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부분적으로 슬퍼하네
영어 ver
"이 장면은 첫 각본 드래프트때부터 들어간 씬이었고, 클로이 자오 감독이 끝까지 포함시켜야 한다고 하며 넣은 씬이다. 아마도 우리가 디즈니 영화에서 처음으로 이런 인종 말살(genocide)에 대해 언급하고 다룬 영화일 것이다. 히로시마 폭격은 그런 맥락에서 넣었고 만약 캘리포니아의 한 공립학교에 간다면 반 전체가 호불호로 완전 갈릴 것이다. 반은 폭격을 찬성할 것이고 반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는 것으로 말할 것이다. 잘한 것인지, 잘못한 것인지..폭격을 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살린 것인지..
일본계 미국인의 한 사람이고 가족은 일본에 사는 사람으로서 이것은 내 삶과 개인적인 역사에 있어서 큰 사건이다. 인간 비극을 무조건 피해서는 안될 것이다. 사람들이 이에 대해 생각하고 논의하고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하는것이다. 비극을 폄하하거나 하는것이 아니다. 모든 인종과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우리가 행한 것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각본가 Kaz Firpo 인터뷰 내용
각본가 피셜로 일제를 피해국으로만 보는 쓰레기들임을 확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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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ㅋㅋㅋ 이터널스 아즈텍에선 그들은 같은 인간끼리 죽이고 먹고 놀면서 제물로 바치지만 '과학'의 차이로 지는 건 너무 슬퍼 라던가 일본에선 그들은 같은 인간을 죽이고 정치적으로 학살하고 자신의 명예를 위해서 죽이는 놀이거리로 만들었지만 '과학'의 압도적인 파워로 파괴되니 너무 슬퍼 ㅋㅋㅋ 흠.. 마블 영화라서 본거지만 영화보면서 극단적으로 이렇게 이해하기 싫고 보기 싫었던 영화는 진짜 이게 첨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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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부대를 보고는 분노하지 않았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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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적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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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자체도 재미없었지만 보면서 서양의 세계사인식이 이정도가 아닐까 싶은...일단 아즈텍은 절대 피해자가 아니었던데다 스페인의 압정이 쎄다한들 산채로 가축처럼 사육되면서 자기들의 위정자들 대다수도 자신들과 같은 부족도 아니고 관리인으로 아즈텍에서 보내진 인물에 의해 어거지로 전쟁을 하게되고 전쟁터에서 죽으면 다행인데 죽지못하게 적당히 부상만 입혀서 산채로 잡혀와서 재미로 검투대회같은데에 끌려가서 죽거나 산채로 제물되서 먹히는 운명을 사는것보다 나았으니 뭐...저걸 보면서 압도적인 과학의 힘때문에 아즈텍이 망햇어 불쌍해 이러는게 어이없었고. 일본에 대한걸 보면서 일본정부가 국가시책으로 할정도엿던 이미지 개선안이 확실히 성공했구나 싶었던. 아니 그냥 2차대전자체의 전범국을 서양인의 관점으로 유럽쪽에만 국한시켜서인지 정작 아시아국가들의 피해에는 무관심했음. 대다수 전범들이 사형보다는 형량을 살다가 나오는쪽이 더 많았고 나와서는 잘먹고 잘삼. 히로시마,나가사키 원폭으로 죽은자가 많다한들 일본의 그 잘난 대동아전쟁으로 학살당한 사람들의 수만 할까. 저 대사 보면서 참 서글펐던...이러니 한국인이 전범기에 대해서 항의해도 일본애들은 당당할수있고 서양인들은 패션인데 뭘그럼? 이럴수있구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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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평이 워낙 안좋아서 아직까지 손익분기점(제작비 2배)을 못넘김ㅋㅋㅋㅋ 뭐 디즈니+ 덕에 손해는 크진 않을것 같은데 후속보단 헐크처럼 타 히어로 영화에 출연하는 형식으로 나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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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부대를 보고는 분노하지 않았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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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놈들은 나치 제외한 역사공부는 사물함에 처박힌 너드들이나 하는거거든 | 21.11.25 1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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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ㅋㅋㅋ 이터널스 아즈텍에선 그들은 같은 인간끼리 죽이고 먹고 놀면서 제물로 바치지만 '과학'의 차이로 지는 건 너무 슬퍼 라던가 일본에선 그들은 같은 인간을 죽이고 정치적으로 학살하고 자신의 명예를 위해서 죽이는 놀이거리로 만들었지만 '과학'의 압도적인 파워로 파괴되니 너무 슬퍼 ㅋㅋㅋ 흠.. 마블 영화라서 본거지만 영화보면서 극단적으로 이렇게 이해하기 싫고 보기 싫었던 영화는 진짜 이게 첨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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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평이 워낙 안좋아서 아직까지 손익분기점(제작비 2배)을 못넘김ㅋㅋㅋㅋ 뭐 디즈니+ 덕에 손해는 크진 않을것 같은데 후속보단 헐크처럼 타 히어로 영화에 출연하는 형식으로 나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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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자체도 재미없었지만 보면서 서양의 세계사인식이 이정도가 아닐까 싶은...일단 아즈텍은 절대 피해자가 아니었던데다 스페인의 압정이 쎄다한들 산채로 가축처럼 사육되면서 자기들의 위정자들 대다수도 자신들과 같은 부족도 아니고 관리인으로 아즈텍에서 보내진 인물에 의해 어거지로 전쟁을 하게되고 전쟁터에서 죽으면 다행인데 죽지못하게 적당히 부상만 입혀서 산채로 잡혀와서 재미로 검투대회같은데에 끌려가서 죽거나 산채로 제물되서 먹히는 운명을 사는것보다 나았으니 뭐...저걸 보면서 압도적인 과학의 힘때문에 아즈텍이 망햇어 불쌍해 이러는게 어이없었고. 일본에 대한걸 보면서 일본정부가 국가시책으로 할정도엿던 이미지 개선안이 확실히 성공했구나 싶었던. 아니 그냥 2차대전자체의 전범국을 서양인의 관점으로 유럽쪽에만 국한시켜서인지 정작 아시아국가들의 피해에는 무관심했음. 대다수 전범들이 사형보다는 형량을 살다가 나오는쪽이 더 많았고 나와서는 잘먹고 잘삼. 히로시마,나가사키 원폭으로 죽은자가 많다한들 일본의 그 잘난 대동아전쟁으로 학살당한 사람들의 수만 할까. 저 대사 보면서 참 서글펐던...이러니 한국인이 전범기에 대해서 항의해도 일본애들은 당당할수있고 서양인들은 패션인데 뭘그럼? 이럴수있구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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