요...... 아니면 똥똥배님 종신 관리자....^^;; 다시 생각해보니 지금 정책 상당히 좋네요.단순히 저열한 작품을 솎아내는 것 뿐만 아니라,실향게에만 올리는 숨은 작가들 중에서 새로운 인기 작가들이 발굴될 수도 있으니까요.
10.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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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손이 많이가는 작업이라 걱정도 되는군요 본편보다 오히려 리뷰/팬픽쪽이 나름솔깃하군요
10.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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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만게 제도 바뀐지 3개월 정도 밖에 안되지 않나요? 새로운 제도를 시행하면 적어도 2분기 정도(대충 6개월)의 시간은 두고 지켜봐야 하지 않을지. 조회수 추천수 리플수 문제는 특히나 학생 비율이 높은 루리웹에선 방학의 영향도 크다고 보거든요. 사실 무분별한 창게 등록으로 메인이 범람했다고도 보기가 힘든게, 예전 실향게 강제 이동때도 그 메시지가 메인에 고스란히 떴거든요. 결국 메인 노출 수준은 그때나 지금이나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방학 지날때까지는 지금 제도를 유지하되, 팬픽/패러디 만화들은 공감을 얻기 쉬운만큼 우수 게시판 기준을 더 강화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창게와 팬픽/패러디 게시판간의 조회+리플+추천수를 비교해보면 차이가 꽤나 크죠. 이런 상황에서 창게와 동일한 우수게시판 기준으론 팬픽/패러디 만화의 비율이 월등히 높은 건 어쩔 수 없습니다. 필히 기준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0.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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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왠지 팬픽쪽이 솔깃하네여 전 한때 병장님하고 팍죵님,패왕님 팬픽 을 해봤으니 낼름 그리고싶네여 ㅇㅅㅇ!
10.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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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실향을 없애고 수련이라는 개념으로 가는게 어떨까요.. (실력향상이라는 말이 어찌보면 실력을 향상시켜야만 한다는 느낌이 없잖아 있어서 말이죠) 창게->우수로 가는쪽으로. 그러니까 창게에 올리는것도 자유고 수련게시판에서 올리는건 자유이되 인기많거나 우수하다고 사료되는 작품만 우수게시판으로..
10.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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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전 개인적으로 아예 보더가 없는 걸 원하는 아나키스트지만, 그래도 이런 방법도 나쁘진 않을 것 같네요. 그러나 조횟수가 분산되어서 리플이나 추천의 빈부화격차가 심해지는 일도 있을듯. 일단 독자 입장에서라면 우수만화나 창작만화에서 만화를 보기 시작할테니까여. 개인적으로 똥똥배님의 안목은 신뢰하지만 역시 대중적인 코드가 없어 묻히는 작품도 있지 않을까 걱정해봅니다. ㅤㅇㅢㅇ 저는 어차피 7월엔 군대에 있겠지만..
10.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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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결과, 계속해서 시스템을 바꾸는 것이 좋지않다는데 동의하므로 개편은 9월로 미루도록 하겠습니다. 좀 더 여러가지로 생각해 봐야 겠네요.
10.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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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루쿠루 채색해서 올림
10.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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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향 -> 창작은 관리자가 판단해서 이동시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것은, 몇개월전의 그...
10.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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