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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사모가 더 클 거라고 생각했는데 원작에 이런 묘사가 있더라고요. 륜은 황급히 방 가운데로 걸어가며 닐렀다. [들어오세요.] 문이 열렸다. 눈을 내리깔고 있던 륜은 우아한 발만을 볼 수 있었다. 그 발은 천천히 걸어와 륜 앞에 멈춰섰고 륜은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들여다보지 않기 위해 최대한 고개를 숙여야 했다. [고개 들어. 륜. 목 아프겠구나.] 허락이 떨어졌기에 륜은 천천히 고개를 들어올렸다. 그에겐 너무 익숙한 표정이 그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눈물을 마시는 새 1장) 둘 다 서 있는 건 맞지 싶은데 사모가 륜을 올려다본다고 하니 아무래도 륜이 사모보다 더 큰 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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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죽이고 남자는 겁탈한 썰 풀어주세요 성만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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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백일몽에서 깰 때가 되었소. 황혼의 빛이 따스해 보이더라도 현명한 자라면 그 속에 배어 있는 냉기를 느낄 수 있을 거요. 차가운 밤을 대비하시오. 이 장면도 그려주실꺼라 믿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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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왕임 철권왕은 나중에 티나한 부리 쳤다가 편수왕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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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사모가 더 클 거라고 생각했는데 원작에 이런 묘사가 있더라고요. 륜은 황급히 방 가운데로 걸어가며 닐렀다. [들어오세요.] 문이 열렸다. 눈을 내리깔고 있던 륜은 우아한 발만을 볼 수 있었다. 그 발은 천천히 걸어와 륜 앞에 멈춰섰고 륜은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들여다보지 않기 위해 최대한 고개를 숙여야 했다. [고개 들어. 륜. 목 아프겠구나.] 허락이 떨어졌기에 륜은 천천히 고개를 들어올렸다. 그에겐 너무 익숙한 표정이 그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눈물을 마시는 새 1장) 둘 다 서 있는 건 맞지 싶은데 사모가 륜을 올려다본다고 하니 아무래도 륜이 사모보다 더 큰 게 아닌가 싶습니다. | 21.04.21 1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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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런부분이 또 있었네요 | 21.04.21 18: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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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사모가 작았구나 의외네 | 21.04.22 13: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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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백일몽에서 깰 때가 되었소. 황혼의 빛이 따스해 보이더라도 현명한 자라면 그 속에 배어 있는 냉기를 느낄 수 있을 거요. 차가운 밤을 대비하시오. 이 장면도 그려주실꺼라 믿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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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카오스
현명왕임 철권왕은 나중에 티나한 부리 쳤다가 편수왕 됨 | 21.04.21 22: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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