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스토리 만화 4편

[깜지루]

프롤로그

1편

2편

3편

BGM과 함께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ㅠㅠㅠ 4월 달은 과제랑 싸강에 시달리면서

만화 작업은 하나도 못 한 것 같네요.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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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카트]

이 기록이 후세에 밝혀지게 된다면, 얼마나 큰 폭풍을 맞이하게 될까.

[메카덕후]

스2: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동글]

그것은 히오스...

[제시카-빈즈]

와! 언론의 힘 미션! 3군데의 방송탑 장악! (Feat. 오딘에 탄 타이커스)

[네모이로]

캠페인 에피소드2 저그편도 연재해주나용?!!

[풍월한량]

오 프로토스랑 교전했던게 테란연합 도주 막을려고 한거였구나

[바람난한세건]

네..... 결국 케리건만 희생됨
하지만 스투는 사실 멩스크 황제님의 큰그림 이였다고 정신 승리 할 수 밖에 없는 스토리...

[불꽃을 갈망하는__재]

그리고 실수를 반복하지

[알파베타감마델타]

유령대 악령인가?

[제시카-빈즈]

악령양반: "Aㅏ, 선생은 앞으로..."

[유이련.]

멩스크 이 나쁜 자식... 그러지 마!

[레딧에서좋은반응]

겜으로 보다가 만화로 보니 더꿀잼이네

[son-gys22]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브루드워까지 연재해주셨으면...

[큿사라기치햐]

넘모 재밌게 잘 봤습니다~ 몰입도가 장난없어요

[루리웹-0527303285]

이랬던 스토리가 어찌하여 가 짐 어서로 끝난것인가요...

[Progress]

어째서...

[아르타니스(신관)]

........대사가 많이 익숙합니다

[고(구)려인]

"코랄을 기억하라"라는 대사도 실제 있는 대사인가요?

[알라리크]

작가님 창작입니다.

[메카덕후]

몇년 후

[Shamsiel]

"누구도 날 막을순 없다. 신관이건, 델람이건, 저그건, 그 누구라도! 샤쿠라스를 내줄바에야 차라리 행성을 가루로 만들어 버릴테다."

[바위돌곰]

연출 지렸습니다 그 아나운서양반 형도 나온게 좋네요

[출근은내일 밤샘은오늘]

"제 형이 거기 있었습니다... 제 형이..."

[hirugen]

그 형이 누구인데요?

[에시비]

만화보면 그 저항군이 히드라에게 습격당한거 바로 다음컷에 내동생 도니는 무사할까 라고 생각하는 해병이 도니 버밀리언(아나운서)의 형인듯

[아로레이드]

우와 연출력 좋아요!

[제모]

그후 가 짐 어서

[제시카-빈즈]

사라져라 이 악마야!

[칼링스타]

이 끝내주는 스토리 마무리를 그런식으로 낸단 말인가......

[비타메덕]

훗날 케리건을 이어 자치령의 정예 요원이 되는 노바 테라는 타소니스 침공 당시에 그곳에 있었습니다.

노바는 연합의 부유한 가문에서 태어났는데 어렸을때부터 사람의 마음을 읽을정도로 강한 능력을 타고났었죠. 보통이라면 유령 프로그램에 강제 징병될 일이지만 다행히도 노바는 부모의 높은 지위덕에 보호를 받으며 자랐죠.

저그의 타소니스 침공 몇달전, 노바의 아버지는 코랄의 후예가 벌이는 테러행각에 위기감을 느끼고 노바를 다른 행성으로 피신시키기로 결정했는데 마음을 돌린 노바가 우주선에서 빠져나와 집으로 향하자 그곳에는 반군 무리에 의해 싸늘한 주검이 된 가족들만 남아있었습니다.

자신마저 죽을위기에처한 그 순간 참상을 목격한뒤 감정을 억제하지못한 노바의 능력이 폭주해 그곳에 살아있던 모든 사람이 뇌가 터져서 죽고 폭탄이 터져도 멀쩡한 방폭 유리창도 산산조각날 정도로 엄청난 에너지가 방출됩니다.

어린 노바는 공황상태에 빠져 목적없이 건물에서 나와 이곳저곳을 해매다가 슬럼가로 들어서게 되고 그곳을 지배하던 패긴이라는 두목에게 약점을 잡혀 온갖 험한꼴을 보게됩니다. 아직 성인도 되지않은 노바는 그가 시키는대로 사람들을 죽여야만 했고 더 끔찍한건 죽기직전 그들의 생각까지 읽게되었다는 겁니다. 이는 노바에게 강한 트라우마로 남게되죠.

훗날 저그의 타소니스 침공이 임박했을때 노바는 그녀의 신원을 탐색하던 켈러키안 요원에게 구출된후 가까스로 탈출하는데 성공합니다. 가족들이 죽고 테란 연합도 몰락해 이제 노바에겐 돌아갈곳이 없었고 그녀는 몇개월간의 끔찍한 기억을 지워달라는 부탁과 함께 유령 프로그램에 들어가 자치령 최고의 유령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only 강다므]

연출력.....ㄷㄷㄷ (추천을 박으며)

[UDK]

그림체는 SD마냥 가벼운데 내용은 무겁네요.

[국밥그릇]

진짜 스타1은 전설이다...

[no.777]

진짜 SF물로 내용이 좋다고 보네요 진짜 몰입감 있다고 생각됩니다.

[메카덕후]

몇년 뒤

[제시카-빈즈]

잭 오랜튼도 살아있을 적에 죄 없는 수많은 사람들을 괴롭히고 말년에 자기 목숨 거두러 온 악마까지 엿먹였다가 나중에 빡친 악마에 의해 호박 속에 영원히 갇히게 되었는데
이제 보니 아크튜러스 행적도 비슷하구만!

[워프레임하실분]

프로토스만 개고생했네...ㅠ

[런던토미즈]

저때 폭격했으면 모두 해피엔딩이었을텐데 아쉽

[클론워즈]

폭격했으면 아몬이 다 씹어먹었을듯

[제시카-빈즈]

???: "아 플토님아 잠깐만요 케리건은 우리 편으로 둬서 계속 살려야 되는데;;"

[런던토미즈]

아몬이 케리건 에너지로 부활한거라

[클론워즈]

???

[Esper Q.LEE]

멩스크, 당신은 양심도 없습니까?

[메카덕후]

아 그러고 보니 얘 형도 맹스크한테 죽었죠?

[쟈밀]

본문에 '내 동생 도니는 무사할까' 말하는 해병이 바로 타소니스에서 죽었다는 형을 묘사한 것 같네요.

[정크랫의 충격지뢰]

멩스크의 비밀 폭로후

도니버밀리온 : 우리 형이 거기 있었다고.... 형이..... 아....

[아리만]

https://youtu.be/0_IbyyFj4E8?list=PLm0WC_SAioatx8AWaWhN2Nrqh-f3CW_pL&t=15

[알라리크]

멩스크도 보면 볼수록 참 복잡한 캐릭터. 처음엔 걍 타락한 권력자처럼 그려졌는데 케리건의 가족살해 설정이 추가되니까 캐릭터가 보다 입체적으로 변한듯.

[알라리크]

저때 폐허가 된 타소니스는 노바 비밀작전 시점까지도 사람이 살 수 없는 괴물천지가 되어버렸죠. 멩스크가 얼마나 끔찍한 짓을 저질렀는지 알 수 있는 부분.

[기숙사안지박령]

하나의 타락한 권력이 무너졌지만 결국 또다른 타락한 권력이 온 것
생각해보면 실제 세계 역사에도 이런 케이스는 많죠. 독립운동하던 민족운동가가 독립 후에 독재자로 변하는 거라든지...

[쟈밀]

같은 대사
같은 작가
다른 느낌

[제시카-빈즈]

조용히 하세요! 꽁!

[멘탈의 수행사제]

이렇게 보니까 느낌이

[시유림]

히페리온 출격합니다

[히드라 쉐이크]

이온캐논 뿌수고 탈출!

[런던토미즈]

딱 성장형 독재정권이었죠 외계인 위협 앞에 어쩔 수 없었다면 정당화가 불가능하진 않은 부분이긴 한데.......

[올록군]

"이 자식! 케리건을 버린 댓가를 반드시 치르게 될 거다!" - 짐 레이너
"안타깝군 레이너. 케리건은 어차피 버릴 말이었어. 내 가족을 죽인 원수에게 적당한 말로가 아닌가. 그럼 묻지. 네 부모를 죽인 자가 기억을 잃고 네 부하가 된다면 기분이 어떨거 같나?" - 멩스크
"……!" - 짐 레이너

그렇게 레이너는 마 사라에서부터 따라온 자들을 이끌지만 멩스크에게 실망한 코랄의 후예 병사들, 듀크 휘하 알파 전대 출신 병사까지 붙어 수백이 모여 결국 이온 포 부수고 히페리온 털어먹고 일전에 트러블이 일었던 듀크까지 털어주고 도망쳐버립니다.

[루리웹-4209371694]

겨우 미1친놈들 조졌는데 다시 또다른 미1친놈들이 치고 올라오네...
아니 근데 이랬던 스토리를 캐리건 짱짱맨 고짐고로 끝내냐 미친

[마힌]

가 짐 어서...

[지도성애자 한스크렙스]

흠..오리지널 테란 플레이어인 마사라 행정관은
공식스토리에서 걍 존재 자체가 소멸된건가요??
사실 레이너 특공대의 대부분 병력은 이사람 부하들이었는데;;

[깜지루]

아닙니다! 제가 만화에서만, 플레이어 캐릭터와 마이클 리버티같은 캐릭터를 다루지 않았습니다.

[출근은내일 밤샘은오늘]

마사라 행정관과 보모 정신체는 스2 설정에서도 공인되어있습니다. 스2에서 재등장하지 않을 뿐이죠.
다만 프로토스 플레이어는 무명의 집행관에서 아르타니스로 변경되었고요.

[알라리크]

솔직히 만화에서 다루기 제약적인 부분이 있죠. 어떤 정보도 없고 스2에서 재등장이 없어서 인지도가 많이 떨어지니

[Vague Hope]

저도 마이클 리버티 이야기 좋아해서 아쉽지만 이해가 가네요.
듀크- 캐리건-멩스크 순으로 만나는 과정과 레이너가 캐리건 구하러 내려갔다가 타소니스 피난민만구하고 오면서 헤어질거 다뤄야하니..

[소괴물]

세상에나...너무 잘봤습니다..

[암흑 아싸]

멩스크가 참 설정은 잘짜여있단말이죠... 그사람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못할짓은 아니지만 밖에서보면 광기 그 자체...

[세틀라이트L]

이 만화 보고 스타크래프트2 매스리콜 설치하러 갑니다.
20년전 그맛 다시 봐야지

[알라리크]

매스리콜 진짜 영상 보니까 옛날버전이랑 현버전이랑 엄청 달라졌더군요 ㅋㅋㅋ

[알파베타감마델타]

업데이트 된거 있나요?
한국어 더빙 업뎃같은거 됐으려나요?

[알라리크]

그냥 모델링이 많이 추가되고 포트레이트도 고퀄이 됐더군요.

[검은투구]

어제 해봤는데
스1 한국어 더빙 적용되어 나오네요

[알파베타감마델타]

오! 대박!
일단 스2부터 깔고 매스리콜 다시 깔러가야겠네요.

히오스 접은 이후로 블쟈앱 키는 것도 올만인데

[검은투구]

아 근데 영상은 영어에용...

[알파베타감마델타]

아.. 그렇군요.

그러고보니 스타 리마스터에서도 영상 부분들은 영상의 음성이 한 파일에 다 묶여있어서 기술적인 이유로 더빙 못했단 소리가 있던거 같던데

[꼬마쥐]

이렇게 보니 레이너, 케리건 둘다 진짜 너무 안습한 인생...
반면에 멩스크는 사업해서 돈 잘벌다가 평소에 연락도 안하던 가족 죽었다고 빼액거리면서 나대는 놈이고

[제시카-빈즈]

그런 쫌생이 아크튜발놈에겐 사이어닉 멩붕(멩스크 붕괴)! 이얍!

[레비테이론]

고짐고는 젭알...차라리 창작으로...

[파높파노]

여기서 오버마인드가 케리건을 꿀꺽 할줄은 생각도 못했지

[절망폭망]

옛날에 영어로 할때는 왜 뜬금없이 프로토스와 싸우는거지? 했었죠..

[미스터피]

그리고 왜 저그 건물을 부수면 실패하는지도 몰랐습니다

[카츠라아야]

음성지원이 저절로...

[이리로왓]

도니 버밀리언 형 나올때 짠했네요...

[하자마]

훗날 종족전쟁에서 지구집정연합도 이러한...

[KING L2G]

이야 이 만화를 보니까 스토리가 확 다가오네

[만렙대위아무로]

시민을 보호해오던 코랄의 후예와 행성을 정화하던 테사다르의 함대는 맹스크의 타락으로 아이러니하게도 역할이 바뀌어버렸죠.

[데엔드로]

이거 보니까 오랜만에 스타1 켐페인 달려야겠네요 띵작 감사합니다!

[wien]

이부분 테란 스토리 중 최고 명장면인 것 같습니다. 크으..

[Sitadam]

삼종족의 개싸움이 묘미였는데 공공의 적 나오면서 흔한 이야기 되버림

[류오동]

아몬의 존재는 이미 스1때부터 존재하던 거였고
이미 그 때부터 "케리건=빌런이 아님"이 결정나 있었음.

스2의 문제점은 유비겜이나 와우가 그런 거처럼 게임 스토리를 게임으로 푸는 게 아니라 소설로 풀어버리니 이 소설본들을 안 보면 스토리 이해를 제대로 하는 게 불가능하게 만들었다는것.

[평화제일]

운영진이 거의 갈아 엎어진것도 한몫함

[Sitadam]

갓-리자드의 갓-스토리 였던 시절

[루리웹-4826446956]

급 저그의 디테일이 살아나버렷다

[알고리즘]

와 이작가 작정하고 그리는거네. 연출 개쩜

[renirevenge]

이 그림체 어디서 많이 봤는데.........

[제시카-빈즈]

그 조용히 하세요! 하는 작가가 맞앙

[무한하찮은]

그냥 '와' 소리만 나오네요 잘보고 갑니다~

[연쇄복합골절]

멩스크가 복수를 버릴수있었다면, 뭔가 달라졌을 까?

[JJ.Garden]

당신... 병맛 히오스만화 그리던 사람 맞소...??!

[제시카-빈즈]

데커드 할배의 맴매 맛을 좀 봐야겠구나!

[배고프다옹]

연출력이 날로 발전하시네요!